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 글 올려두 맞는지 멀겠지만..
이번여름에 서울에 있는 중하위권대학 졸업을 앞둔 25살 여학생 입니다.
공대생이지만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다는 것을 알게돼서 많은 고민끝에
전공을 완전 바꿔 항공사 지상직으로 갈려고하는데
1.지상직에서 공대생도 뽑아주나요??전공무관이라고는 하지만 뽑히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관광과나 어문계열일것 같아서요..
또 관련자격증(예약.발권)을 따려고 하고 토익도 700점대초반인데 더 올려서 하반기를 노릴까 하고 있습니다.
친구테 얘기들어보니깐 홍대에 있는
항공사지상직 전문 아카데미학원을 다니면서 준비할거라고 하던데
2.그러한 아카데미학원이 많이 도움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제 미래가 달린문제라 고민하고 또 고민중입니다..
의견이나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ㅠㅜ
첫댓글 작년에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공채 났던거 보면 관련 전공을 중요시 하는거 같아요. 아시아나 채용설명회에서도 어떤분이 님과 같은 질문을 했었는데 인사담당자가 왜 4년동안 했던 전공을 살리지 않느냐라고 반문하더군요. 그다지 긍정적으로는 생각하지 않는거 같았어요. 다른 외항사나 공항서비스직은 잘 모르겠네요 고민되시겠어요..^^;;
아카데미학원은 비추입니다. 영어실력을 좀 더 키우시고 나름대로 준비하시는게 도움이 될거 같네요
정말 감사합니다^^제가 스펙이 좋지않아서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쪽은 꿈도못꾸고 그외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러한곳도 힘들지..걱정입니다ㅜㅠ
공채아니면 다른 아웃소싱회사의 지상직은 박봉에 아주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