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당했다.”…한국인들 즐겨 찾는 일본 잡화점 ‘계산 주의보’
[잇슈 키워드]
KBS입력 2024. 3. 13. 07:40
잇슈키워드입니다.
오늘 첫 번째 키워드는 '일본 잡화점'입니다.
최근 한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유명 할인 잡화점에서 금전적 피해를 보았다는 주장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카페에 올라온 글입니다.
이 여행객은 도쿄 우에노에 있는 할인 잡화점을 방문해 지인 선물용으로 초콜릿 과자를 샀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아무리 찾아보아도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수증엔 과자 값 천8백 엔이 결재된 것으로 찍혀 있었다는데요.
만 6천 원을 손해 보았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해당 할인 잡화점은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파는 곳으로, 한국인들 사이에선 일본 필수 관광 코스 중 하나로 꼽히는데요.
"산 적도 없는 물건이 딸려 들어와서 돈을 더 내었다", "7개 구입한 걸 8개로 계산해놓았더라" 등 비슷한 피해를 보았다는 글들이 최근 잇다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글 작성자들은 "해당 잡화점에서 물건을 사면 꼭 수량과 영수증을 확인하라"며 주의하라고 권하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