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장전家 총 출동… 조선대병원 후원
장남 하영규 지방 정계 진출 관련 메시지 던질 듯
장전 故 하남호 선생이 일궈논 진도 장전미술관이 11월19일 개관 24주년(기념식 오후 4시)을 맞이해 조선대병원 후원으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다름아닌 장전家의 대표 장남 헌병대장 출신 하영규씨(문인화)를 비롯 하국자(문인화)ㆍ하영생(조각가) 등 장전 선생의 혼과 맥을 잇고 있는 자식들이 최근작들을 지역민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로부터 총애를 받고 있는 청목 하영규는 장전미술관 개관 24주년 기념식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린다.
헌병대장 출신 지방정가 노크라는 점에서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 들여지기 때문이다.
그 역시 고향을 위해 봉사하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 들이고 있는 눈치다.
만일 결심만 한다면 오랜 군생활을 통해 다져진 문화예술계는 물론 정ㆍ관ㆍ학ㆍ언론계에 스포츠ㆍ장애인계까지 탄탄한 인맥이 기반이된 대규모 '원정 응원단'부터 결성될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
장전미술관이 위치한 임회면을 비롯 인근 지산면과 조도ㆍ의신면 등 진도지역은 장전家의 텃밭으로 故 하남호 선생의 명성에 하영규의 마당발까지 더해질 경우 여러모로 최대 관심지역으로 급부상될 전망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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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일 : 2013-11-08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