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메시아에 의해서 구원되는게 아니라 종교와 정치가 결합해서 민중을 움직이려하는걸 경계해야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구원해야한다는 스토리지않나... 오히려 원래 무함마드 같은 민족의 메시아를 내세우면 느그종교 틀렸음 처럼 받아들여지지 않을까ㅋㅋ 그리고 원작에서는 무조건적으로 폴을 믿는 프레멘족인 챠니가 이번 영화에선 엄청 주체적이고 입체적인걸 감안하면 각색은 나름 최선을 다한것 같은데ㅋㅋㅋ 챠니의 시점을 그리면서도 지금은 이질적이더라도 폴을 좀 더 돋보이게 잡는것 같음 뒷부분에 망하는걸 더 극적으로 보여주려고
첫댓글 듄 안 봤는데 이런 내용이었군ㅋㅋ 실제 중동 지역 사람들 반응도 궁금하다
와 이렇게 생각하니까 빡이 치네... 천하대장군... 타카... 뭐라고...?
2편이 이런 느낌 대박이라 아니 중동사람들은 영화를 안볼거라고 생각하고 찍은건가 싶었다니까ㅋㅋㅋㅋㅋㅋㅋ
영화 보면서 찝찝한 기분이 들었는데 이거였네 ㅋㅋ
헐….. 이렇게 보니가 충격이네
그와중에 남초글에서는 영국이 사막 유목민족에게 '신사적으로' 대했으니 그거 따온거라고 실드치고 있더라....겠냐
남초는 진짜 지들도 백인아니고 차별당하는 아시안인데 왜 맨날 백인한테 이입하는지 모를일...
중동에서의 반응이나 생각 궁금하다..
듄의 큰 문맥이 그래서 스스로를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옳았고 타카하시 그튼 메시아를 경계해야한다는 거 아녀? 오히려 폴의 서사가 이슬람교의 무하마드와 거의 비슷하다던데 우리 무함마드를 왜 느그 나라 사람으로 그리냐에서 빡칠 거 같음
왜 저렇게 엮지? 걍 듄을 잘 모르는 사람이 쓴 글같음
타카하시에서 개빡침
폴이 구원자로 살아가는게 중심내용은 아니지않나? 오히려 비판하는쪽이라고 알고있는데 영화 완결나봐야 알듯...지금까지의 내용으론 안본사람이면 욕할만함
아직 기승전결에서 기~승 사이같더라
화이트워싱이랑 원작여혐은 비판받을만하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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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메시아에 의해서 구원되는게 아니라 종교와 정치가 결합해서 민중을 움직이려하는걸 경계해야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구원해야한다는 스토리지않나... 오히려 원래 무함마드 같은 민족의 메시아를 내세우면 느그종교 틀렸음 처럼 받아들여지지 않을까ㅋㅋ 그리고 원작에서는 무조건적으로 폴을 믿는 프레멘족인 챠니가 이번 영화에선 엄청 주체적이고 입체적인걸 감안하면 각색은 나름 최선을 다한것 같은데ㅋㅋㅋ 챠니의 시점을 그리면서도 지금은 이질적이더라도 폴을 좀 더 돋보이게 잡는것 같음 뒷부분에 망하는걸 더 극적으로 보여주려고
메시아 비판하는 내용이라 하더라도 이해 안되는게 왜 그 메시아를 이방인 백인 귀족 역할이 하는건데?? 메시아에 광적으로 열광해 스스로를 종속시키는 '미개'한 역할은 왜 원주민이고?? 이것부터가 재수없어 아무리 메시아 비판하는 내용이더라도ㅋㅋㅋ
그래서 영화가 메시아라는게 부질없냐 라는 메시지라는건 알겠는데 문화전유에 대한 비판은 피할 수 없다고 봄... 보면서 이렇게? 해도? 된다고? 할리우드?! 했더니까
ㅅㅂ개웃갸
죽창말린다ㅋㅋㅋㅋㅋㄱㅋ
여기선 줄거리보다 문화를 사용법을..비판하는거같음...중동에관한 메세지를넣었으면 어느정도 인물도좀쓰고해야하는데..그딴거없이 걍 백인 서양인이 말도안돼는 이름 붙여서나오니까...말나오는듯...당연히 소설이 영화화될라면...스스로지켜야한다쪽으로 좀 더 잘팔리겠지뭐....
타카하시ㅋㅋㅋㅋㅋㅋ 아 빡쳐
순식간에 극혐됐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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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멘족이 베두인족 풍습이랑 비슷해서…?
타카하시 듣는 순간 머리띵ㅋㅋㅋㅋㅋㅋ
개빡
존빡..
미친 타카하ㅅ..ㅣ발롬 개빡치는데
오 나도 계속 이슬람 뮤슬림 생각나던데 ㅋㅋㅋㅋ
진짜ㅋㅋ보다가 이게 뭐지 싶었음ㅋㅋㅋ지배층 배우들 인종이라도 다양하게 했음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