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찍퇴근한 신랑!
저 보다 먼서 유치원에 가서 차니픽업하고 집에 왔더라구요.
밥도 없는데 어쩌자고. . .ㅜㅜ
미리 이야기라도 하고 왔더라면 뭐라도 사왔을 텐데 말이죵~
그래서 없는 밥 대신 햇반으로 김치넣고 베이컨 넣고 볶았어요. . .
여니도 함께 먹어야 하기에 조금 덜맵게 볶았네요.
오랜만에 베이컨 넣고 볶으니 맛나네요!
차니는 아직 김치볶음밥 먹기에 무리라 베이컨 & 계란 볶음밥으로 했네요~ㅋ
여니는 엄마 아빠랑 함께 김치볶음밥!!
오늘은 이른저녁 해결 했어용.
불금 보내야하는데 피곤피곤 하네ㅜㅜ
여니가 제 눈밑에 다크써클 보고 이상하다며 어디 아프냐고 걱정하네요.
불금이고 뭐고 잠이나 자야할까봐요~
멋진불금 보내세요~♥
첫댓글 김치베이컨 볶음 맛있었겠어요 베이컨이랑 김치넣고 한번 볶아먹어봐야겠네요 맛나보여요^^
애들도 신랑도 잘 먹더라구요^^
고생했어요.
맛나게 먹음 장땡이입니다.
일찍주무소서...
아를 걱정하게 만드노
애는 걱정해 주는데 정작 신랑이라는 인간은 눈이 삐었는지 집에 오니 집안일 시키고 주무십니다!!
진정 스트레스네요ㅜㅜ
내 다크서클의 80프로는 신랑 때문이지요~
@여니차니맘(옥주) ㅋㅋㅋ우째 신랑들은하나같이 그리 아 같을꼬
에잉!
낼 밥에다,..콩 마이너어뿤ㅋ
@효율쭌맘(숙연) 그래 놓고도 신랑은 모르네요! 내가 왜 화났는지도. . .
매번 혼자이러는게 참 웃기고 짜증납니다~ㅜㅜ
이래저래 한끼 때우면 짱이쥬...일찍 쉬세요~~
저 빼고 다 자네요!!
션하게 카스하나 마시고 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