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아무래도 환기도 그렇고,
집에서 고기 구워 먹는건 조금 불편하잖아요~그럴땐 간단하게 차돌박이 구워서 부추나 샐러드 채소에 곁들여 먹으면 좋아요.
*재료*
차돌박이 400g, 부추 반단, 양파 반개, 당근 약간.
고기 밑간 - 양조간장 1큰술, 후추 한번 톡톡.
부추 샐러드 양념 - 양조간장 3큰술, 식초 3큰술, 설탕 1/2큰술, 다진마늘 1큰술, 통깨 1큰술.
(밥숟가락 계량)
1. 차돌박이는 양조간장 1큰술과 후추를 약간 뿌려 밑간을 먼저 해요.
2. 부추는 깨끗히 씻어서 물기를 빼고 먹기 좋게 썰고
양파와 당근도 얇게 채썰어 준비해요.
양파의 매운맛을 제거하려면 찬물에 10분 정도 담궈두면 되요.
3. 양조간장 3큰술, 식초 3큰술, 설탕 1/2큰술, 다진마늘 1큰술, 통깨 1큰술을 잘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요.
양념은 입맛에 맞게 조절해요.
4. 달군 팬에 밑간한 차돌박이를 쎈불에서 빠르게 볶아낸 다음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을 제거해요.
5. 볼에 부추와 양파, 당근을 모두 넣고 양념장을 뿌려 살살 버무린 다음,
접시에 담고 그 위에 차돌박이를 올려 내면 완성이예요.
부추 샐러드는 먹기 직전에 무쳐서 바로 먹어요.
고소한 차돌박이와 새콤달콤하게 무친 부추 샐러드가
참 잘 어울리는 맛이예요.
불금을 위한 야식이나,
주말을 위한 특별식으로도 좋아요~
맛있는 불금 보내세요!^^
달그락 부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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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쥬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