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Steps, after Millet (1890) / Vincent Van Gogh] |
Summertime / Sometimes I Feel Like a Motherless Child
- Mahalia Jackson -
Summertime, and the livin''is easy
Fish are jumpin' and the cotton is high
Oh, your Daddy is rich and your Ma is good lookin'
So, hush little baby, don't you cry
여름시절에는 삶이 평온했지..
물고기들은 뛰어놀고 목화 농사는 잘 되었어
너의 아버지는 부자였고,
어머니도 아주 미인이셨단다.
그러니 예쁜 아가야 울지 말거라..
One of these mornings, you gonna rise up singin'
You gonna hoist your wings-take to the sky
But till that morning, nothing can harm you
With Dad and Mammy, they'll standing by.
아버지와 어머니가 네 곁에 있는 한..
그땐 네 날개를 하늘로 향해 활짝 펼 거야.
그날이 오기까진, 아무 것도 널 해칠 것이 없단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네 곁에 있는 한..
Sometimes I feel like a motherless child
Sometimes I feel like a motherless child
Sometimes I feel like a motherless child
Just a long ways from my home
Oh, long ways from home
때로는 난 엄마 잃은 아이처럼 느끼네
때로는 난 엄마 잃은 아이처럼 느끼네
때로는 난 엄마 잃은 아이처럼 느끼네
나의 집으로 부터 너무도 멀리 떠나 왔네
아, 집으로 부터 멀리도 떠나 왔네
Summertime, and the livin' is easy
Fish are jumpin' and the cotton is high
Oh, your Daddy is rich and your Ma is good lookin'
So, hush lil'(little) baby, don't you cry
One of these mornings, you gonna rise up singin'
You gonna hoist your wings, oooh,take to the sky
But till that morning, nothing can harm you
With Dad and Mammy, they'll standing by.
(Summertime + Motherless Child)
'Summertime'에 이은 'Motherless Child' 접속곡은, 나른하고도
단조로운 느낌을 주는 째즈 피아노 선율과 더불어 '마할리아 잭슨'만이
연출할 수 있는 편안함과 안락함을 선사해 준다.
흑인영가는 아프리카에서 노예로 팔려와 미국에서 200여 년간
혹독한 멸시와 천대를 받으며 노예생활을 했던 흑인들의 애환을
느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깊은 슬픔이 담긴 명곡인
"Sometimes I feel like a motherless child" (또는 간단히
"Motherless Child")는 부모에게서 떨어닌 어린아이의 심정을
전하듯 고통과 절망을 표현한다.
"motherless child"(엄마 없는 아이)는 아프리카에서 떠나와
고향을 그리는 노예일 수도 있고, "a long ways from home"
(고향을 멀리 떠나).. 노예의 고향이란 아프리카이거나 천국이거나
둘 다일 수도 있다. (Wikipedia에서 발췌..)
마할리아 잭슨(Mahalia Jackson, 1911 ~ 1972)
뉴올리언즈 출생, 미국을 대표하는 가스펠(복음성가) 싱어로서
50년대 '아이젠하워'와 60년대 '케네디' 대통령 앞에서 공연을 했다.
흑백차별에 저항하다 암살된 '마틴 루터 킹' 목사와 연대해 각종
집회에 참가했으며 빌리 할리데이처럼 가난한 흑인의 딸로 태어
났기에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그녀는악보도 알파벳도 읽을 수 없었고,
식당종업원,청소부를 전전해야 했지만 고난의 삶을 딛고 최고의
가스펠 아티스트가 되었다.
4살 때 침례교회에서 노래하기 시작했고, 깊고 풍성하며, 강한
리듬감을 가진, 블루스 스타일의 소울 음악을 어떻게 소화하고
불러야 할지에 대해서 10대의 나이에 터득한 사람이다.
'영원한 가스펠의 디바(Diva)'로 불리는 그녀는 120kg이 넘는
거구에 목소리가 큰 파워풀 싱어였다.
마할리아 잭슨은 가스펠(Gospel)이나 흑인영가(Spiritual)와는
달리, 블루스(Blues)가 악마의 음악이라는 이유로 일절 부르지
않았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불후의 명곡 Summertime
미국 출신의 작곡가 '죠지 거슈윈'(George Gershwin,1898~1937)은
현대 작곡의 아버지이자 미국인들에게 민족음악가로 불리는 인물.
오페라 '포기와 베스(Porgy and Bess,1935)' 등 재즈음악에 클래식의
예술성을 접목한 작품으로 크게 각광받았다.
포기와 베스는, 1925년 발표된 '뒤보즈 헤이워드'의 원작 소설‘포기(Porgy)'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특히 Summertime은 거슈인의 '포기와 베스' 중
자장가 부분을 통해 들을 수 있는 다분히 동화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해주는 노래로, 그 이후 많은 음악계의 거장들을 통해 수없이 재해석이
이루어졌던 불후의 명곡들 중 하나다.
그 많은 서머타임 버전들 중에서 작곡가의 의도와 가장 가깝다는 평가를
받았던 흑인 가수 '마할리아 잭슨'이 있으니, 서머타임은 그녀를 위해 태어
났으며, 그녀에 의해 비로소 완결되었다는 평가마저 있을 정도다.
첫댓글 Summertime / Motherless Child...
https://youtu.be/RgJnkS2iw2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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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타임~~~
이노래야말로 정말 불후의 명곡
같군요.
오랫만에 즐감해
봅니다.
내일 모래엔 비소식이 들어 있어 오늘하루는
바쁜여정이 될거
같군요.
올려주신 노래 에
감사드리며
즐거운 화욜
보내세요
버찌님. ~~^^
summer time.. 이 노래도..
여름이면
많이 듣던 노래이지요
오래전부터...
제가 사는 동네엔
오늘아침부터 모레까지
계속 비가 온다는데..
개미님 계시는 동네엔
많이 오지 않는군요
가뭄이 심해
많이 왔으면 좋을 텐데요..
옛날이... 많이 생각나는,,
사진이네요..^^
고맙습니다, 개미님!
즐거운 날 되시길요!~^^
ㅎㅎ
버찌님 안녕 ~
오 ~~
넘 좋은 곡들
자알 듣습니다 ~
해피데이 !!!
안녕~ 미지님!~^^
명곡 중 명곡...이지요..^^
그 시절엔
동서를 막론하고
참.. 어려웠던가봐요..
미지님..
행운의 날 되시길요!~^^
@버찌
ㅎㅎ 감사 ~~
안녕하세요. 버찌님
잘 지내셨는지요 ~
올려주신 좋은 곡 즐감했어요.ㅎ
감사합니다.
오늘도 웃음가득 해피하세요.
안녕하시죠, 윤영식님!
즐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림이..
예쁘네요..ㅎㅎ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