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과 채소 등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생활물가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이상기후로 농산물 작황이 좋지 못한 데다 국제 유가 변동성 확대로 기름값도 오르고 있어서다. 과일값이 치솟자 국민들은 "의사만 때려잡지 말고 물가도 잡아라"라면서 보다 실효성 있는 물가안정 대책을 주문했다. 지난 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생활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7%다. 1월(3.4%)엔 소폭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다가 반등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일반소비자들이 자주 구입하는 품목과 기본생필품 141개 품목을 대상으로 작성한 지수를 뜻한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 대비 6.1% 올랐고 전년 동월 대비 20.0%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 ▲신선과실(41.2%) ▲신선채소(12.3%) ▲신선어개(생선·해산물 1.4%) 각각 올랐다. 신선식품지수는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총 55개 품목을 대상으로 별도로 집계해 소비자들이 느끼는 장바구니물가에 가까운 지수를 뜻한다.
첫댓글 진짜 졸라비싸 청양고추 한봉지 3800원인거 보고 기함했다 진심 … 과일도 뭐만하면 다 15000, 20000.. 한시간 일해서는 과일 사먹지도 못함 ㅜ
ㅁㅊ 컬리플라워 밀국 살땐 먹고싶을때마다 부담없이먹엇는데;; 만원미친거 아나냐고.. 그리고 이번 겨울에 귤 개비싸서 한번도 안(못)사먹엇자녀
진짜 장 보는게 무서워...
사과 3개가 9900원이더라 ^^
진짜 예전엔 과일도 사서 이웃분들 나눠드렸는데..너무 금값이야..ㅠㅠ
진심... 돌았어
ㄹㅇ 개당 2처넌넘어
물가로 욕하니까 일본 사과 수입한대ㅋㅋㅋㅅㅂ ㅈ본 사과 최대 생산지가 후쿠시마 옆에 붙어있다던데 우리가 짬처리하게 생김
진짜 미쳤음.... 애호박 990원에 사먹었었는데 지금 3천원 가까이 해...
아오씨 미국보다 더한물가 실화냐 정치 경제 외교 평타라도 치는게 아무것도 없음 미친
애호박 고추 대파 이런거 다 비싸
진짜 먹고싶은데 꾹꾹참는다..비참해
물가를 잡을 수가 있나.. 수확하기까지 비용도 엄청 올라버렸는데..
장봤는데.. 주키니호박2개 깻잎 사서 나온건데 만원이더라?.. 한손에 들수있는게 한시간 시급이라니ㅜㅜ
물가 개오바야 밖에서 뭘 먹을 수가 없어 근데 집에서 해먹을 수도 없어 물가안정 시킬 생각이 있긴 한건지 ;;
없음ㅋ있었으면 이 꼴 그대로 안 놔두지
진짜 ㅊㅅ 시급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비싸
ㅠ 기후위기때문에 수확 어려워지면서 물가 오른 거 아닌가 그래서 금리도 못내리고 있다던데
정부가 당연히 물가안정시켜야되는게 맞긴한데 일차적으로 기후위기때매 생산지도 완전 바뀌고 작황도 안좋아짐... 하지만 정부 물가안정시켜라 ㅡㅡ
요즘 진짜 너무 다 비싸.. 오이4개 만원임ㅠ
너무 비싸 물가 미친것같아
ㅅㅂ
파프리카 2개에 5천원
방토 한팩에 8천원
샐러드 해먹으려고 사러갔다가 개놀랬음
ㄱㄴㄲ ㅅㅂ 당장 밥상물가가 급하지 의사가 급하냐
월급은 제자리인데 물가는 ㅈㄴ오르고 내가족들 밥상이 먼저지 ㅅㅂ
이게 나라냐?
울엄마 매일 사과 하나씩먹는 사람인데 지금 몇 달째 못 먹음 ㅠㅠ 너무 비싸 ㅠㅠ 배 하나에도 만원씩하고 ㅠㅠㅠ
사과먹고싶다고 맨날맨날 먹고싶다고
진짜 개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