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창백한 푸른 점.
https://theqoo.net/square/3126735905
신라 - 김춘추
"외모가 아름답고 분위기가 좋았으며 언변이 뛰어나고 능력이 출중했음"
"얼굴이 백옥같고 말을 온화하게 잘하였다"
"큰 뜻을 지녔으나 말은 적게 하였고 행동거지에 절도가 있었다"
"용모가 영특하고 늠름하다"
당태종 "오 잘생김"
(삼국사기에 따르면, 김춘추의 용모가 영특하고 늠름한 것을 보고 후하게 대우하였다고 함)
일본사람 "춘추는 용모가 준수하고 담소를 잘함"
걍 역사서에 아름다운 존잘이라고 도배가 되어있는 인물.
얼굴이 백옥같고 신선같다는 언급도 있음.
조선 - 홍국영
"눈치가 빠르고 민첩했으며 얼굴 생김새가 준수했다"
"잘생긴 얼굴"
"매우 준수한 외모"
"키는 좀 작은데, 잘생기고 일 잘한다"
정치적인 평가와는 별개로 잘생겼다는 묘사가 꽤나 많은 인물.
한중록에 저 잘생긴 얼굴로 내 아들(정조)를 홀렸다 이런식으로 써있다고 함
솔직히 정적이면 얼굴 잘생겨도 칭찬 안할 것 같은데..... 욕심 그득그득 간신됐을때에도 외모 칭찬이 있음.
갑자기 추가...
+ 조선 - 류성룡
남의 칭찬 조오오오온나 안한다는 선조가 '금옥처럼 아름답다'고 칭찬했음.
명나라에서도 '얼굴 잘생긴 조선 좌의정'이라고 소문났고 왜(일본)에서도 소문났었다는 이야기가 있음
예나 지금이나 잘생기면 역시 나라를 넘어 소문남
이밖에 왕족 외모 표현 안하는 실록에서 잘생김이 언급된 연산군이랑 외국 사신들도 인정한 꽃미남 문종도 너무 궁금
문종은 피지컬까지 완벽했다고 함
첫댓글 역시 좋왂좋정
춘추가 궁금하다... 당태종도 잘생겻다한 얼굴... 얼매나 잘생겻길랴
조광조도 엄청 잘생겼다는데 궁금함
ㅋㅋ하긴 회사에서도 잘생기면 거래처까지 소문나니까^^
다른 곳이지만 난 삼국지의 조자룡이 몹시도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