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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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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바비는 퇴보하는 페미니즘에 실망해서 만든 반전영화임
가가오톡 추천 0 조회 2,447 24.03.10 18:0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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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0 18:38

    첫댓글 존나 맞는 말. 첨에 영화 나왔을 때 막 파티 분위기(밀국삼) 즐거운 영화군아^^7 보러간다 하고 버러갓는데.
    내가 영어 만렙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영화를 보고 나서 통쾌한게 아니라 뭔가 조오오오오오온나 씁쓸한거. 물론 웃긴 장면들이 있었는데, 내 생각은 현실에서 바비월드가 없어서 씁쓸한게? 더 컸음. 내가우울햇어서(?) 혹은 감정적으로 쳐져있어서 그런가 했는데. 이 글 볼 때마다 영화 제대로 봤구나싶고. 과연 이 굴레가 끊길수잇을라나 싶다.ㅎㅎ

  • 24.03.10 19:48

    맞아.. 진짜 마지막 부분은 뭔가 통쾌하다고 할수없는 감정이 들었는데 이래서였구나

  • 24.03.14 19:37

    와 진짜 소름돋는 해석이다..

  • 나 그래서 영화 끝나갈때쯤에 너무 슬펐음... 현실 속 나 = 켄이란 걸 깨달아서..
    혜화역 시위하고 한창 페미 불타올랐을 때 = 켄이 켄덤 타령하며 남성인권운동할때
    손가락 하나에 개같이 검열당하는 요즘 = 바비가 다시 세상을 차지하고 켄은 2등시민이 된 결말
    진짜 너무 속상하고 갑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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