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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얼짱신백설과 유성고간판일곱난쟁이가 만날때※
[25]
부제 :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진실게~이임?"
"응! 진실게임!! 무진장 재밌겠다 그치!!!!^ㅇ^"
"아~ 진실게임이뭐냐고. 좀 더 쎈거!!!-0-"
"세이..야아아......훌쩍, 행성이의 의견을 무시하는..거야...?ㅠ_ㅠ"
"아 시바 닥쳐!!! 니가 하면 한개도 안 귀여워! 우리 미로가 해야 귀엽지!!"
"푸힛! 봐바~ 세이야.........미로가..미로가.. 진실게임하고시포여~♡"
"아구 귀엽다!!!!!!!!!!!!! 얘가 바로 진정한 귀여움의 극치야-0-"
"하하하하! 유행성 넌 나한테 안되~"
"히잉.. 세이는 나만 미워하구!!!!ㅠ_ㅠ"
"넌 닥치랬구요-_-ㅗ.........얘들아 판깔어! 시작하게."
*
소주3병.
그 파란 병들을 가운데에 놓고 삥 둘러 앉아 병따개를 돌렸다.
긴장, 긴장, 초긴장..
......................................
해운이.. 미로... 세이.. 나.. 요별이........
행성이..치유.. 치오........ 그리고 다시 해운이.....
..점점 병따개가 돌아가는 속도가 늦춰졌고, 이내 멈췄다.
"와아아아!!!!!!!!!!너야 너. 유행성.
대답하기 힘든거면 한잔 가~득. 원샷하면 되.
근데!!!! 그게 더 우리가 눈치챌 수 있는 방법인거.. 알지?
푸하!푸하하!푸하!-0-"
"이씨.. 물어봐 물어봐!"
"그래. 그럼 나부터 한다........ 너어-"
"응...."
"..원래부터 그렇게 싸이코...틱해?"
"웅? 왜? 내가 싸이코같애..?"
"응. 정말 진심으로."
"아........ 그런가봐."
"에이!-0- 니 차례야 신백설."
"음.................ㅇ_ㅇ"
..
"꼬마들이 가끔씩 바지에 실례를 하잖아?"
"웅웅."
"행성이는 몇살때까지 그랬어? 키킥"
"나아~? 헤.. 언제까지더라....... 응! 초등학교 5학년!!!"
"프흐흐으! 행성인 오줌싸개!!!!!>_<"
"아앙 부끄러워~>ㅇ<"
그리고 나머지 다섯명의 갖가지 질문이 끝났고
다시 병따개를 돌렸다.
핑그르르르......
"아싸! 신백설 당첨!!!!!"
"에이~ 빨리도 걸렸네."
"근데! 질문할거 생각하기 어렵지않냐?"
세이가 지친표정을 연기하며 아이들에게 물었다.
"아니!"
똑같이 들려오는 목소리.
"아 몰라몰라 난 어려워! 이제부턴 대표로 한명만 질문하기!!!!!-0-"
"우씨! 그럼 난 뭐야! 일곱명 다 질문하고!!!!ㅠ_ㅠ"
"유행성 넌 축복받은거야......-_-"
..윤세이 너 무슨.......-_-
하지만 멍청한 행성이는 '축복'이란 말에 급방긋해서 고개를 힘차게 끄덕였다.
"그럼... 간다. 안내면 꺼져 가위바위보!"
세이의 말이 빠르게 튀어나감과 동시에 쑥 나오는 손들.
"..으악! 그런게 어딧어!! 윤세이 니년이 갑자기 말해서 못냈잖아. 다시!"
"안내면 꺼지는거야. 몰라? 그럼 김치유는 꺼지고...
어?! 가위가 다섯개고 묵이 하나야!!!!! 이런 미라클이........-_-"
"어. 나네.."
당당히 주먹을 들어올려보이는 해운이.
"신백설. 묻는다?"
"응!"
"..............."
".....ㅇ_ㅇ"
"요별이랑 첫키스는 언제한거야?"
"요별이랑 첫키스..?"
"..........."
첫키스는.......................
나이트에서.
그런데 그건 우리가 사귀기 전인데?
에잇!
"에... 옥상에서 가볍게...................-0-"
"뻥치시네!"
...........................-_-
너구나 요별아.
"왜!"
"와나.. 너 진짜 웃긴다!
우리 첫키스는 니가 윤세이랑 수업 땡땡이 치고 나이트 간 날이잖아!!!!"
"그래두..! 그 때는 사귀기 전이니까......ㅠ_ㅠ"
"그런데 옥상에서때도 사귀기 전이거든?"
"아..! 그렇구나!ㅇ_ㅇ"
"등신......-_-"
..
"그럼...... 사귀기도 전에 두번이나 한거야?"
"으..응."
"............"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입을 꾹 다문 해운이.
그리고 진실게임인데 나는 진실을 말하지 않았다며 두잔을 원샷하라는 세이.
그 덕에 알딸딸한 느낌을 받고 정신이 몽롱한채로 가만히 앉아있었다.
그리고나서도 많은 아이들이 걸렸고,
마지막판이라는 말과 함께 병따개가 다시 돌아갔다.
그 마지막의 주인공은 해운이.
"휴! 지금까지의 질문은 너무 지루했어! 나 김치오가 파격적인 질문을 하지-0-"
"오케이 좋았어! 가위바위보 안하고 바로 너 넣어주는 대신에......
안파격적이면 김치오 넌 뒤졌어.........-_-"
"헤헤헤헤헤헤헤...... 그럼 한닷!^ㅇ^"
"아.... 빨리 해.."
"오- 내 질문에 자신있다 이거군? 좋아좋아 넌 딱 걸렸어 해운대자식...."
"-_-^"
"세이랑 백설이는 다 남자친구가 있잖아?"
"....어"
"그런데도 둘중에 한번이라도 여자로 느낀 아이가 있어?!"
"..........."
..
..
..
..
".......................아니, 전혀."
* * * * * *
진실게임이 끝나고 나서 백설은 피곤하다며 이불 안으로 들어갔다.
벌써 쿨쿨 잠이 든 그녀.
그런 그녀를 사랑스러워 죽겠다는 표정으로 머리를 쓸어주는 요별이.
그러던 그는 갑자기 표정을 굳히며 벌떡 일어나 베란다로 향했다.
*
".......왔냐..."
"응......."
새까만 밤하늘로 높이높이 담배연기를 내뿜는 해운이.
회색빛깔의 연기는 뿌옇게 사라졌고 가만히 그의 옆모습을 보던 요별은 물었다.
"...............모를줄 알았지....."
"....뭐가.."
"알잖아.. 말하지않아도......"
".......킥, 알고있었냐."
"..............."
"..............."
한동안 긴 침묵을 유지하던 둘.
그런 침묵을 깬건 해운이였다.
"달라는 소린 안해."
"치.. 해도 안준다."
"쿡쿡..그렇겠지...? 천유요별 개자식.....
넌 존나 복 터지는 새끼."
".........."
"난 존나 지지리도 복 없는 새끼.......
개새끼........ 오해운 개새..씨발....................씨발........"
"....백설이말이야,"
"............"
"너 백설이가 그 누나 닮아서 그런거잖아.... 안그래..?"
"씹.... 솔직히 맞다? 나 진짜 이러면 안되지. 응?
항상 난 가인이 누나만 바라보는 놈이었는데....................
어느날 누나가 나타났더라? 그런데 누나가 아니였어, 백설이였어."
".............."
"특별히 외모가 닮은게 아니야. 너무 닮았지..... 누나랑 똑같애. 눈말이야."
"......응.."
"성격도 완전 딴판인데......... 고작 눈때문에... 씨발 나 병신아니냐?
그게 뭐라고................그게..............."
"원래부터 가인이 누나가 자기 눈을 많이 아끼고 자랑스러워했잖아."
"젠장.....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누나가 죽은것도 아닌데........ 그 애만 보면 계속 아파. 여기가........
존나 씨발스럽게도..........................."
666쌩66666
서방과마누라♥
경은♬
미스터 베어
귀사모
주니냥v
미야♡
배씨 o
귀여븐 뇬★
화이토크
초꼬쿠키♥
난나야 ㅋ
내삶이오
빛을담은꽃
☆별감자★
여한
이누♥
너무너무 감사요!ㅠ^ㅠ
ssang 66666666666..♡
[25]쪽지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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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늉하세요! 심술키티예요!
제가 지금 숙제가 왕창왕창 밀려있고
새벽3시라......!ㅠㅠㅠㅠ
더이상 많은 말은 못하겠구요..
오랜만에 와서인지.. 무척 방가버용!!!!@.@
ㅋㅋㅋㅋㅋㅋ
*'일곱난쟁이'쪽지를 보내드립니다*
댓글로 남겨주세요^ㅂ^*
댓글부탁드려요♡
첫댓글 새벽에피곤하게=_+;;;
네!ㅠㅠㅠㅠㅠ그래서 오늘 늦잠자서 밥도 못먹고 학교가써요!후덜ㄷ(;ㅁ;)그래도 이러케 님들이 있어주셔서 너무 힘나구 감사하구 좋아여!^ㅇ^
옴냐 재밌게보구가욤~
감사합니다~^ㅇ^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화이토크님!*^*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ㅋㅋㅋㅋ
네!^*^기대져버리지않게 열심히 하겠습니당!
ㅋ 우왕ㅋ 잼잇어요~ ㅋㅋ 담편.. 빨랑~ 요..ㅋㅋㅋㅋㅋㅋ
으아..ㅜ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한번 해볼게여!ㅋㅋ 댓글감사드리구요~
담편두 ㅋ
네^ㅇ^댓글감사드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몬스크루님!!^*^
재미잇어요~~>ㅇ<쪽지부탁드릴게요!!ㅎㅎ
넹!^*^*^
우히히히^-^소설 재밌게 보고 가여~
네 매번 감사합니다 내삶이오님!^0^
짱잼써요~ㅋ
짬감사해요 귀사모님ㅠㅇㅠ!♡
아앙~ 넘재밌어용~
저두 너무 감사드리구요 하트뿅ㅋㅋ<<ㅈㅅㅈㅅㅈㅅㅈㅅㅈㅅㅈㅅㅋㅋㅋㅋ
쿠히히≥∞≤ 넘 재밌어요~ ㅋㅋㅋㅋ 담편도 무지 기대요!!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당!^*^*^
시험기간인데다가,,,,오늘시험끝나고 바로 들어와서 봣다는!!!!!!!재미써요!!!!!!!!!!!
우앙 그러세요?^ㅇ^감사합니다! 저도 시험기간이라 많이 늦죠? 게다가 아이디어가 잘 짜지지 않고있거든여.........ㅠㅠ(성형미인이여)후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어요~~~>ㅁ< 글구 담편 쪽지 부탁해요~~~>ㅁ<
네에!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잼써요 ㅎ
감사합니당!^*^*^
아재밋어요ㅎㅎ시험기간이라..ㅠㅠ 늦게본거 죄송해요1!그래도 담편나오면 쪽지주세요~^^
네에^ㅇ^감사드려요!!!
재미있어요~담편기대기대~>_<저도 시험기간이라~늦게봤어요ㅜㅜ
네에 저도 요즘 좀 많이많이 늦죠..?ㅠㅠㅠㅠㅠㅠㅠ 진짜진짜진짜루 죄송하구여 금요일에 시험끝나니깐 열심히해볼게요!^ㅇ^시험잘치세여!
담편기대요 ㅋㅋ 해운이 불쌍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츄ㅠㅠㅠㅠㅠ그래두 댓글감사요!쌩큐!♡해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