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폴 예지력도 딱히 식물관련은 아니잖아ㅠㅜ 그리고 스파이스가 필요한 이상 사막을 초지로 바꿀 방법이 있더라도 절대 안그럴거고 (공주랑 결혼하겠다고 할 때 그거 느낌) 솔직히 메시아가 오면 뭐든 다 해결될거라는 거에 속아 넘어간게 너무 빤히 보여서 무섭고 안쓰럽고ㅠㅜ
근데 하코넨한테 착취/지배당하던 걸 일제에 대입하면 이입됨. 나같아도 식민지배 당하던 와중에 우투리 전설 반쯤 장난으로 믿다가 어느 순간 힘 존나 쎈 아기가 쪽바리 대가리 따고 다니는 걸 내 눈으로 보고, 설상가상으로 겨털끼리 엉켜서 날개모양으로 난 것까지만 봐도 눈 돌아감ㅜㅜㅋㅋㅋ
첫댓글 스틸기 광신도로 보면 무섭기도하지만 웃기기더하고 안타까운...
원래 영화목적이 절대자의 탄생(영웅의탄생)에 회의적인 입장이라 더 그렇게 표현된듯
애초에 맹신론자는 무서워 ㅜ
오 난 당연 구원물인줄 알았는데 아닌가봐...?
자꾸 기습숭배해서 웃겼음ㅋㅋㅋㅋ
그런데 폴 예지력도 딱히 식물관련은 아니잖아ㅠㅜ 그리고 스파이스가 필요한 이상 사막을 초지로 바꿀 방법이 있더라도 절대 안그럴거고 (공주랑 결혼하겠다고 할 때 그거 느낌) 솔직히 메시아가 오면 뭐든 다 해결될거라는 거에 속아 넘어간게 너무 빤히 보여서 무섭고 안쓰럽고ㅠㅜ
222 폴 황제되면 프레멘과는 반대될수밖에 없지않나....?항해에 꼭 필요한게 스파이스인데 그게 아라키스에서만 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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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10일(일) 20시 - 인기글 46위 🎉
광신도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 도른 눈
근데 하코넨한테 착취/지배당하던 걸 일제에 대입하면 이입됨.
나같아도 식민지배 당하던 와중에 우투리 전설 반쯤 장난으로 믿다가 어느 순간 힘 존나 쎈 아기가 쪽바리 대가리 따고 다니는 걸 내 눈으로 보고, 설상가상으로 겨털끼리
엉켜서 날개모양으로 난 것까지만 봐도 눈 돌아감ㅜㅜㅋㅋㅋ
겨털 날개 뭔뎈ㅋㅋㅋㅋㅋㅋ
아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말ㅜㅠㅋㅋㅋㅋㅋㅋ
연기 개잘함 존나 씬스틸러ㅋㅋㅋㅋㅋㅋ
처음 극장에서 볼 때 사람들 반응도 초반 스틸가가 폴믿을때는 잔잔하게 웃다가 점점 광기 넘치니까 아무도 안웃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