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부르는 이름 봄이다
바라던되로 꽃이 핀 것이다
어젯밤 그 추위에 움츠렸던 나무이지만
이제 그 눈이 꽃을 피우기 위해 꽃망울을 터뜨린 것이다
춘 바람에도 희망은 분다
그렇게 맺힌 매화나무에서 꽃이 핀다
이 겨울이 어제가 되고 오늘 피운 꽃이 오늘인 것이다
봄, 이제 봄 나에게도 꽃이 피는 계절
삶이란 봄꽃을 틔우기위해 찬바람과 싸운 것이다
그것이 꽃을 부르는 이름 봄이다
아침의하루/오영록<자작글>
첫댓글 행복한 봄 누리세요.응원합니다.김옥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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