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정이 왠지 저에게는 진짜 설날 이고.. 진짜 새해 같습니다.
지난 평강에서 있었던 많은 일들..을 생각해보면
역시나 우리 애들.. 잘 살려보겠다고 힘써주신.. 평강 운영에 도움주시는 봉사자님들, 회원님들께 감사드려요..
격주 일요일마다.. 근 8년이 넘도록 현장 청소봉사와 등업관리, 봉사신청란에 힘써주시는 돌쇠 문두영님.
오빠 그거 알아요.? 정말 오빠같은 봉사자는 없어요..
원래 어느 보호소든.. 오래다니는 봉사자는 현장청소봉사에서 점점 멀어지는데,
오빠는 참 한결같이 정말 '일'을 해주고 있어요..
이게 얼마나 중요하고 감사한 일인지.. 오빠가 가끔은 정말 존경스럽기까지해요.. 고마워요.
매달 후원금 입출금 게재와 봉사신청일을 올려주시는 애기야사랑해 김명희님.
언니. 매주 .. 토요일, 일요일, 수요일 봉사일정글 올려주고,
매달 초순이면 언니도 회사일이 바쁜데도 불구하고, 평강 후원금내역 게재해주는거.. 꾸준히 그렇게 해주는거..
너무 고마워요. 평강이 정말 투명한 후원금관리가 가능하게 한거.. 정말 다 언니 덕분이에요.
매년 인증서 갱신할때마다 고생하지만. ^^;;; 언니가 평강에 계속 남아줘서.. 정말 다행이에요.
대부대모 후원입금내역 관리를 해주는 Ann 조윤성님..
뭐라.. 참 미안하면서도 너무 고마워서..
윤성님은 뉴질랜드에 살면서 평강의 대부대모님들의 입출금내역을 매달 확인하고,
대자결연이 지속되고 있는지를 관리해주고 계셔요..
대부대모비용의 평강의 전체 운영비..인지라.. 참 중요한 부분인데..
매달 입금내역을 체크해주고 있어서.. 우리 애들 대모님들이 계속 봐주고 계신지..
어찌보면.. 전체적으로 우리 평강애들.. 생활비를 관리해주시는 거지요.. 너무 고마워요..
안성에서 살다가.. 뉴질랜드로 넘어가면서..
정말 자칫하면 나몰라라 할수 있는건데.. 계속 우리 평강애들 위해서 일해주는게.. 너무 고마워요..
1365봉사확인서 관리를 맡고있는 제제스프 신현미님.
..내가 전화로 뜬금없이 ... '이거 일 좀 해줘!; ;; " 이랬었지..
평강에 오는 봉사자님들.. 특히 학생봉사자님들에게는 너무도 필요한.
봉사확인서 떼느라고 견사에서 청소하다 말고 부랴부랴 나와서는 도장찍는 소장님의 일을 덜어주고자 하는 면도 있고,
우리 평강은 왜 1365가 안되냐는 문의에 참 많은 절차로 간신히 통과되서 평강이 결국은 1365봉사처가 되었는데,
봉사확인서를 관리해줄 담당자의 존재가 참 중요한 것이었지..
그런데 네가 담당자가 되어주어서 결국은 소장님 일도 덜어주거니와,
평강에 1365봉사확인서를 원하는 봉사자님들께 도움이 되어주어서.. 정말 고마워..
직장다니면서.. 문의 받는게.. 정말 힘든일인데..
잘 버텨줘서도 고맙고, 잘 관리해줘서 고마워.
평강이 민간단체로 가기까지.. 그러한 서류를 담당해준 애니 이현주님, 윙키 김나성님, 뽀끼루 채다영님.
지난 2014년.. 부지매입모금이 잘 안되고.. 우리 애들.. 정말 어떻게 해야하나.. 할때.
성대한 바자회를 진행해주고, 민간단체등록을 할 수 있도록 서류를 준비해준 애니와 윙키언니.
참..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가 정말 힘든때였어..
그때 평강이 민간단체로 등록이 되고.. 앞으로 더 발전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줘서 정말 다행이고 고마워..
그리고, 이번에 뽀끼루님도 민간단체등록에 필요한 변경서류, 공문.... 그리고 앞으로 진행될 기부금영수증단체선정 서류도 준비해주고있는데..
뽀끼루님.. 내가 막 무례하게.. 이것 좀 해줘, 저것 좀 해줘.. 이렇게 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평강애들 생각해서 이런저런 서류 준비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앞으로도 부탁할 일이 많고.. 올해부터는 평강소풍도 도맡아 해달라고 조를텐데..
우리 애들 위한 일에 군소리 없이 맡아해주니.. 내가 어찌 고맙다는 표현을 해야할지..
후원물품도착란을 맡아주는 판피린 윤미화님..
참 언니도 바쁜사람인데.. 우리 평강애들을 위해 보내주신 물품들.. 정리해서 게재해주는일 도맡아해줘서..
정말 이게 매일같이 하는 일이라.. 자칫하면 정말 귀찮을수도.. 시간내기 힘들수 있는 일을..
지금껏 꾸준히 맡아줘서 너무 고마워요..
우리 평강의 네이버쪽..평강공주해피로그를 담당하고 있는 뚜비뚜바 김선홍 님..
까페가 다음쪽에 있다보니.. 해피빈을 모으는 해피로그 관리가 어찌보면 지루할수도.. 어찌보면 나른할수도 있는 부분인데..
선홍님이 틈틈히 관리해주고 있어서 참 고마워요..
이번에 선홍님. 너무 좋은 결과 나와서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것이 다 선홍님의 따뜻한 마음으로 인한 결과라고~ ㅋ; 나는 그렇게 생각할래요. ㅋ. ^^
아마 해피로그관리가.. 정말 만만치 않을텐데.. 계속 끈을 놓지 않고 보아줘서 .. 너무 고마워요..
우리 평강의 모금함.. 여기저기 파견(?)되어있는 모금함의 중간회수 관리를 맡아주시는 반장이대모님..
소액후원금이라도 너무나 소중하다는 거.. 우리 평강은 알잖아요..
여기저기 파견되어있는 모금함을 아차하고 놓아버리면..
나중엔 모금함의 행방도 묘연해지고 정작 필요할때는 모자르고 하는 면이 있는데..
모금함 관리자님들께 문자하는거 연락하는것도 매달 귀찮을수 있는데, 묵묵히 일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더불어 모금함비치해주시는 관리자님들도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평강 현장을 도와주는 라떼순이 전주은님,
어제는 내가 언니가 소장님,오리온님 드시라고 만든 카레를. 나도 먹었다. ㅋ^^
지난번 체리쉬드견사 희망해 서류도 도와주고,
평강의 이런저런 일들.. 단체봉사나 현장행사있을때, 항상 빠지지 않고 참석해서 여러일 도와줘서.. 정말 고마워요.
소리없이 현장와서 일당백으로 한껏 일해주고, 소풍음식에, 애들관리까지 힘써주는 해피맘산들바람 님.
난 정말 언니가 일하는거 보면, 어찌나 빠릿빠릿(?)한지.
뭘 부탁하면 금새 해주고, 한가지만 말해도 두세가지 척척 해주는 모습에 엄청 감동받았다우.
언니는 성격도 엄마처럼 푸근하고, 여러말 없이. 소리없이. 조용히 도와주는 모습이 정말 참된 봉사자의 모습같다우.
언니가 계속 평강에 있어줬으면 좋겠어요. ^^ 항상 고마워요.
작년부터 꾸준히 평강와서 봉사하고, 이것저것 눈여겨챙겨주시는 도로시 최광혜님.
올해부터는 최광혜님이 우리 애들 사상충을 담당하게 될텐데..
이게 보통일이 아닌데, 선뜻 일하겠다고 나서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사상충뿐만 아니라 평강페이스북도 매일같이 관리해주는거.. 그것도 보통일이 아닌데.
그리고 사상충진행이 만만치 않을껀데.. ㅠㅠ 너무 무거운 짐을 어깨에 올려줬나. 미안하기도 하지만..
잘해줄수 있을것 같아 한편으로는 든든하기도 해요. 너무 고마워요..
그리고, 청소 봉사에.. 평강 대자 아이들 사진 소식에 힘써주시는 아름다운 커플. 이자연님,하재욱님..
평일에도 꾸준히 평강에 와서 한 견사씩 클리어~클리어 해주시는 베테랑 비비안님. 봉자초롱님.
애들 미용이나 동절기면 견사 보수도와주시고, 대형견애들 잘 잡아주시는 녹두님.
소장님 보좌관(?)같은 임무로 소리없이 도와주고, 평강까페의 초석을 잘 잡아주신 루아님.
이외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평강을 챙겨주시는 모든 봉사자님들 감사합니다..
(제가 기억나는 분들 위주로 글을 썻는데, 혹 빠지셨더라도 섭섭해하지는 말아주셔요; 제 기억력이 그리 좋진않아요..ㅠ)
마지막으로
엄청난 희생정신으로.. 우리 평강애들의 진짜 엄마인 소장님과 오리온님..
요즘 건강이 말이 아닌데.. 실은 어제 소장님은 손가락 통증과 굽혀지질않아 병원갔더니 방아쇠수지증후군이라고..
한동안은 오른손을 쓰지 말아야한다는데.. 어찌 말해야할지 몰라.. 죄송하기만 할 뿐이에요..
꼭 일정 미루지 마시고 검사 받아야 하는거 꼭 다 받으시고.. 하.. 이게 심해지면 수술을 해야한다는데... 너무 걱정입니다..
오리온님도 얼마전 당뇨나오고 혈압도 높고.. 식이요법에 당뇨관리 계속 하셔야한다는데.
가장 중요한 이 두분..
애들을 위해 이렇게 희생해주시고 일...말도 못하게 많은 일을을 해주시고 있어서. 이건 감사드리다는 표현이 모자를 지경입니다.
그리고 회원님들..
어느 누구 혼자 할수 없는 사설보호소 일이고..
한두명, 열몇명으로도 절대 감당이 안되는 사설보호소의 일에
멀리나마 소식전해들으시면서 도와주시고 계셔서
무엇보다도 저희 회원님들게 가장 큰 감사를 드립니다.
회원님들 안계시면.. 평강이 절대 굴러갈수가 없습니다...
우리 애들... 절대 편히 잘수가 없습니다..
계속해서 평강공주까페에 자주 들리셔서 사랑을 보내주신 많은 회원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계속해서 저희 평강애들을 잊지말아 주시고.. 돌아서지 말아주세요..
우리애들.. 앞으로 보호소에서 계속 살아야만 하는 우리 평강애들.
굽어 살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새해.
우리 회원님들 복!!! 정말정말 많이 받으세요!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고, 항상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_• 유유언니 뭘 고마운가용 ㅋㅋ ~_~ 일거리 많이 주셔서 감사! 모두모두 노력해주시고 힘을 모아주셔서 ^^ 항상 고생하시는 가족분들 감사하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용!
유유님도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ㅎㅎ
이런뷴들 때문에 평강의 회원으로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그러고보니 많은분들이 보이지않게 애써주고 계셨네요.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특히나 돌쇠님~ 정말 존경하고 싸릉합니다.
아닙니다 오히려 저는 죄송한마음뿐인걸요 ㅠㅠ 일손이 부족할때 함께하지 못해서 너무 아쉽고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ㅠㅜㅜ
이렇게나마 제가 할수있는 일이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모든 봉사자분들 화이팅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와우! 그랬었군요. 이렇게 몸으로 적극적 뛰고 계셔주시는분들이 계셨군요. 저도 이기회를 통해 무한 감사 드리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새해 복 댓땅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ㅎㅎ 모든 회원님들 건강하게 지내세요 ㅎㅎ
제가볼땐~~
유유님도일당백이신듯~~
마음으로 언제나 평강 후원합니다
평강의 모든 감사한회원분들 새해복많이받으세요~~올해도 평강을 위해 화이팅!^^
저도 소장님, 스탭분들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도움될 일 있다면 언제든 도울게요. 회원분들, 멍이들, 냥이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고 바라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에구구~ 전 별로 하는 일도 없는데ㅠㅠ
해피빈관리가 도움이 많이 못되는것 같아서 죄송할따름이에요.
공부핑계, 개인생활 핑계 등등 으로 해피빈관리를 제대로 못할 때가 많아서 죄송하구요. 이제 월급쟁이 됐으니 우리 '수수' 밥값도 다시 내고ㅎㅎ해피빈도 꾸준히 관리할께요~^^
평강식구 모든 분들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