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배신자들♡

[효율쭌맘(숙연)]

햐....

귀가 어찌나 밝으신지...
엘리베이터 땡~~~~하는 소리가 들리기 무섭게
"아빠다 "

헐!

제 옆에서 껌딱지 처럼 붙어있던 애들 은 어디로 갔나요 ㅋㅋㅋㅋ
햐....
삼백구년만에 만난 이들처럼
난리도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네요.

뭐
배신은 당했어도
기분은 좋네요.

그나저나
궁금한 이야기 Y는 와이 결방인건가여ㅜㅜ

[해바라기(유진)]

리우 올림픽 중계로 궁금한 이야기 y결방이네요 아이들이 아빠를 정말 좋아하네요 보기좋아요^^

[효율쭌맘(숙연)]

아이들은 아빠 완전 좋아하지요ㅋ
엄마는 혼도내고 안되는것두 있는데
아빤 오케이 맨이니까ㅋ

[용이맘(상분)]

이러면 아빠가 힘나죠..애들 많아서 부럽네요~~

[효율쭌맘(숙연)]

그런가봐요.
억수로 좋아합니다~~^^
일부러 시키기도해요. 아빠 기분좋으라고ㅋ

[여니차니맘(옥주)]

요고 씁슬하면서도 뿌듯한 그런장면이죠^^
아빠의 퇴근시간 얼마나 그리웠을까요??

[효율쭌맘(숙연)]

그치?
보고있음 이뿌긴헌데쪼매 안씨럽지..
얼매나 좋은지 팔짝팔짝뛴닼

[여니차니맘(옥주)]

아고^^
밖에서 고생하고 오신 형부 집에 올맛이 나겠어요!!ㅋ

[남셋여일(원미)]

ㅋㅋㅋ저희집도...
아빠 트럭이 마당에 들어오면....
큰아이가..아빠다~~~하면서 뛰어나가면 작은놈이 아빠~~아빠~~하면서 뒤따라가요....
둘이서 맨발로 뛰어나가....어찌나 반갑게 맞이하는지. ...흥!!칫!!뿡!!
언제부터 친했다고...^^

[효율쭌맘(숙연)]

ㅋㅋㅋ 그모습보면 이뿌면서도 얼매나 기다리면 저럴까 싶어서 ㅋ
아빠랑 사이좋은 아이들..
우리 애들 잘키운건가요♡♡

[가온맘(미란)]

부럽내요
저희 신랑은 거즘 출장만 다녀서
우리딸이 안쓰러워 보이내요ㅜㅜ
한참 아빠 필요할때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