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여러분들..
너무나..정말.,. 너무나 오랜만에 이 곳에 글을 올리게 되네여..
글쎄여.. 가끔(정말 죄성한 말이오나..아주 가끔..)은 이 곳에서
잠시 머물렀다 가긴 했지만.. 거의 1,2분 정도였으니.. 헤헤..
근데 오랜만에 이렇게 시간이 나서 주욱 둘러 보다 가게 되었으니..
그 흔적 또한 남기지 않을 수가 없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자취를
남겨 봅니다.
그 동안 정말 파란만장한 여름 방학을 보내구
다시 학교로 되돌아 오니.. 정말 과연 내가 살 곳은 여기 뿐이로구나
라는 생각이 온 머리통을 휩싸더군여..
사회라는 것이.. 그리고 돈을 번다는 것이 그렇게
힘들고 치사하고.. 아무튼 그런 부정적인 측면이 있을 줄은
정말 꿈에서도 생각지 못했었는데..
마지막 여름 방학.. 너무나 절절하게 느꼈으니..
그나마 다행이 아닐 수가 없네여.. 지금이라도 몰랐더면.. 후후...
난중에 무진장 힘들어했을테니깐여. 하하..
그건 그렇구 요즘 오카와 거기에 관련된 제반적인 모든 것들을
뒷전으로 하며 생활하는 제 모습을 볼 때..
그저 매일 고개를 숙이고 다녀두 할 말이 없을 정돕니다. 헐헐...
그러나 인제 다시 개강을 하구
시간표도 널널하니만큼.. 다시 그 흙덩이 부여잡고
스텝 바이 스텝으루.. 캬캬캬.. ^^*
그래서 방학 동안에 오카에 대해서만은 나태했던 저의 생활을 반성삼아..
서윤이는 9월부터 새로운 마음, 새 뜻으루 말이면 날마다 일본어를
그 희한하게 생긴 것을 문자로 택하여 쓰는 나라의 말을 배우고 있슴다.
물론 원초적인 목적은... 일본어 까막눈에서 벗어나고자 함이고..
그 담으로는 교양 일본어에서 좋은 점수를 먹고자 함이며
더 나아가 뜻이 있고 길이 열린다면 열심히 배워서
하하...소지로 만나러 일본을 방문하려 함이져.(아!! 꿈 한 번 크도닷.)
걍.. 여담이었구..
암튼 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되니 별별 쓸데 없는 나부랭이 말들을 잔뜩
올리게 되는군여.. 헤헤..
아무쪼록.. 여러분들.. 9월하고도 열흘이 훌쩍 지나간 이 시점에
모두모두 해피하게 사시구여....
환절기 감기 조오심 하시구여..
그럼 서윤이는 여기서 굿빠이~ 아니지,사요~나라 하렵니당..푸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