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 험한 것의 정체는 농구선수 출신 배우 김병오였다. 영화 '파묘'의 후반부를 장식한 메인 빌런으로서의 임무를 충격적으로 해내면서 220cm의 키 만큼이나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중략)
사실 김병오의 존재는 장재현 감독이 보여주는 '비현실 속 현실감'의 상징이다. CG로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을 실제의 것들로 채우면서 느끼는 감상에 묵직함을 더했다. 김병오는 "섭외가 왔을 때 '내가 왜 필요할까? CG로 하면 될 텐데' 라는 생각을 했었다"며 이 점을 짚었다.
"'아바타' 같은 영화들처럼 작은 사람도 3m~4m의 크기로 보여줄 수 있는 CG가 있잖아요? 그래서 섭외가 왔을 때 제가 왜 필요한지 의아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영화를 보면서 알았죠. 아! 이거였구나! 손과 발, 얼굴에 분장을 하는데만 6시간, 지우는데 2시간이 걸렸어요. 그 만큼 연출에 공을 들이신 거죠."
장 감독은 카리스마 넘치는 '험한 것'의 큰 키를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 그를 섭외한 것이다. 영화 후반 일본 귀신과 함께 등장하는 도깨비불도 CG가 아닌 실제의 것이었다.
"그 도깨비불도 진짜였어요. 크레인에 커다란 어떤 것을 메달고 빙빙 돌린 것인데, 추웠던 현장이 따뜻해지기도 했습니다.(웃음)"
첫댓글 무서와여 ㅠ
헐??????????????
아니 도깨비불도 돌린거라고요????
와.......
미니미여 사람들이...
어 어라
헐 대박
와 대박
헐
와...대박 진짜 키크시다
겁나 험한 것의 정체 ㅋㅋㅋ 헐 신기해
아 유해진 초딩같앸ㅋㅋㅋㅋ
은어는 찐 은어였는데 먹는신 찍을때 은어는 은어 젤리 ㅋㅋㅋㅋㅋㅋ
와
헐!!??
와 진짜 크다...
헐?????대박
오ㅓ....
극장가 험한 것 출몰ㅋㅋㅋㅋㅋㅋㅋ
키 제일 큰 둘이서 험한 걸 나눠 했네..
헐 김민준이 파묘에 나왔다고??? 근데 분장하고 나올급은 아니지않나???
감독이랑 같은 동네 사는데 김민준이 조깅하다가 마주쳐서 캐스팅 했대 ㅋㅋㅋㅋㅋ
@쿡깎 ㅋㅋㅋㅋㅋㅋㅅㅂ ㅠ이게 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쿡깎 ㅅㅂㅋㅋㅋㅋㅋㅋㅋ감독 진짜 뭐하는 사람이야
@쿡깎 어쩐지 되게 생뚱맞더랔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러면 박정민은 뭐가 되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정민은 역할 탐낼까봐 시나리오도 안 보여줬는뎈ㅋㅋㅋㅋㅋ
와와
팔다리 길어서 그런가 220보다 더 커보여
유해진이 반만한데??
와 진짜 반전이다 와
헐?
저 감독이 씨지 별로 안좋아한대.. 무덤 파는 것도 전부 야외 세트장에 흙퍼오고 나무 심은거라 함...
우와대박
근데 영화속에서는 220보단 더 크던데…? 뭐지? 아닌가?
@고슴도치의 숨겷 아..!!!
아니 김민준도 졸라 크네?? 유해진은 누가 누른거야??
헐
220 보다 더.커보여. .3미터같이보임
으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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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이 어디에 나왔었지? 기억이 안 나눼 희않하눼
김민준 그 일본전쟁때 나왔어 ㅋㅋㅋㅋㅋ 오니되기전 사람일때
유해진이 진짜 쪼꼬미해졌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