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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숨어있기 좋은 방◑ 원문보기 글쓴이: 버락 곰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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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의 눈' 감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영동고속도로 서서울 톨게이트 상공에서 경찰이 헬기 에서 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을 단속하고 있다. 인천사진공동취재단·항공사진 촬영협조 = 인천지방경찰청 항공 대 기장 오민환·부기장 김세현 빗방울 송골송골 맺힌 대추 제16호 태풍 ‘말라카스’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18일 오후 경남 남해군 고현면 인근 주택가에는 돌담 너머로 가지를 늘어뜨린 대추나무에 빗방울이 송골송골 맺힌 대추가 매달려 있다. 09.18.【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닷새 연휴 마지막날…나들이 스케치 '오늘 세종대로는 차 없는 놀이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에서 어린이 들이 가족과 배드민턴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6.9.18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화려한 마상무예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국민속촌을 찾은 시민들이 화려한 마상무예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2016.9.18 (용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아쉬운 추석 연휴…마지막 날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인천시 중구 차이나타운을 찾은 시민들이 거리를 가득 메운 채 휴일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인천일보 이상훈 기자 낙동강을 지나는 레일바이크 타고 추억남기기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오후 시민들이 김해와 밀양 삼랑진을 이어주는 레일바이크를 타며 연휴 마지막을 즐 기고 있다. 김해 낙동강 레일바이크는 경상도와 전라도를 100여 년간 이어온 경전선 철도를 김해시가 유휴자원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130억원을 들여 관광자원으로 탄생해 지난 4월에 개장했다.2016.9.18 (부산ㆍ경남=뉴 스1) 이철우 기자 추석연휴 세월호특조위 특별강연회
박종운 세월호 특조위 상임위원장과 오지원 세월호 특조위 피해자지원과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4.16 광장에서 진행된 세월호 특조위 강연회에서 특조위가 계속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발언하고 있다. 2016.9.18 (서울=뉴스1) 허예슬 인턴기자 [포토에세이] 진도앞바다 이순신 동상
서울 광화문 광장에 이순신 장군 동상이 세워져 있고 그 동상 아래서 세월호 유가족들은 농성 중이다. 세월호 참사 현장으로 가는 길목 진도대교 들머리에도 이순신 동상이 세워져 있다. 이순신은 노량해전에서 왜군 들이 발포한 적탄에 맞아 숨을 거두며 “내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는 말을 남긴 채 배에서 숨을 거뒀다.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하던 세월호 이준석 선장은 승객들을 한 명도 구조하지 않은 채 선장이 아닌 양 선원들과 함께 몰래 배를 빠져나와 도주했다. 세월호 뱃사람들은 세월이 흘러도 그들의 죄를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한겨레 진도/김봉규 선임기자 '다시 일상으로의 초대'
다시 집으로.. 아쉬운 작별 아쉬운 작별... '독거노인 10명 중 7명 빈곤상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서울 종로구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지난 17일 한국노동연구원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60살 이상 1인 가구의 상대적 빈곤율이 67.1%로 나타났다. 2016.09.18【서울=뉴시스】전신 기자 경주 응급복구
제14호 태풍 '므란티'와 제 16호 태풍 '말라카스'의 간접영향을 받은 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18일 경북 경주시의 한 한옥주택가 지붕을 천막으로 덮는 응급복구가 진행되고 있다. 경북일보 윤관식기자 연휴 마지막 날의 추억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옥마을에서 한복을 차려입은 관광객들이 경기전을 둘러 보고 있다. 2016.9.18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코스모스 사이 길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에서 시민들이 활짝 핀 코스모스 꽃밭 을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있다. 2016.9.18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도심 속 가을'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억새를 즐기며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만끽 하고 있다. 2016.09.18.【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충주 원조 ‘마빡이’ 이마의 속된 표현에서 따온 ‘마빡이’는 개그맨 정종철이 선보인 슬랩스틱 코미디 캐릭터로 알려져 있다. 북 최악의 수해로 사망·실종 500여명…유엔 긴급지원 호소
지난 7일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홍수로 완파된 집 앞에서 한 여성이 망연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 사진은 사 상 최악의 수해를 입은 함경북도 북부지역을 조사한 북한 상주 유엔 인도지원 기구 공동조사단이 국제사회의 긴 급한 지원을 호소하며 16일 공개한 사진들 가운데 하나다. 북한 <노동신문>은 군인들이 피해 지역 복구에 나선 모습 등을 보도하며 수해 복구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자고 연일 독려하고 있다. 북한 상주 유엔 인도지원 기구 공 동조사단, 연합뉴스 '보름달 휘영청' 달빛타고 귀경행렬
추석연휴인 17일 오후 경기도 여주시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부근 인천방향(왼쪽)이 귀경차량들로 늦은 시간 까지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고속도로 위 하늘에 둥근 보름달이 떠 있다. 2016.9.17 (여주=뉴스1) 이재명 기자 탐스럽게 익어가는 가을
17일 오후, 북상하는 제16호 태풍 ‘말라카스’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경남 남해군 고 현면 이어마을 한 가정집 돌담에는 돌 틈 사이로 뻗은 호박 줄기에 빗방울이 송골송골 맺힌 애호박이 탐스럽게 매 달려 있다. 2016.09.17.【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궁궐에서 즐기는 막바지 연휴'
추석연휴 막바지인 17일 오후 서울 창경궁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경춘전에서 열린 궁중무용 공연을 즐기고 있다. 2016.9.17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인파 몰린 경복궁
추석연휴가 막바지에 이른 17일 서울 경복궁이 시민들과 외국인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2016.9.17 (서울=뉴스 1) 유승관 기자 추석 연휴가 시작된 14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관람객들이 한복을 입은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6. 09.14.【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나가는 17일 오전 경복궁에서 외국인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6.9.17 (서 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집으로... 섬에서 추석 보낸 귀경객들
추석 연휴의 마지막을 하루 앞둔 17일 인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귀경객들이 하선하고 있다. 2016.9. 17 (인천=뉴스1) 황기선 기자 구름에 달 가듯이
16일 오후 경남 남해군 남면 빛담촌 마을에서 바라본 하늘에 둥근 보름달이 구름 사이로 얼굴을 내밀고 있다. 2016.09.16.【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추석맞이 평양예술단 공연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가위 한마당'에서 시민들이 평양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평양예술단은 북한에서 예술 활동을 했던 탈북여성으로 구성됐으며, 국내에서 북한의 춤과 노래로 남한과 북한을 잇는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16.9.16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명덕저수지에 핀 ‘노랑어리연꽃’
녹조에도 핀 노랑어리연꽃 조름나물과의 다년생인 노랑어리연꽃이 활짝 피었다.16일 오전 경남 창녕 명덕저 수지 일원에서 노랑어린연꽃이 군락지를 이루며 새벽이슬 물기를 머금은 꽃잎을 활짝 펴고 온통 노란색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2016.9.16 (부산ㆍ경남=뉴스1) 이철우 기자 창녕 수구레국밥 16일 아침 경남 창녕군 창녕공설시장 입구에 있는 수구레국밥 집에서 식사하는 손님(귀성객)들. 2016.9.16 (창녕 =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수구레국밥 '진미'…귀성객들 "아 옛날이여" 다소 낯선 말 '수구레'는 소의 살과 껍질 사이에 붙은 콜라겐 같은 비계 부위다. 수구레는 좀 질긴 듯한 느낌이 있지만 씹으면 씹을수록 구수한 맛을 낸다. 비계처럼 느끼할 것 같지만 부드러우면서 꼬들꼬들한 식감은 고기 맛 이상이다. 수구레국밥은 가난했던 시절 서민들의 대표 영양음식으로 꼽힌다. 고깃값이 비쌌던 시절 서민들은 이 수구레로 고깃국을 끓여 단백질을 채웠다. 소 한 마리에서 수구레는 2㎏ 정도 나온다. 공설시장 입구에서 30년째 수구레국밥을 팔고 있는 박해충(57) 씨는 "추석 등 명절 때는 고향을 찾은 이들이 꼭 들러서 국밥을 맛보며 어려웠던 시절을 추억 삼아 향수에 젖는다"고 소개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13/0200000000AKR20160913151000052.HTML?from=sear ch 아래 사진은 "대구 현풍 수구레국밥" 대구 현풍 수구레국밥들. (사진 제공=한국관광공사) 【서울=뉴시스】 함경북도 연사군 홍수 피해 현장 공개
북한 조선중앙TV가 15일 공개한 함경북도 연사군 홍수 피해 현장의 모습. 몇몇 주택은 홍수가 몰고온 토사에 묻혀 지붕만 드러나 있고 철로도 일부 유실됐다. 주민들이 다리를 복구하는 모습도 보인다.2016.9.16 (서울=연합뉴스) 휘엉청 밝은 '골드문' 민족 대 명절 추석을 맞은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 설치된 '슈퍼문'이 이날 하루 '골드문'으로 빛나고 있다.행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슈퍼문의 조명을 노란색으로 바꿔 금빛 슈퍼문이 뜨는 '골드문 나이트'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2016.9.15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푸른 가을하늘, 호랑나비, 뚱딴지 꽃
추석명절인 15일 오후 경남 남해군 고현면 인근 들녘에서 호랑나비 한 마리가 뚱딴지꽃(돼지감자꽃) 주변을 분주 히 날아다니며 꿀을 따고 있다. 2016.09.15.【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세번째 추석... '슬픈 추석 차례상'
추석인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 내 고 오영석 군 사진 안으로 어머니 권미화 씨 모습이 비치고 있다. 이날 4.16연대와 세월호특조위는 추석 합동 차례를 지내기 전 특조위 활동 연장을 촉구했다. 2016.09.15.【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오마이뉴스 유성애 기자 // (서울=연합 뉴스) 홍해인 기자 // 노컷뉴스 저마다의 추석풍경 노량진 학원가의 추석 추석인 15일 오전 서울 노량진 학원가에 위치한 한 가로가판대 컵밥집이 문을 열고 공무원 시험 준비생과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상대로 컵밥 장사를 하고 있다. 2016.9.15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아랍에미리트 아크부대, 남수단 한빛부대, 레바논 동명부대 합동참모본부는 15일 추석을 맞아 해외에서 평화와 안정·재건 임무를 수행 중인 파병부대 장병들의 추석 맞이 모습을 소개했다. 2016.9.15 [합동참모본부 제공=연합뉴스] '보고싶어요' 추석인 15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을 찾은 한 어린이가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진을 들고 있다. 2016.09.15.【파주=뉴시스】이영환 기자 북녘 향해 올리는 절, 늘어가는 빈 자리 추석인 15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린 합동 망향제에서 텅 빈 자리가 보이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의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현황과 특징'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 산가족 사망자가 생존자를 추월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6.9.15 (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한가위 보름달
추석 연휴가 시작된 14일 저녁 서울 도심에서 바라본 하늘에 보름달이 떠있다. 2016.9.14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조선시대 연상케 한 추석풍경
추석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한복을 차려입고 서울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6.9.14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고향이다'
14일 오전 경북 안동역에서는 오랜만에 고향의 찾은 밝은 표정의 귀성객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2016.9.14 (안동= 뉴스1) 피재윤 기자 "할머니 사랑해요" 한복소녀는 눈물을 쏟았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초등학교 6학년생 최유리양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길원옥 할머니 앞에 섰다. 이어 울먹이는 목소리로 "일본이 사죄하지 않으니까, 너무 속상하다. 할머니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할머니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두 할머니는 유리양의 손을 꼭 잡았다. 주변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 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이었다. 유리양은 발언 후 기자에게 "(사람들 앞에 서는 게) 부끄러웠지만, 할머니들한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돼 발언을 했다"라고 말했다. ⓒ 남소연 기자 김포공항 미화원, 처우개선을 위한 합동 차례
열악한 근무환경과 관리자들의 성추행을 폭로한 김포공항 비정규직 미화원들이 추석을 하루 앞두고 14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한국공항공사 앞에서
추석 연휴기간 파업에 돌입해 합동 차례를 지내고 있다. 속된 카트노동자도 참여해 총 120여명이 파업에 돌입했다. 2016.09.14.【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歸省男妹 추석연휴 첫 날인 14일 오전 서울역에서 한복을 입은 남매가 부산행 열차로 향하고 있다. 연인과의 '애뜻한 이별'
추석연휴 첫 날인 14일 오전 서울역에서 한 시민이 남자친구가 탑승한 기차가 떠나자 달려가며 손흔들고 있다. ■2006년 9월14일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안돼!” 외치던 새누리당의 ‘아이러니’
10년 전 이 맘 때엔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논쟁이 뜨거웠죠. 당시 한나라당 의원들은 북한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미국에게 계속 전시작전통제권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의 명맥을 잇는 새누리당은 최근엔 북한 핵 무기에 대비해 한국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얘기를 하고 있죠. 그런데 핵무장을 해도 작통권이 없는데 어떻게 쏠까요? 아이러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장보기'를 마치고..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밤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이 제수용품을 준비한 시민이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만남
고향에 도착.. 마중과 행복한 만남..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어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동서울버스터미널에서 열린 교통약자이동편의 증진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 참가자가 승차권 구매 대기 줄 앞에서 기자회견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16.9.13 (서울=연합뉴스) 김 도훈 기자 [타인의 시선] 세번째 추석,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9명 세월호 참사 이후 세번째 추석을 맞는 광화문 광장, 아직도 미수습자 9명의 사진과 이름이 적힌 현수막이 있습니다. 그 앞을 어떤 이는 한참 머물다 가기도 하고 또 어떤 이는 그냥 지나쳐버리기도 합니다. 내 가족이라면 무슨 생각이 들까? 지겨울까? 미안할까? 기억할까? 잊을까? 단원고 조은화(2학년1반), 허다윤(2학년2반), 남현철(2학년6반), 박영인(2학년6반), 양승진(단원고 선생님), 고창석(단원고 선생님), 그리고 이영숙, 권재근(아버지), 권혁규(아들), 미수습자 9명. 내 가족일 수도 있었습니다. 모두가 가족 곁으로 돌아오는 그날까지 우린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를 절대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합니다. 박여선 사진가 한겨레 신문
세월호유가족 권미화씨가 13일 오전 서울역에서 추석을 맞아 귀성객을 향해 진상규명을 위한 노란리본을 나눠 주며 인사를 하고 있다. ⓒ이희훈|2016.09.13 그림클릭☞ 큰그림 독소 100% 제거 불가능... 1300만명 식수원 낙동강 '위험' ▲ 지난해 8월 박호동 일본 국립신슈대 교수가 4대강에서 채취한 녹조의 마이크로시스틴의 농도를 분석 한 결과 ⓒ 박호동 제공 세금 22조 원 들여 만든 '독극물' "낙동강 녹조물을 2리터 먹을 경우 사람도 동물도 사망한다."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이유가 있었다. 남조류(녹조)는 '마이크로시스틴'이란 독성물질을 분비하는데, 4대강 에서 최대 182ppb(ug/L)이 나타났다는 것.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치는 1ppb(ug/L)이다. '독조라떼'란 말 이 괜히 생긴 게 아니다. 정수처리 과정을 빠져나와 정수된 물에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1%의 독성이 마시는 물에 들어있다는 말이다. 쉽게 말해 최대 녹조 농도가 182ppb(ug/L)인 4대강 물을 정수처 리하면, 1%에 해당하는 1.82ppb(ug/L)의 독성물질은 아무리 애를 써도 들어있다는 거다. 이명박 정부가 국민 세금 22조 원을 들여 만든 게 '독극물'이란 소리다. (생략) 기사보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Tenman/report_last.aspx?CNTN_CD=A0002242961&PAGE_CD=ET0 01&BLCK_NO=1&CMPT_CD=T0016 “혼자여도 괜찮아” 한가위 도시락
혼밥족들을 위해 편의점 도시락에도 명절이 찾아왔다. 현재를 위해, 미래를 위해 혹은 또 다른 이유로 명절의 여유도 잠깐 stop 해둔 혼밥족들이 많은지 명절 편의점 도시락 매출은 해마다 쑥쑥 늘어난다고 한다. 한가위라는 이름 답게 기간 한정 도시락이다. 한정이라는 말은 늘 기대감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가격을 높인다. 가격은 편의점 도시락 치고는 비싼 6000원 기사보기 ☞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609121445001&code=920100 고향가는 한복남매
민족대명절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서울역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남매가 엄마와 함께 고향으로 향하는 열차를 타기 위해 이동하며 폴짝 뛰고 있다. 2016.9.13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고향갑니다
즐겁게 잘 다녀들 오세요.. 섬으로 향하는 귀성객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이 백령도행 여객선에 승선 하고자 선착장으로 나서고 있다. 2016.9.13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민족대이동이 시작됐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서울요금소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 상황실에서 근무자들이 고속도로 귀성차량의 흐름을 지켜보고 있다. 2016.9.13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지진, 여진…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밤새 공포에 떨었다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원자력안전위원회 앞 광장에서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노후핵발전소 폐쇄, 신규건설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한겨레 신소영 기자 첨성대 지진 피해 조사중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 조사원들이 13일 경북 경주시 첨성대에서 강진에 따른 피해 조사를 하고 있다 . 2016.9.13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다보탑은 구조물이 훼손되었다 지진 피해 입은 다보탑
13일 관람객들이 규모 5.8의 지진으로 상단부 구조물 일부가 부서지는 피해를 입은 경북 경주 불국사내 다보탑을 보고 있다. 경북일보 윤관식기자 사람이 쓰다 버린 시간
자기야, 왜 맨날 폐가만 그려? 사람이 쓰다 버린 시간을 그리는 거야. 아직 울먹울먹 흐르는 게 보여서 그래 너무 우는 것만 그리면 안 팔리잖아 안 팔리면 두고두고 우리가 울자 알겠어, 울게, 같이 울자 [김주대 시인의 붓] 한겨레 신문 경주 규모 5.8 역대 최강 지진…전국에서 진동 경북 경주시 남서쪽 9㎞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한 12일 오후 서울 동작구 기상청 국가지진화산센터에서 관계자가 자료를 설명하고 있다. 2016.9.12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지진 피해 하교하는 학생들 12일 저녁 경주 강진으로 지반이 크게 흔들리자 울산여고 학생들이 보충수업을 중 단하고 하교하고 있다. 2016.9.12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대피한 경주 시민들 12일 오후 경북 경주 남남서쪽 8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5.1과 5.8 규모의 지진으로 경주 황성동 주민들이 인근 유림초등학교 운동장으로 대피하고 있다. 2016.9.12 (경주=뉴스1) 이종현 기자 대형마트 진열대서 쓰러진 상품들 12일 저녁 경북 경주에서 강력한 규모의 지진이 2차례 발생했다. 이날 저녁 경주 홈플러스 매장에서 진열 상품들이 쏟아진 모습. 2016.9.13 [경주시민 김상운씨 제공=연합뉴스] 파손된 상가 유리 12일 오후 경북 경주 남남서쪽 8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5.1과 5.8 규모의 지진으로 경주의 한 의류 상점 전면 유리창이 파손돼 있다.(독자제공) 2016.9.12 우리 학교에도 지진이 경주 인근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12일 오후 전남 장성군 문향고등학교 기숙사 내부 벽면이 균열이 발생했다. 기숙사 벽은 지진의 여파로 추정되는 이유로 지상 2∼4층 3개 층에 걸쳐 내부 벽면 에 균열이
생겼다. 기숙사에서 몸을 피한 학생들이 체육과 앞에 모여 부모가 데리러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쌀집으로 몰려든 참세 떼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12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내 한 쌀집을 찾은 참새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만찬을 즐기고 있다. 2016.9.12 (대구=뉴스1) 이종현 기자 바빠진 전집
추석 연휴를 앞둔 1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못골종합시장에서 시민들이 전을 구입하고 있다. 2016.9.12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비가 오네...'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린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미처 챙기지 못한 시민이 밖을 바라보고 있다. 2016.09.12.【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메밀꽃 만발’
가을비가 내린 12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늘푸른테마공원을 찾은 학생들이 하얗게 핀 메밀꽃을 구경하며 가을 정 취를 만끽하고 있다. 영남일보 이현덕기자 '소나기 내려 벼베기 공쳤네'
12일 오후 서울 노원구 마들체육공원 벼농사체험학습장에서 품앗이를 온 경북 예천 농민들이 갑자기 내린 소나기 를 피해 파라솔 아래 모여 있다. 이날 농민들은 지역 초등학생들의 벼베기 체험을 도와줄 예정이었으나 소나기로 인해 행사가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다. 2016.9.12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사뿐사뿐'
민족대명절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12일 서울 종로구 율곡로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갑작 스런 소나기에 우비를 착용한 채 비를 피하고 있다. 2016.9.12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얼른 피하자'
소나기가 내린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하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6.9.12 (서울= 뉴스1) 최현규 기자 비가 야속한 한복소녀들
소나기가 내린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하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6.9.12 (서울= 뉴스1) 최현규 기자 붐비는 전통시장
12일 오후 추석대목을 맞이한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이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매하러 온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16.9.12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추석에 빠질 수 없는 전'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둔 1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못골종합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 고 있다. 2016.9.12 (수원=뉴스1) 이재명 기자 참여연대, '영화관의 불공정행위 더 이상 볼 수 없습니다'
조형수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장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멀티플렉스 3사 불공정행위 금지 촉구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조형수 본부장은 선호도 높은 좌석·시간대 티켓 가격 인상, 원가보다 9배 비싼 팝콘 가격, 소비 자 선택권 침해하는 스크린 독과점 등 멀티플렉스 3사의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한 불공정 행위가 갈수록 심해지 고 있다고 밝혔다. 2016.9.12 (서울=뉴스1) 허예슬 인턴기자 가을비, 꽃무릇길 산책
가을비가 내리는 12일 오전 경남 함양군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 주민들이 우산을 쓰고 꽃무릇길을 산책하고 있 다. (함양군 제공) 2016.9.12 (서울=뉴스1) 추연화 기자 '내가 춘천향교의 공주님~'
추석연휴를 이틀 앞둔 12일 강원도 춘천시 삭주로 춘천향교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예절교육에서 유치원생들이 한복을 차려입고 절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예절교육은 전통인사 예절과 어른에게 물건 건네는 예절 등을 가르친 다. 2016.9.12 (춘천=뉴스1) 박하림 기자 장화 신은 꼬마 도령과 아씨
12일 포스코 교육재단 소속 포항제철유치원 원생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차례 예절 수업을 받기 위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등원하고 있다.2016.9.12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1년 전 동해의 추억·낭만을 선물해드립니다 동해 묵호등대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행복 더하기 우체통에 사연을 담은 관광엽서를 넣고 있다. 동해시청 제공 “1년 전 동해에서의 추억과 낭만을 선물해드립니다.”
동해시는 지난 9일 행복 더하기 우체통을 통해 수집된 우편물 1230통(국외 160통)을 대상자에게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우편물은 지난해 8월 말께 모아 1년을 묵힌 것이다. 행복 더하기 우체통은 동해시를 찾은 관광객들이 넣은 우편물을 1년 뒤 배달해주는 느린 우체부다. 시는 지난해 8월 무릉계곡과 추암·망상해변, 천곡동굴, 묵호등대 등 지역 관광명소 5곳에 설치했다. (생략) 그림클릭☞ 큰그림 한겨레 박수혁 기자 기사보기 ☞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61110.html 백남기 농민 청문회
12일 오전 국회 본청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열린 백남기 농민 청문회에서 백남기 농민의 부인 박경숙씨가 눈물을 훔치고 있다. 한겨레 김태형 기자 기사보기 ☞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761130.html 쌀값 폭락에 반발하며 논 갈아엎는 농민들 12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이 전북 전주시 도도동 이승순(57)씨 논에서 열린 전북 농민 논 갈아엎기 투쟁 선포 기자회견 후 한 농민이 갈아엎은 논에 현수막을 박고 있다.2016.9.12 (전주=뉴스1) 문요한 기자 약초 이야기 - 범부채 말린 뿌리, 가래·구취·편도선염에 효과
귤황색 꽃잎에 진한 자줏빛 반점이 박혀 마치 범의 얼룩무늬 같다고 해 범부채란 이름이 붙여졌다.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과 들에서 키 50∼100㎝ 정도 크기로 자란다. 꽃은 7∼8월에 피고 열매는 9∼10월에 달걀 모양 삭과로 여문다. 내고 나물로 무쳐 먹는다. 약초로 만들 때는 가을에 뿌리줄기를 캐어 잔뿌리를 제거하고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한방에서 뿌리줄기를 말린 것을 사간(射干), 오선(烏扇)이라 부르며 주로 가래, 편도선염, 인후통, 기침, 임파선염, 구취, 창독에 다른 약재와 함께 처방한다. 맛이 쓰고 성질은 차가우며, 독이 있어 한 번에 많이 먹지 않는다. 임산부는 복용을 금한다. 민간에서는 어혈이나 응어리를 풀 때
뿌리를 달여 먹었다. |
첫댓글 명절풍경이 이렇게 아름답게 보일줄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