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동 잣나무 소나무 푸른 바람
자연의 소리
바람소리 풀벌레소리 등등
잣나무
소나뭇과에 속한 상록 교목.
높이 30미터 정도로 자라며, 지름은 1미터에 이른다.
잎은 바늘 모양으로 다섯 개씩 모여 나며, 암수딴그루로 5월에 연두색의 꽃이 핀다.
열매는 긴 타원형으로 10월에 열리는데, 씨는 잣이라고 하며 식용한다.
재목은 정원수, 건축재 등으로 쓰인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 만주,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학명은 Pinus koraiensis이다.
소나뭇과
겉씨식물에 속한 과.
대개 상록 교목으로 잎이 선형(線形)이다.
전 세계에 약 210종이 분포하며, 소나무, 잣나무, 가문비나무, 백송 등이 이에 속한다.
소나뭇과 소나무속에 속한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사철 내내 푸른 소나무는 예로부터 꿋꿋한 절개를 상징한다.
그 마을에는 오백 년이 넘은 소나무가 있다.
소나무
소나뭇과에 속한 상록 침엽 교목.
껍질은 검붉은 비늘 모양이고, 잎은 침엽이며 두 갈래가 한데 묶이어나서 이 년 만에 떨어진다.
꽃은 단성화가 자웅 동주로 5월에 피고, 열매는 다음 해 가을에 맺으며 달걀 모양이다.
나무는 건축재, 침목, 도구재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이고 송진은 약용, 공업용으로 쓰인다.
우리나라, 일본, 만주 및 우수리 강 등지에 분포한다.
학명은 Pinus densiflora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