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그림을 저정도로밖에 못그린점 죄송합니다.
4차로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버스와 자전거를 타고 건넌 보행자간의 추돌사고입니다.
정황
1. 파란색이 자전거 진행방향(자전거는 타고 건넘)이고 빨간색이 버스 진행방향입니다. 화살표가 맞닿은 지점이 사고지점이고 초록색은 버스와 자전거가 충격후 자전거를 탄 보행자가 땅에 떨어진 곳입니다(충격지점에서 약 5m정도 )
2. 자전거가 횡단보도를 건널때 횡단보도 보행신호는 추측상 보행자신호(파랑)가 들어오기 직전(약1~2초전)이구요 그랫을떄 버스주행신호는 직진(파랑)아니면 노랑(적색신호바뀌기전)입니다. 목격자는 현재 버스가 신호위반했다-50% 자전거가 위반했다-50%정도입니다. 자전거보행자는 사고후 뇌의 큰손상으로 아직 의식이 없어서 진술은 물론 생명이 위독한 상태며, 버스는 버스직진신호에 교차로를 통과했다고 합니다.
3. 현재 자전거보행자는 약 1달정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2번의 뇌수술을 하였고, 사고난후 지금까지(약 2달) 의식이 없고 지금은 간병인을 둔채 일반병동에서 입원중입니다. 의사소견은 생명을 겨우 건진 상태며 의식을 찾기까진 어느정도가 걸릴지 장담할수 없고 혹, 의식을 찾더라도 90%이상 식물인간으로 지낼거라고 합니다.
담당경찰은 상당히 수사에 비협조적이고 , 교차로 주변 증거로 될만한 CCTV는 없으며, 버스내부 CCTV는 사고당일부터 확보해달라고 했으나, 사고 일주일후에야 조사결과 버스안 CCTV가 녹화가 안됐다고 합니다.
4. 현재 자전거보행자는 의식이 없는 상태이고 버스는 앞유리만 부서진 정도 입니다. 담당경찰은 수사에 비협조적이고 그냥 좋게좋게 처리하자고 합니다.(예를 들면, 그냥 자전거보행자 병원비정도는 나오게 해줄테니 거기까지만 하고 더이상 CCTV확보라든지 그런건 원하지말라. 병원비도 안나올수 있다.)
5. 약 2달간 병원치료중이고 현재 약 2천만원정도의 병원비가 나왔습니다. 현재는 간병인을 둔 상태입니다. 앞으로의 병원비는 어느정도가 더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질문
1. 담당경찰의 조사등 의심가는 부분이 많은데 상위기관조사를 받기위해서의 절차라든지. 추후 손해사정인이나 변호사 선임관련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요.
2. 자전거가 보행신호를 지키고 버스가 신호위반이 확실할시
- 병원비전액이 버스측 보험회사에서 나오는지(추후 몇년동안 계속 들어갈 병원비(간병인비 포함), 버스 자전거의 과실여부는 어느정도가 될지요, 그에따른 대략적인 보상은 어느정도인지요.
3. 자전거가 신호를 위반하고 버스가 신호를 지키고 갔을시
- 병원비전액이 버스측 보험회사에서 나오는지(추후 몇년동안 계속 들어갈 병원비(간병인비 포함), 버스 자전거의 과실여부는 어느정도가 될지요, 그에따른 대략적인 보상은 어느정도인지요.
4. 위에 정황대로 버스와 자전거가 애매한 신호로 판명이 날 경우
- 병원비전액이 버스측 보험회사에서 나오는지(추후 몇년동안 계속 들어갈 병원비(간병인비 포함), 버스 자전거의 과실여부는 어느정도가 될지요, 그에따른 대략적인 보상은 어느정도인지요.
바쁘시겠지만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