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차 리툭시마, 맙테라등 항암제를 맞고 이후 PET CT를 찍었는데 복부 장막쪽에 전이가 되서 - 7차부터는 항암제를 바꿔서 포이신, 시스플란틴 항암을 맞으세요 근데 1-6차는 당일로 몇시간만 맞으면 됐는데 이번 7차 부터는 입원하고 맞아야 한다는데 입원 예약하고 기다리면 2월이나 되야 가능하다고 해서 서울 아산병원 근처에 숙소를 잡고 5일 동안 통원으로 항암제를 맞으셨어요 - 이후 어머니가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셔서 거의 누워만 계시다가 기운을 좀 차리는가 싶더니 체온이 39도가 넘어서 병원응급실에와서 입원을 하게되었습니다 - 혈액검사결과 호중구수치가 거의 0이라고 하시네요 중환자실에 계시다가 200조금 넘은 지금 1인실로 병실 옮기셨어요 -6차때까지는 호중구수치가 떨어져도 300때였는데 이렇게 바닥을 치니까 걱정이 너무 되네요 12월 10일날 항암날짜를 받으러 가야하는데 대시 밀리게 생겼어요 -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보니까 호중구수치글 높여주는 것으로 베타 1, 3d 글루칸 이라는 것이 나오더라고요 혹시 어머니가 섭취해도 되고 효과가 있는지 환우 여러분께 물어봅니다
첫댓글 단백질이 답이라고 하던데요 고기 챙겨드리세요 추어탕 닭발삶은물도 효과있다고 하시던데 ...
뉴라스타 라는 전문의약품이 있습니다. 베타글루칸 등 보조식품은 주치의께 꼭 문의하고 드세요.
답글들 감사합니다. 뉴라스타는 현재 항암후 맞고 계시고 고기는 냄새가 나서 못드겠다고 하셔서요
뉴케어같은거 고단백도 따로 있던데요
고기힘드시면 이런것도 드셔보세요
추어탕 닭발 진하게 다려서 먹었구요 오리탕 드셔보세요~ 저희도 많이 않좋았는데 닭발은 다려서 꾸준하게 하루에 2번 식사 다하고 물컵으로 물처럼 마셨습니다 항암 잘 마치고 관해되었네요~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제일 좋다고해서 저희 남편(호지킨 림프종4기)도 열심히 챙겨먹고 있어요.
보쌈,수육, 장어탕,추어탕,오리고기,닭고기...등등 입에맞게 챙겨드리면 도움이 될겁니다.
저는 가능하면 식품섭취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간병이 생각보다 지치고 어렵더라구요...저는 대상포진 2번 걸렸어요ㅠㅠ
물론 아픈 환자는 더하겠지만요...
간호하시는 가족분도 식사 잘 챙겨드셔야합니다.
힘내세요~
쇠고기. 장어. 추어탕
오리고기 등 단백질 잘 챙겨드세요. 순대국도 좋구요.
잘드셔야 항암 치료를 이겨냅니다.
개인마다 맞는 음식이 있더라구요.
저도 고기 삼겹살 많이 먹어요..오리훈제 추어탕 장어 쭈꾸미 낙지,
전 낙지먹으니 기운나더라구요.
이것저것 드셔보시고 맞는걸로 고단백질 챙겨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