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겸 감독이 폭행을 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것도 맥주잔을 들고 얼굴을 내리 쳤다는 것이다.
이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이다.
따라서 결코 용서를 하거나 묻고 넘어갈 일이 아니다.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고
같이 일하는 스텝을 폭행한 행동은 지도자로서는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다.
본인이 선수 시절엔 감독이 신 처럼 느껴졌을지 모르지만,
요즘의 선수들은 그렇지 않거니와 또 고도화 되고 세분화 되고,
전문화 된 현대 축구에서 폭력 감독은 어울리지 않는다.
코치를 때리는 감독이 선수인들 안때리겠는가?
그가 대전의 어려운 살림을 이어가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었다고 하나
그렇다고 폭행에 면죄부를 줄 정도는 아니다.
겨우 감독 하나 때문에 팀이 휘청거린다면 이는 프로팀이 아니다.
그냥 동네 축구팀일 뿐이다.
감독 하나 경질 하는 것으로 팀이 흔들릴 거라면 당장 프로를 떠나라!!!!
다시 한번 말하거니와 대전은 최윤겸을 '해고'해야 한다.
첫댓글 저기요.. 아직 확실한건 없거든요? 최감독님 인터뷰에서도 맥주잔으로 내리친거 아니라고 말씀하셨고.. 대전팬분들 마음이 어떠실지 아신다면 이런글은 쫌....
....
.........................................................
질R을 하세요~!!
너나하셈
봤나요?
설마 맥주잔으로 얼굴을 ... 조사해보면 모든 진의는 밝혀지겠죠. 원래부터 대전 선수와 감독이 그다지 친하지는 않았나요? 그런면에서 인천은 장외룡감독과 선수들 많이 부럽기도..
데닐손이 3개월계약 끝내고 다시올때 감독님때문에 왔다고도 했고, 은퇴하거나 타팀으로 간 선수들중에서도 감독님을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수들 많습니다. 현재 선수들도 감독님을 좋아하고 친하게 지내구요...
맥주잔은 아니더라도 최감독님 스스로 폭행을 인정한다는데 이분말도 틀린말은 아니죠. 최윤겸감독님 대전팬분들이나 리그팬분들에게 평판도 좋고 그래서 더 실망이지만 이유야 어쨋든 폭행만큼은 감싸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면 그냥 있지?
너나 있어라
아무튼 저도 폭행이라는 오점이 있는 감독의 리그퇴출은 맞다고 봅니다. 대전분들 상심하지마시고 분명 대전의 끈끈한 분위기와 맞는 더~~좋은감독님 계실겁니다.
소설쓰네-_-
폭행을 행사하셨다는게 마음에 걸리고, 또 코치님과도 사이가 안 좋으시다는 것도 ... 그렇긴 하지만. 뭐, 이 건이야 대전시티즌이 알아서 처리할 문제니까요. 그리고 저도, 그냥, 대전을 위해서 이번 시즌만큼은 그대로 있으셨으면 하는데.
우리나라 축구계를 비롯한 모든 스포츠계의 고질적인 병폐죠.
이런글은 디씨 소설갤로
그리따지면 우리사회전채적으로 병패지 모든 스포츠계뿐만아니라
일단 최감독님께서 사퇴를 하신거니까 사퇴지 그게 또 뭘 경질이라고 까지 하시나요.. 민감한 사항 자꾸 건드려서 크게 만들지 맙시다.. 안그래도 대전분들 심기 불편하실텐데... ㅡㅡ;;;
글쓴이님..잘 모르시는듯..;;;
폭행을 인정한거지 구체적으로 다른건 밝혀진건 없잖아요. 기사가 모두 진실은 아니죠..한번 폭력했다고 폭력감독이라고 몰아붙이기는..과거에 그 사람의 인품으로 이번 사건도 결정이 나겠죠. 하지만 저도 기억하는건 대전을 떠난 선수들도 존경하는 분에 서스럼 없이 최감독님 이름이 나왔다는것..
감정적으로 대응하면서 반말하고, 막말하는 사람들 정말 반성들하세요. 글쓴사람이 무슨 싸움을 건것도 아니고, 관심끌려고 쇼한것도 아니고 개인의견을 근거까지 들어서 말했는데, 의견에 불만이 있으면 조리있게 반박해주면 되지, 뭐 그리 죽을죄를 졌다고 그렇게 무시합니까?
너네 감독 해고해. 가 싸움을 거는게 아니면 데체 뭐가 싸움을 거는겁니까? 해고하는게 맞지 않을까요?라고 했어도 성질났을판에...뻔히 힘들고 날카로워져있는 사람들 앞에서 이런 글이 시비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래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반말하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감독은 사람아니냐?? 연예인도 개지랄하고 댕기는데 감독일고 열받으면할수있는거다.. 왜냐 사람이니깐!!
사람이니까 죄를 받아야지
그래도...이런 개념없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려 노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