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취약계층 대상 레몬청 나눔 행사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백기영)는 9일 계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레몬청 나눔행사를 열었다.
도시재생지원센터 회원들은 취약계층에게 나누어주기 위해 레몬청을 손수 만들었다.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백기영 센터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선물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를 위해 꾸준히 행사를 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계림동 전용희 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취약계층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마음의 위안을 받길 바란다”고 했다.
[상주] 남원동, 소외계층 초등학생에게 ‘남원의 선물’ 책가방 전달
상주시 남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채윤근)는 11월 9일(월) 맞춤형복지팀 특화사업 「남원의 선물」사업의 하나로 관내 소외계층 초등학생 8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했다.
「남원의 선물」은 남원동 맞춤형복지팀 특화사업 중 하나인 드림[Dream] 드림[Give] 사업으로 다문화, 저소득, 한부모 가구 등 소외계층 아동들의 교육비 절감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남원의 선물」은“함께모아행복금고 연함모금(드림드림)사업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지원사업”을 통해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하는 후원금으로 초등학교 저소득층 저학년 아동들에게 책가방을 전달했다.
채윤근 남원동장은 “남원의 선물 사업이 지속적으로 실시되어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활동을 해주시는 후원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런 분위기가 널리 확산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 계약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심의회 개최
위원 6명 위촉장 수여 및 기술용역 2건 계약심의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9일 오후 2시, 상주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상주시 계약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로 위촉된 위원 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기술용역 2건에 대한 계약 방법 등을 심의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강영석 시장은 관련 분야 교수, 전문가 등 심의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모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기본 및 시설설계용역과 함창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입찰참가 자격, 계약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강영석 시장은 “입찰과 계약은 지방계약법 등의 엄격한 적용과 공정성, 투명성이 필요하다”며 “사업 현장 여건과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계약심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방계약법 제32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8조, 「상주시 계약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감독 대상 공사범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된 상주시 계약심의위원회는 관련 분야 교수 및 전문가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찰 참가자의 자격, 계약체결 및 낙찰자 결정 방법, 부정당업자의 입찰 참가자격 제한 등에 대한 심의 의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 보급 혁신 공로로 농촌진흥청장상 수상
신기술 현장 확산과 신 소득 유망작목 도입 확대 등에 기여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의 ‘2020년 분야별 기술보급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촌진흥청장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 11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신기술 현장 확산 분야 발표에서 ‘과수 이상기상 대응 기술보급 및 신 소득 작목 발굴 육성’이라는 주제로 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도농업기술원, 시군센터)을 대상으로 최근 2년간(2019 ~ 2020년) 농업기술 혁신 및 영농현장 보급 우수사례를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됐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대회에서 과수에 열풍을 불어 저온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열풍방상팬을 보급함으로써 이상기상에 대응해 안정적인 생산을 가능하게 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신품종 적색포도인 ‘홍주씨들리스’와 자두 품종 ‘푸룬’ 등 신 소득 유망 품종의 도입과 확대 보급, 실증시험 포장 운영 등에서도 실적을 인정받았다.
<문경시 소식>
문경시,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공공비축미곡매입량 8만9,365포로, 지난해보다 매입량 늘어
문경시는 지난 9일 산양면 불암1농창에서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첫 매입을 시작으로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추진한다.
문경시의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40kg 포대벼 기준 건조벼와 산물벼 등 총 8만9365포로 2019년 8만8350포에 비해 1,015포 늘어난 물량이다.
문경시는 건조벼 수매에 앞서 지난 11월 4일까지 동문경농협RPC에서 진행된 산물벼 수매에서 20,488포대의 산물벼 매입을 완료했다.
올해 건조벼 총 매입량은 2,755톤(68,877포/40kg)으로 작년 대비 매입량이 0.1% 증가했으며 매입품종은 일품 단일품종이다. 매입품종 이외의 품종으로 수매에 참여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문경시는 코로나19 대응책으로 수매현장에 방역관리자를 배치하고 출하농가들에게 마스크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적극 홍보해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한 올해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는데,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3만원/40kg)이 우선 지급되고 나머지 차액을 올해 연말까지 지급한다.
문경 로컬푸드 문화센터, 농․특산물직판장 매출액 1억원 달성!
지난 10월 6일 호계면 견탄3리에 건립된 「문경 로컬푸드 문화센터」의 농․특산물 직판장에서는 준공된 지 1개월여 만에 1억 2천만 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며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고 지역민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농․특산물 직판장의 현재 입점농가는 95농가이며 주 입점 농산물은 사과, 오미자, 버섯류 등 수십 품목에 달한다.
이곳은 지역주민의 농산물직거래장터로써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사가 돼 지속적인 방문으로 이어지는 등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인근 마을 어르신들께서는 “애써 지은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기 어려워 판매에 고민이 많았는데 직접 포장하고 가격을 매겨 팔 수 있어 이젠 농산물 판로에 대한 걱정 없이 농사만 열심히 지으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농․특산물 직판장에 보다 많은 농가가 입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운영 활성화는 물론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교육도 3회나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문경 로컬푸드 문화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첫댓글 우리 고향소식 감사 합니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