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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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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그리는 로맨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장애인 가족들.jpg
니팅링손가락에깎껴 추천 0 조회 4,515 24.03.11 10:0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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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1 10:12

    첫댓글 오..... 가족들의 호평은 정말 처음봐. 가져와줘서 고마워여샤! 편협한 시각을 좀 더 고쳐야겠다 생각든다

  • 24.03.11 10:24

    어떻게보면 좋은 의견이다 ㅠㅠ저걸 보면서 또 달라지는게있겠지

  • 24.03.11 10:28

    아 그렇구나
    나도 10화 보고 비판만 했는데 장애인을 둔 가족에겐 꼭 필요한 회차였어...생각이 짧았다 ㅠㅠㅠ

  • 24.03.11 10:32

    우영우에 럽라가 꼭 필요한가 너무 굳이다 럽라넣어서 그냥 흔한 한드됐다... 이런 이야기가 방영당시에 진짜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꼭 필요한 서사라고 생각했음! 영우준호 이야기가 완벽했다는 게 아니라 지금까지는 미디어에서 잘 시도도 되지 못했으니까... 이 드라마가 보편성과 특수성 사이의 균형을 잡으려고 세심히 시도했다는 점이 유의미하다고 봐 본문 말처럼 자폐인이고 어린애처럼 보이는데 무슨 연애를??? 이런 시선이야말로 그냥 비장애인 중심적 관점에서 장애인 당사자를 틀에 맞춰 보는 일이 아닌가 싶음

  • 24.03.11 10:44

    우영우는 너무 잘되니까 대놓고 조지고싶어하는 사람들 많더라.
    얼마전에 여시에서 우영우에대한 좋은댓썼다가 사이버불링당함.
    드라마의 어떤내용에 대해 자기호불호가 있을 수는 있어도 드라마자체가 나쁜드라마는 아니지..
    이런 고민자체도 관련없는 사람들이 할 수 있도록 그 계기를 제공했는데...
    좋은드라마 만들면 어떻게든 까려는 사람들 너무 많아서 소름임.
    이런 좋은평들은 놔두고 나쁜거만 긁어와서 패려고하고

  • 24.03.11 10:50

    글 공유해줘서 고마워. 지나도 잊히지 않는 힘있는 드라마는 이런 거구나

  • 24.03.11 11:53

    좋은 글 고마워 !!

  • 24.03.11 12:24

    맞어 우리가 로맨스나 연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는거 자체가 미디어 등에 의한 학습인데. 장애인에게도 그런 기회가 생겨야 진짜 좋은 사람과 건강한 연애를 꿈꾸고 지향할수있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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