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계절이다.
산수유
매화
목련
벚꽃
참꽃(진달래꽃)
다
피었고
지는 애들이 여기저기 있다.
꼭
주식을 쳐다보는
그런
느낌인데
우리네 삶도 비슷하다.
어제
아침에
더본코리아 주식을 딱 100주만 매수할려고 했는데
늦었다.
매수를 넣고 갔으면 좋았을텐데
이제
쳐다봐야 할 종목
장난
치는 애들이 있으면 그들 틈새를 노려도 단타로 용돈은 충분한 종목이다.
아니면
백종원과 함께 미래를 가던지 간에
오늘
아침에
마눌과 김밥을 묵고
하삼동
커피 한잔을 사서 쏘렌토를 타고 갔다.
대저부터
대동까지
벚꽃 구경을 위해
위에
저것은
수양버들 벚꽃이다.
꼭
수양버들처럼 나무가 위를 향하는 것이 아니고 아래로 쳐져있다.
어제
아들의 부탁을 받고
아들
BMW를 타고 부산 서비스텐터에 갔다.
접수
대기
약 5시간 정도다.(리콜을 한다고 연락이 와서 부품을 무료로 해주는데 역시 깡통차들과는 비교가 된다.)
대기실
휴게실인데
꼭
호텔로비같아 정말 좋다.
커피
음료
빵
과자
사탕
무한대 서비스인데 마눌과 커피 한잔과 음료 한잔을 신청하고 빵도 부탁했다.
친절
정말 좋다.
9시
접수를 하고
마눌과 부전시장부터 서면시장까지
지하상가
걸으면서 요런조런 얘기를 나누는데 나중에 마눌이 힘들어한다.
그
옛날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지금
서울친구와 둘이서 칵테일을 한잔하며 월드컵 축구 구경을 하던때가 엊그제 같다.
지금은
거의 폐건물이다.
함씩
마눌에게 얘기를 하는데 벌써 몇번을 들었다고
서면
롯데백화점
지하부터 옥상까지 구경을 하고
구경을 하고
서면 오면 함씩 가는 쌈밥집
나는
쟈들이
돈을 주고 먹으라고 해도 가기 싫은 곳인데
마눌
딸이 좋아해서 함씩 간다.
불친절
그리고 음식까지(장사는 예전부터 억수로 잘되는 곳이다. 망하지 않고 버티는)
점심을 묵고
칼국수도 유명한 곳인데
걸어서
부전 재래시장으로 갔다.
ㅋㅋ
꼭
시골 오일장터 같은 곳인데 하루종일 구경해도 지치지 않는 곳
체리
바나나
오이까지 구입을 하고
걸으니
서비스센터 바로 옆에 까지 왔다.
오후
1시가
쪼끔 넘었다.
옆에
커피집에 갔다.(커피보다는 빵이 유명한 곳인데 손님들 대부분은 늙은이들이다.)
우리도
자리를 잡고
커피
치즈
시키고 있으니 로봇이 가지고 옆에 왔다.
오후
3시가 되어
서비스센터에 갔다.
안내
물어보니
이제
마무리가 다 되어간다고 한다.(다 되면 연락을 준다고 해서 마눌과 다시 대기실에 올라가니 친절하게 묻는다. 커피)
마눌이
많이 피곤해 한다.
만걸음을 넘게 걸었으니 피곤할 것이다.
따뜻한
음료
두잔을 부탁하고
내가
좋아하는
과자
두개도 가지고 와서 마눌과 얘기를 나누었다.
결혼후
오늘까지
차
수리가 되었다고 해서 내려가니
참
친절하다.
옆에 와서 차가 나갈때까지 옆에서 인사를 하는데 많이 다른 점을 찾을 수 있다.
아파트
주차를 하고
마눌은 누워서 쉬고 나는 산책을 갔다.(4월 발주를 생각하며 어떻게 작업을 할 것인지를 : 환율과 구리가격)
어제
삼성전자는 쫌 빠졌다.
이제
31일부터
공매도가 시작하는데 금감원 이복현이 생각하는 것
나는
공매도는 좋던 싫던 찬성을 한다.
하지만
불법 공매도는 잡으면 살인죄보다 더 엄하게 처벌을 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솜방망이
법을 개같이 보는 이유다.
불법공매도는 걸리면 단 하나도 예외없이 가석방없는 징역 최소 10년을 때리고 과태료도 기본 100억만 때리면 간단하다.
외인이던
기관이던
미국처럼 잡으면 그 증권사는 한방에 무너지니 불법은 스스로 조심을 할 것이다.
룰
불공평
아들
어제 친구들과 부산 서면에서
밥
술
그리고 호텔
정말
좋을때다.
이제
집에 들어오면 밖으로 나가자고 할 것이다.
백화점
아울렛
이번 산불로
내
생일 여행은 취소를 했다.
경북
청송 주왕산에서 부터 영덕 까지 1박 2일로 애들이 계획을 잡았는데 호텔 취소를 하고 대게집도 취소
해마다
내
생일때에 경북 영덕이나 울진에서 대게와 회를 묵었는데
이번은
산불로 취소를 하고
남해 방향으로 갈 예정이다.
여수
고흥
완도
해남
그리고 진도까지 계획을 세우고 힘들지 않으면 갈려고 하는데 애들이 알아서 할 것이다.
나라를 팔아묵어도
조선산업이 불법을 저질려도(기술 유출 : 기업을 폐쇄시켜도 되는 것을 혹시나 나중에 지늠들이 짤리면 갈려고 그러는지)
나라는
눈치만 본다.
천벌
받으면 좋지만 저런 애들은 헌법과 법률을 동네 똥개처럼 쳐다본다.
공매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불법을 저질려도 거의 대부분 솜방망이다.(예를 들어 100억원을 해묵었는데 3천만원 정도 때리면 하나마나)
글을 쓰는데
마눌이 딸기를 씻어 7개 준다.
결혼후
해마다 딸기는 아무리 비싸도 넉넉하게 묵는다.
딸기
농사를 하던지 안하던지 간에
벚꽃축제
어리석은 것들이
개폼
잡는다고 여기저기 난리를 치지만
시민 의식
시민 수준을 생각하지 않으니 축제장이 거의 대부분 쓰레기통
꼭
촌에 돼지우리를 보는 정도의 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