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에 럽라가 꼭 필요한가 너무 굳이다 럽라넣어서 그냥 흔한 한드됐다... 이런 이야기가 방영당시에 진짜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꼭 필요한 서사라고 생각했음! 영우준호 이야기가 완벽했다는 게 아니라 지금까지는 미디어에서 잘 시도도 되지 못했으니까... 이 드라마가 보편성과 특수성 사이의 균형을 잡으려고 세심히 시도했다는 점이 유의미하다고 봐 본문 말처럼 자폐인이고 어린애처럼 보이는데 무슨 연애를??? 이런 시선이야말로 그냥 비장애인 중심적 관점에서 장애인 당사자를 틀에 맞춰 보는 일이 아닌가 싶음
우영우는 너무 잘되니까 대놓고 조지고싶어하는 사람들 많더라. 얼마전에 여시에서 우영우에대한 좋은댓썼다가 사이버불링당함. 드라마의 어떤내용에 대해 자기호불호가 있을 수는 있어도 드라마자체가 나쁜드라마는 아니지.. 이런 고민자체도 관련없는 사람들이 할 수 있도록 그 계기를 제공했는데... 좋은드라마 만들면 어떻게든 까려는 사람들 너무 많아서 소름임. 이런 좋은평들은 놔두고 나쁜거만 긁어와서 패려고하고
첫댓글 오..... 가족들의 호평은 정말 처음봐. 가져와줘서 고마워여샤! 편협한 시각을 좀 더 고쳐야겠다 생각든다
어떻게보면 좋은 의견이다 ㅠㅠ저걸 보면서 또 달라지는게있겠지
아 그렇구나
나도 10화 보고 비판만 했는데 장애인을 둔 가족에겐 꼭 필요한 회차였어...생각이 짧았다 ㅠㅠㅠ
우영우에 럽라가 꼭 필요한가 너무 굳이다 럽라넣어서 그냥 흔한 한드됐다... 이런 이야기가 방영당시에 진짜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꼭 필요한 서사라고 생각했음! 영우준호 이야기가 완벽했다는 게 아니라 지금까지는 미디어에서 잘 시도도 되지 못했으니까... 이 드라마가 보편성과 특수성 사이의 균형을 잡으려고 세심히 시도했다는 점이 유의미하다고 봐 본문 말처럼 자폐인이고 어린애처럼 보이는데 무슨 연애를??? 이런 시선이야말로 그냥 비장애인 중심적 관점에서 장애인 당사자를 틀에 맞춰 보는 일이 아닌가 싶음
우영우는 너무 잘되니까 대놓고 조지고싶어하는 사람들 많더라.
얼마전에 여시에서 우영우에대한 좋은댓썼다가 사이버불링당함.
드라마의 어떤내용에 대해 자기호불호가 있을 수는 있어도 드라마자체가 나쁜드라마는 아니지..
이런 고민자체도 관련없는 사람들이 할 수 있도록 그 계기를 제공했는데...
좋은드라마 만들면 어떻게든 까려는 사람들 너무 많아서 소름임.
이런 좋은평들은 놔두고 나쁜거만 긁어와서 패려고하고
글 공유해줘서 고마워. 지나도 잊히지 않는 힘있는 드라마는 이런 거구나
좋은 글 고마워 !!
맞어 우리가 로맨스나 연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는거 자체가 미디어 등에 의한 학습인데. 장애인에게도 그런 기회가 생겨야 진짜 좋은 사람과 건강한 연애를 꿈꾸고 지향할수있다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