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 괴산군지회 고 유남구 (전) 사무장을 추모하며....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전 북파공작원) 괴산군지회(회장 이건규) 유남구 전 사무장이 몇 일전 뜻 하지 않은 불이의 사고로 영면 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 괴산군지회는 이건규 지회장과 고 유남구(전 사무장) 외 회원 20여명이 그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 선. 후배가 뜻을 같이하며 지회 발전은 물론 관내 취약 지역 및 야간 방범 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이바지 하고 있다.
특히 유남구 전 사무장은 그동안 괴산군지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괴산군지회 설립에도 큰 힘이 되었던 선배였다고 이 지회장은 밝혔다.
유남구 전 사무장은 2015년 1월부터 사무장 직책을 맡아 ▲괴산군 괴산댐 수변 및 수중정화 활동, ▲국토 수호 및 대국민안보활동(독도지킴이, 안보사진전), ▲강원지역 수해복구, 환경지킴이, 청소년선도 등 지역사회발전 활동 참여, ▲괴산군 보훈단체로 활동하며 지회사무실 및 건립 추진 등을 위해 많은 공을 세웠다고 회원들은 전했다.
고 유남구 전 사무장의 상훈으로는 국무총리표창, 모범포상 등을 수상했다.
특수임무유공자 괴산군지회는 이건규 회장과 회원들이 과거 특수임무 수행과 관련, 국가를 위해 희생한 특수임무 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과 국가발전 및 조국의 평화적 통일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가보훈단체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괴산타임즈 임직원 일동-
▼ 사진 : 2018년 9월8일 괴산댐 수중정화 활동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