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시피강의 지류인 로크강가에 살고 있는 인디언인 사크록이 협정을 어기고 백인 지구(地區)에 쳐들어 왔을 때 청년 링컨은 그 지역의 의용군 대장(隊長)으로 있었다. 이때 그들에게 한 늙은 인디언이 가스 장군이 발급한 신분 증명서를 가지고 도망쳐 왔다. 이것을 본 의용군들은 그 증명서는 가짜이고, 이 노인은 간첩으로 단정하고 총살하려고 했다. 의용군 병사들은 대장의 명령도 듣지 않고 이 노인을 쏘아 죽이고 평소의 적개심을 풀려고 했다. 그러자 링컨은 양손을 벌리고 병사들의 총구 앞을 가로막아 서서 이 가엾은 인디언을 보호했다. 링컨 뒤에 몸을 웅크린 늙은 인디언은 이리하여 목숨을 건지게 되었다. 이 경우에 링컨은 우리를 영원한 죽음에서 건지신 구주의 한 그림자로 볼 수 있다.
독일에 아주 예쁜 소녀가 유명한 화가의 눈에 들어서 초상화의 모델이 되기로 하였다. 다음날 아침 소녀는 화가의 화실에 찾아 갔는데 화실에 들어서자 마자 한편 구석에 있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림을 보고는 화가에게 물었다. “저 사람은 누구예요?” “왜, 예수 그리스도지.” “저 사람은 저렇게 벌을 받을 만큼 매우 악한 사람인 모양이지요?” “그렇지는 않단다.” 화가는 그렇지 않다고 얘기하면서 실제로는 매우 선한 분이며 이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분이며 다른 사람들을 죄악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죽으셨다고 설명해 주었다. 그랬더니 소녀는 무심코 화가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였다. “선생님을 위하여 죽으셨어요?” 이 단순하고 순진한 소녀의 질문이 화가의 심령과 양심을 뒤흔들어 놓고야 말았다. 이 화가는 크리스천이 아니었으나 그 소녀가 무심코 물은 물음에 압박되어 마침내 예수님을 그의 구주로 영접하게 된 것이다. 아직도 그의 마음 속에는 그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 “그는 선생님을 위해 죽으셨어요?”
당신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어주신 그 분의 사랑이 당신의 마음속에 지금도 요동치고 있는가 ?
히 10:10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필요한 것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그리스도의 인내의 선행 본문 : 히9:22
피의 희생이 없이는 죄를 사함 받을 길이 없다는 본문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내를 측량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범죄함으로 에덴에서 추방당한 인간들은 제단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언제나 그 제단에는 희생의 제물이 있어야 했습니다. 그것들은 인간의 죄를 사하기 위하여 인간들을 대신하여 제단 위에서 죽어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희생의 제물로서 십자가 위에서 인류의 대속제물이 되셨습니다. 이 같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은 우리 인간을 위한 선행의 인내하심이 극치를 이룹니다. 선행의 인내하심에 대하여 보다 자세히 상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약속의 성취를 위해 인내하심(히11:39,40)
1)구원의 성취를 위해 인내하심 십자가는 당시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극악한 죄인을 사형시킬 때 사용하는 형틀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이유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 하여 미움을 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구원의 다리를 놓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는데 저들은 그 의도를 알지 못하고 온갖 박해를 가했던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시게 된 근본 목적은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것입니다(히2:14,16). 물론 하나님을 나타내는 목적도 있고, 모든 창조물을 구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근본적인 목적과 이유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인간의 몸을 입으시기까지 인내하신 것입니다.
2)죽기까지 인내하심 선지자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을 속죄 제물로 삼으셨다고 선언했는데 우리는 여기서 기독교 진리의 핵심을 발견하게 됩니다(사53:10). 예수님께서는 자기 자신의 죄 때문에 죽으신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죄로 인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라는 말씀대로 예수님의 죽음은 온 세상을 위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기까지 인내하심으로 인하여 성취하시고자 하시던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의 인내는 부활의 기적을 통하여 하나님의 위대한 구속의 대 역사를 이루신 것입니다.
2. 주의 속죄 사역에 나타난 인내(히2:14)
1)혈육에 속하심 인간이 죄를 지었을 때 하나님과 인간은 분리되었습니다. 하나님처럼 되기는커녕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로부터 멀어진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대화도 끊겼으며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죄로 인한 형벌 이외에는 인간들에게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를 위해 예수님을 보내 주셨고,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혈육에 속하시기까지 인내하셨습니다. 그래야만 인간의 속죄를 완성하실 수 있고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함으로 일생을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실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과 인간으로서의 자라남 등은 모두 혈육에 속한 한 과정입니다. 예수님께서 혈육에 속하신 것은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는 속죄 사역에 꼭 필요한 요소이며, 이는 예수님께서 인내하심으로 이루셨습니다.
2)대속물이 되심 본래 하나님께서는 제사장이 드리는 제물을 통해 백성들의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그러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또다른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직접 자기 자신을 드려 대속물이 되심으로써 백성들의 죄를 완전하게 용서 받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이 드린 제사로는 백성들의 죄를 완전하게 용서받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대속물이 되시기까지 인내하심으로 우리들의 모든 죄를 완전하게 해결하셨습니다(히7:27). 그리하여 당신을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십니다. 그뿐 아니라 지금도 살아서 항상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하고 계십니다. 만약 이러한 예수님의 구속을 위한 인내하심이 없었다면 우리 인간들은 영영 아무런 희망도 가질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 놀라운 신실을 확실히 믿고, 증거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3. 세상을 이기게 하는 인내(요16:33)
1)힘으로는 세상을 이기지 못함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는 말씀 속에는 교회의 존재 의미와 신앙의 성질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이단의 교주들도 세상을 이기라고 말합니다. 마호멧은 한 손에 칼을 들고 다른 한 손에는 코란을 들고 세상을 이기라고 했습니다. 한편 종교라고는 볼 수 없으나 공산주의에서도 인간의 불평등한 사회 구조는 폭력으로라도 이기라고 외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세상을 이겼다는 것은 힘과 무력으로 세상을 이겼다는 뜻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랑 곧 인내하심으로 세상을 이겼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이 같은 명령은 오늘 우리에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즉 예수님께서 사랑과 인내하심으로 세상을 이긴 것 같이 주의 사랑과 주의 인내하심을 따라 세상을 이겨야 하는 것입니다.
2)믿음의 인내를 실천함으로 이김 세상을 이기는 최선의 방법은 적극적으로 인내하는 가운데 선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악과 불의 앞에서 골고다를 끝까지 택하신 예수님을 본받아야 합니다. 구원받은 성도가 가장 견디기 어려운 일은 극심한 환난과 박해가 아니라 세상의 허영과 유혹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것을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자 방주를 인내로써 예비한 노아처럼 성도는 늘 믿음으로 인내해야 합니다. 성도는 항상 불의한 세상과 접촉해야만 진리의 성경 말씀으로 굳게 무장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과 인내로서 힘차게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결론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히11:12)라고 히브리서의 기자는 고백합니다. 비록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 않고 우리의 귀에는 들리지 않으며 우리의 손에는 잡히지 않지만 굳게 믿고 나아가는 것이 곧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 우리는 인내는 부족한 것을 채우셔서 온전한 자로 만드시기 위한 것이라는 말씀을 굳게 믿고, 인내의 사랑이 열매를 맺을 때까지 주의 사랑 안에서 인내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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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충만한 가운데 성령의 도움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이웃을 사랑하고 성령에 지배를 받고 성령의 열매를 풍부하게 맺게 하소서 아멘
내 대신 죽으신예수그리스도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만경강 목사님, 존재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