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산한 가을빛 광교산
얼란 김일현 아오스딩
스산한 가을빛 광교산 자락의 매봉약수터에서
합류하여 잠시 휴식을 취하고 어르신 세분은 하산하고
다리가 불편한 회장님과 최영철님은 신봉동 광교산도토리집에서
합류하기로 하고 산행대장님은 진영길님이 대행하였다.
8명은 천년 약수터에 올라 언제나처럼
과일을 나누며 즐거운 소담으로 깊어가는 가을을 보내며
왕회장님이 먼저 하산하여 모두들 아쉬워했다.
참으로 등산하기 좋은 계절 즐거운 마음으로
산너울길로 성불사 정자에서 가는 세월 아쉬워하며
잠시 숨을 돌리고 신봉동 법륜사를 지나 도토리묵집에서
막걸리에 도토리 요리의 특유한 맛을 음미하며
맛있게 점심을 나누었다.
성북동 카페에 들러 최마담이 사준 커피향에
여유를 즐기며 오손도손 토요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26천보 15km 5시간
첫댓글 사진 활영이 예술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야생화 꽃들도 아름답지만
산행하는 산우들의 모습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최 희준의 길 노래 좋습니다 .영란님 감사합니다
들국화 향기 속에 스산한 광교산!
그러나 가을빛이 아름다운 산자락을 오르내리니 체온이 올라가 힐링의 등산하기연 좋은 계절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