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dmitory.com/issue/250430019
영우는 준호와 사랑에 빠지면서
고래도 아닌데 자꾸 불쑥불쑥 생각나는 준호를 보고싶어함
출근길에 준호 보려고 기다리는데
ㅇㅇ그게 끝임 불러세워서 같이 올라간다? 그런거 없음
영우에게는 보고 싶다 = 가서 본다 = 목적달성
준호는 그런 영우를 이상하게 본다거나
단칼에 잘리는 상호작용에 진심으로 마상입는 스타일이 아님
그건 영우가 선물을 버렸을때도 아....빠르기도 하지 하고 아쉬워만 하고
더 크고 적절한 선물인 고래 사진을 보여줬던 걸로 이미 드러나는데
영우가 밤중에 갑자기 영통 걸었다가
목적달성 (이준호씨 보고싶다 = 본다 = 끝)
후에 칼같이 영통을 끊으려고 할때도
준호는 조곤조곤 이야기를 함
영우와 소통하기 위해서ㅇㅇ
이 장면 보면서 왜 앞서 선물 버려진걸 준호가 아는 장면이 등장했는지 알거같았음
영우와의 관계에 있어서 준호는
아쉬운 마음이 들때 하는 최대치 표현이 '섭섭하다'임ㅋㅋㅋㅋㅋㅋ
영우의 의도적이지 않은 행동에 일일히 상처받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는거ㅇㅇ
준호가 통화 조금만 더하자니까 영우도 좋아하는거 ㄱㅇㅇ.....
또 눈앞에서 교통사고를 목격한 영우가 스스로의 머리를 때리며 패닉할때
준호가 달려와서 손목을 잡아 멈추게 하고 끌어안는데
영우도 이때 도와주려는걸 알고 "더 세게"라고 함
준호에게 고맙다고 하는 영우
왜 끌어안는게 도움이 되는지 설명하려는데
준호도 이미 공부해보고 알고 있어서 달려가서 도와준거였음
영우한테 존나 진심인 이준호씨..... 존나 오래 갈 마음인 이준호씨.....
놀라며 기뻐하는 영우ㅋㅋㅋ
연애장면들 자체도 달달하고 귀여운데
그걸 통해서 영우가 관계를 만들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너무 좋고
준호 캐릭터를 애초에 저런 성격으로 설정한 이유도 바로 튀어나와서 좋았음ㅋㅋㅋ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본.인 닉네임)
삭제된 댓글 입니다.
녜🥹
넘재밋엇어ㅠㅠㅠㅠㅠㅜㅜㅜㅜ
영우 너무 띵작이야...😭😭😭😭 시즌2내놔
즌2당장낸하~~~~~
시즌 2 언제 나와~~~~권이랑 봄날의 햇살 로맨스 빼고 나와주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녜🥹
넘재밋엇어ㅠㅠㅠㅠㅠㅜㅜㅜㅜ
영우 너무 띵작이야...😭😭😭😭 시즌2내놔
즌2당장낸하~~~~~
시즌 2 언제 나와~~~~권이랑 봄날의 햇살 로맨스 빼고 나와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