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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국보문학/ 주간 한국문학신문
 
 
 
카페 게시글
─‥‥세상사는 이야기 하늬바람 부는 고향으로 내려가고 싶다
최윤환 추천 1 조회 45 22.11.12 07:5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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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13 08:38

    첫댓글 최 선생님의 무료한 일상을 이야기로 듣습니다.
    버려지는 화분의 다육이도 살려내는 재활용의 지혜도 배웁니다.

    저 역시도 우리집 생활 가구 등에도
    아파트 사는 분들이 이사 가면서 버리는 걸 주워다가 쓰는 게
    몇 가지나 됩니다.

    고급 가구, 값 비싼 물건들을 쓴다고 행복까지
    가져다주지는 않습니다.

  • 작성자 22.11.13 13:32

    댓글 고맙습니다.

    내다버린 것을 주워서 다른 곳으로 내보내는 박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생활쓰레기를 아무 데나 내던지는 사람이 무척이나 많지요.
    저는 아직은 용기가 없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직접 거둬서 푸대에 담아서 처리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박 선생님은 늘 도심의 거리를 깨끗이 청소하시대요.

    제가 사는 서울 송파구 잠실아파트 단지.
    이사 가고, 이사 오는 짐에는 왜그리 내다버리는 폐품이 많은지.
    제가 주워오는 물품을 두 종류. 작은 책꽂이와 화분.
    저는 책을 좋아하기에 책꽂이는 늘 필요로 하고, 식물을 좋아하기에 화분이 필요하지요.
    지금은 비좁은 제 아파트 실내라고 더 이상의 책꽂이와 화분을 추가로 들여놓을 만한 공간이 별로 없지요.
    물건을 아껴 쓰고, 나눔을 했으면 합니다.

    저한테는 별것이 다 글감이 되었군요.
    박 선생님 댓글 정말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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