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을 갖다대는 순간 우메보시(일본식 매실장아찌)가 터지고 피가 흐름....기괴하고 아름다운 연출이 외에도
기하학적인 아름다움 느껴지는 씬
속내를 숨긴 것을 상징하는 가면을 쓴 채 거북이처럼 몸을 웅크려 기회를 기다리는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표현함
따라놓은 술잔 속에서 비참했던(원숭이로 불리던)자신의 젊은시절을 보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그리고 그 술잔 옆으로 제목이 떠오름
상관의 지시를 기다리는 수없는 군선들 표현한 CG
물에 비친 달그림자를 나막신 신은 발로 밟는 일본인들
펄떡거리는 잉어들처럼 광기를 품고 끓어오르는 욕망들
조선을 정벌하겠다는 야망을 피처럼 붉은 손자국으로지도에 새기는 일본인들여기서 전범기 생각났다는 의견이 있었음
그리고 진짜 소름돋은 부분
태양을 동경한 히데요시는
스스로를 태양의 아들이라고 칭하지만
정작 태양은 이순신을 비추고 있음...
그리고 13억 예산 안에서 꾸민 세트
임진왜란 1592저예산 단막극인데 연출이 날아다님짤 출처 : 디시 '뱁새요미' 님
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Bad Girl Can Go Everywhere
첫댓글 연출 쥑인다 ㅜㅜ
개쩐다
정병나라 우끼끼들 넘 예쁘게 표현해준거 아닌지…
이런게있었다니 고마워!
와... 감탄나옴ㄹㅇ
와….
나 유튭으로 봤었는데 이거 이제 방영 안할걸 너무 아까워 ㅠㅠ
본방으로 보면서 매회 감탄했었음 연출 연기력 다 최고였어ㅠ
이 분이 고려거란전쟁 서브피디잖아 양규 전쟁 연출하심 캬
우아해
첫댓글 연출 쥑인다 ㅜㅜ
개쩐다
정병나라 우끼끼들 넘 예쁘게 표현해준거 아닌지…
이런게있었다니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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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유튭으로 봤었는데 이거 이제 방영 안할걸 너무 아까워 ㅠㅠ
본방으로 보면서 매회 감탄했었음 연출 연기력 다 최고였어ㅠ
이 분이 고려거란전쟁 서브피디잖아 양규 전쟁 연출하심 캬
우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