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 은행나무집에 11명 만남얘기
2일전 이진영 전화 일시 귀국한 장호산이 4월5일 밖에
시간이 없어 동창들 만나보는 문제로 연락 몇명동창한테
연락 했으니 너도 알아서 해줬으면 하는 내용 난 네 !
{하지만 모임 주선해본 사람은 압니다 요게 그렇게 만만
하지 않고 더군다나 15 명~ 20명 만나게 한다는게 ~ ~ ~}
# 오늘도 결국 8 명 모이는걸로 진행
앞으로는 모임연락가면 왠만하면 동참들 해줬으면 ♡
☞ 김길송,박갑수,박광섭,박홍서,송봉림,이제원,이진영
홍준식 8명과 해외 장호산,조남경,황기성 3명포함 11명
1차로 종로 은행나무집에서 7시경 11명 모여
가브리살과 소주 그리고 냉면 푸짐하게 먹는중간에
장호산 300 달라, 조남경 10 만원을 동창회비로 전달받음
2차로 장소9명[2명 조남경 연락받고 출발, 이진영 약속으로 ]
옮겨 근처 동그랑땡에서 소주5병 하고 다시 2명가고
3차로 7 명이 건너편 노래방주점에서 한시간 넘게 놀다
[각자 돌아가면서 18번 노래 하고 박갑수는 무반주로
" 투영", "하이 눈 " 감정 잡고 ~] 밖으로 나와보니
시간은 11시40분 < 1차,2차,3차 계산은 박갑수동문이>
끝나는 노래는 조용필의 친구여를 7명이 한소절씩
돌아가는것 마무리 하는데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
밖에서 6명 기다리다 보니 11시50분 대로 흘러가고 ~`~````
난 이때 빠지는걸로 느끼자마자 오늘은 평일날이니
지하철로 집에갈수 있다 확신하고 생각대로 12시20분
집에 도착 할수 있어 좋았고 ~ ~ ~ ! ! ! ☆ ☆ ☆
↔ 장호산동문을 이진영 얘기에 의하면 그당시 학교
다닐때 정말 어렵게 살아 등록금 안내면 집으로 보내고
이어 장동문 얘기는 그때 집으로 보내면뻔한걸 [어린마음에도]
해서 효창공원에서이름을밝히지 않고동창이 담배 꽁추 집어오면
그걸 피면서 일찍 감치 담배를 배웠으나 10 여전에
담배는 끈고 현재는 사는데 본인 생각은 담배는 끊고
술은 먹어야만 된다고 하는데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
그다음 미국 이민이든 다른 나라고 가든
찐짜 무일푼으로 해외 나간 친구는 성공하고
그렇지 않게 나간 친구는 실패 확율이 높다고 주장
4/6일 송도사에게 확인 해보니 자기는 황기성동문 5호선
안내 해주고 버스로 갔고 아마 장호산과 박갑수는 또 한잔
더하러 가는것 같더라고 들려 주었고
여하튼 65 넘은 세월에 그래도 늦게 까지 즐긴 다는게
아무나 하는 모습은 아니라고 자부 하면서
앞으로더 우리 모든 동창들이 기회되면 어울려 주는것도
살아가는 멋 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가면서
추억 거리도 만들고 끈끈한 정 살다보면 알게되 ! ! ! ! !
% 그다음 애기는 김길송이 꼬리말로 올려줄걸로 믿고
참고 사항 : 2틀전에 이무웅 전화"업무관계로 싱가포루
나왔는데 너 정국성 싱가포루 현지회사 전화번호 아니?"
나 모르는데 그러면 내가 알아서 전화할 태니 10분후에
다시해라 그런다음 바로 정국성에게 핸드폰 하니 통화
나 광섭인데 너 어디 있냐 하니 나 지금 싱가포루에 있다고
바로 받으니[지금 거신 전화는 해외 있으므로 수신자부담
그런소리 없이 바로 연결되니 얼마나 좋으냐]
바로 이무웅이 한테 연락 되어 졌으니 그날은 해외에서
이무웅과 정국성 만남이 이루어졌을 것이니 ~ ~ ~
이또한 즐겁지 않겠습니까 @@@
첫댓글 끝내 포장 마차까지 닭 똥집에 소주 2병 우동 한그릇씩 배채우고 12시 넘어서 행동 개시(귀가), 장호산, 박갑수 김길송 셋이서 그랬지요.,난 장호산 동문 호텔까지 안내하고 귀가, 집에 오니 새벽 1시가 넘었지, 박동문은 더 늦었을걸..마누라 쳐다보지도 않는데 할 말이 없지뭐..
조남경 동문은 철원에 어머님이 살고 계신데 갑자기 편찮으시다는 전갈이 와서 오늘 모임 장소에서 일찍 일어났슴., 이렇게해서 3명의 해외 동문들도 오랫만에 아니 45년 만에 만나게 돼였었지..조남경이는 거의 졸업 후 처음이라고 함, 이민전에는 KBS TV에 근무 했다고함. 그때 황재춘이는 만났다고 함.
60대 중반의 희끗희끗한 머릿발을 날리는 나이에 이렇게까지 건강하게 즐길수 있는 건강이 정말 부럽다...우리 동문들이 특히나 술 잘먹고 즐기는데는 월등한면이 있는것 같다...건강이 받쳐주니까 가능한것이겠지...대단하다!
월요포럼보다 더 거나하게 멋지게 잘 놀았는것 같습니다 부득이한 선약으로 참석치 못한 나도 상상속에 흥겨웠답니다 간만에 박갑수 동문이 참석하여 분위기를 한껏 띄워놨군요 박동문만 만나면 차수가 만만치 않게 올라가는데 이번에도 예외가 아니군요, 그런데 그리 늦게 집에는 어떻게 가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