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런던 다리(London Bridge)에서 1세기 전에 있었던 일이다. 한 가난한 노인이 다리 위에 서서 지나가는 행인으로부터 동전을 한 두푼 받아 내려고 자기의 낡은 바이올린을 제 아무리 박박 긁었으나 누구 하나 멈춰 동정하는 사람이 없었다. 이때 한 낯선 외국 사람이 지나가다가 발을 멈추고 이 불쌍한 노인을 물끄러미 쳐다보면서 그의 바이올린 켜는 소리를 듣고 있었다. 이 노인은 시종 그의 얼굴을 빤히 들여다 보면서 사랑의 손길을 베풀까 하고 기대하는 가운데 바라는 동전은 안 주면서 그 외국인은 노인에게 악기를 조율해 보겠다면서 좀 자기에게 줄 수 없느냐고 물었다. 얼어붙은 손가락을 하고 있는 이 노인은 기꺼이 악기를 넘겨주었다.
이 낯선 이는 바이올린을 받아서 낮은 곡조로 구슬픈 가락을 켰다. 처음 지나가던 행인이 발을 멈추고 눈물을 금치 못하고 이 노인 모자에 페니를 던졌다. 그러나 그는 거기서 자리를 뜨지 않고 머뭇거리고 있었다. 이에 또 지나가는 사람이 멈추고 페니를 던져 주었다. 그 사람도 지나가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었다. 이런 식으로 서로들 지나가는 사람이 멈춰 섰지만 떠나질 않았다. 이 노인의 모자는 동전으로 가득 차기 시작했다. 얼마 안 있어 다리는 수천명의 인파로 붐비고 말았다. 교통 정리하는 교통 경찰관마저 ‘비켜요!’ 라는 말을 하는 대신 눈에 눈물을 머금은 채 신비한 가락에 도취되어 있었다. 계속해서 흘러나오는 이 낡은 바이올린의 가락은 군중을 휘어잡았고 동전은 낡은 모자에 수북수북 쌓이게 되었다. 어느 한 사람이 “파가니니다! 파가니니 !” 하는 말이 귀에서 귀로 옮겨갔다. 그렇다. 그는 세계적인 거장 파가니니였다.
저 불쌍한 거지는 바로 우리들의 모습이다. 죄에 찌들어 조율도 안맞는 가락을 연주하면서 가난에 쪼들린 우리, 삶이 주는 고통, 지독한 시련, 불안, 용기를 잃고 아무 희망도 없는 거지 모습인 우리, 이 낯선 분이 지나치다가 우리 곁에 서서 우리의 삶에서 기쁨을 짜내 보려는 우리의 애틋한 노력을 지켜보시는 것이다. 인자하고 사랑에 가득 찬 그분의 눈이 우리에게 와 닿을 때 우리의 교만과 잘난체하는 마음은 사라지고 우리는 가난에 쪼들린 우리의 마음을 그분께 드리는 것이다. 그런 다음 우리의 영혼은 당장에 기쁨과 즐거움 그리고 웃음이 가득차게 된다. 못자국 난 저 손이 우리의 악기를 매만져 새롭게 한 것이다. 그 분과 사귐을 갖는 가운데 우리의 생은 하모니를 이룰 것이다. 다름 아닌 예수, 바로 그 예수님 때문에.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의 손에 붙들려 풍성한 삶을 누리고 계십니까? 아니면 아직도 예전의 가난한 모습으로 살고 계십니까?
요 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필요한 것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창성하는 축복 본문 : 창24:35
큰 부자는 하늘이 내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물질적으로 번성하거나 영적으로 큰 은혜를 체험하는 것은 바로 하늘의 하나님의 허락없이는 도무지 불가능한 것입니다. 인생이 활기를 얻고 놀라운 번영을 구가할 수 있는 것은 단지 인간 스스로의 의지나 노력으로써는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이 기회를 주시고 은혜를 베풀 때에야 비로소 삶이 창대해지고, 영적인 은총이 차고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경우에 이같은 하나님의 창성케 하시는 은총이 내려질 수 있단 말입니까?
1.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가능함(대하1:1)
1) 복과 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 세상 사람들은 행복을 얻고자 혹은 돌에 절하고, 또 혹은 나무나 물에 절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들에 절을 한다고 해서, 그리고 아무런 힘도 능력도 발휘할 수 없는 우상에게 머리를 조아린다고 해서 행복이 넝굴 채 굴러 들어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인생이 진정으로 행복해지고, 진심으로 번영하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 나아와 겸손히 무릎 꿇고 그분의 은총을 사모하여야만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분이 바로 인생이 필요로 하는 모든 복과 은혜의 근원자요, 그것을 시여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일찍이 이 사실을 깊이 깨닫고 있던 시편 기자는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시오니 주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시16:2)라고 찬양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2) 당신의 백성을 살피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인생들의 형편과 처지를 살피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세밀한 부분까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보살펴 주십니다. 예수께서는 이러한 사실을 확인시켜 주시면서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마10:30,31)는 말로써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위로와 확신을 제공하고 계십니다. 실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을 살피시며, 심지어 우리의 머리카락 한 가닥까지 다 세밀하게 보살피고 계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관심을 가진다 함은 단순히 눈여겨본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지극한 사랑으로 지켜보고 계실 뿐 아니라 능히 도우실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계심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보살피시고, 하나님이 도우시는 인생이 실패하는 법은 결코 없습니다.
2. 명령에 순종할 때 가능함(창12:1,2)
1) 하나님의 뜻을 앞세우는 자의 행복 인생이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너무 조급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매사에 빨리 성장하고 빨리 얻기 위해 너무 서두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잘못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무엇보다 인간의 생사 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모든 일마다 앞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하나님의 뜻이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겠다는 그 겸손한 마음자세가 성공의 필수적인 요건이라는 말입니다(약4:15). 이처럼 매사에 하나님을 앞세우고 자의 형통함에 대해 잠언 기자는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잠16:3)고 가르친 바 있습니다.
2) 자기를 부인하고 순종하는 자의 행복 하나님은 갈대아 우르에서 우상의 지배하에 살고 있던 아브람을 불러 당신이 예비하신 약속의 땅으로 인도해 들이셨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복과 은혜를 약속하시면서, 동시에 한 가지 절대적인 요구를 하셨습니다. 그것은 지금 가지고 있는 것, 옛 죄악된 것들을 모두 버리고 떠나라는 것이었습니다(창12:1-3). 사실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떠나 막막한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 것은 일대 모험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신 복과 은혜를 얻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자기 부인과 순종은 예수의 사람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삶의 자세요, 축복을 얻는 비결입니다(마16:24). 3. 하나님이 택하고 후원하실 때 가능함(창9:27)
1)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은혜 인생은 원래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만한 아무런 조건도 자격도 없는 자들이었습니다. 사실 모두가 범죄하고 모두가 하나님과 등을 돌린 채 살아가던 불충한 존재들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러한 인생의 안타까운 실상에 대해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 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롬3:10-12)고 토로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인간이 축복을 얻고 행복을 구가할 수 있단 말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은혜 때문이었습니다.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시고 그들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셨기에 인간은 비로소 행복을 경험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적극적인 도움과 후원 우리가 땀을 흘려 풍성한 소출을 거두거나 넉넉한 재산을 모은다고 해서 그것이 전부 우리 자신의 노력 때문에 되어진 것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만약 우리에게 적당한 해와 비를 내리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주신 하나님이 간섭하지 않으셨다면 우리의 노력은 헛될 뿐이었을 것입니다. 실로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복된 처소로 날마다 인도하시며 조용히 우리의 삶을 돕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이같은 사랑을 깊이 체험한 바 있던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시23:1,2)라고 찬양하고 있습니다.
결론 인생들은 모두가 행복을 얻고자 하지만 정작 혼자 힘으로는 참된 행복에 이를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하나님이 도와주실 때 비로소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 큰 은혜를 얻기 위해 우리 자신을 부인하고 오직 하나님의 뜻 앞에 자신을 철저히 복종시키는 자세가 필요할 줄 압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주권을 인정하는 인생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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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갈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아멘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충만한 가운데 성령의 도움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부모님을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민족을 구원하는 구원사역의 도구로 쓰임받고 성경의 도구로 쓰임받고 성경의 도구로 쓰임받고 제자양육의 도구로 쓰임받고 풍성하게 열매 맺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감사합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존재 목사님 ,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