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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상 딸래미, 손수조를 사랑하는 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여운
안철수 재단을 보는 색다른 관점
2011년 11월 14일 안철수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안철수 연구소의 주식 37.2%의 절반인 186만주(18.6%)를
저소득 가정의 자녀 교육을 위해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뒤이어 2012년 2월 5일 탄생한 안철수 재단은
현물 주식 100만주와 86만주로 현금화한 930억원을 합쳐
2천여억 정도로 평가받고 있다.
그런데 대출인지 기부인지 좀 아리송한 형태로 변하며 출발한
안철수의 재단에는 뜬 구름 잡기와 같은 여러 가지 복잡한 현상들과
그 기부의 순수성을 의심할만한 요지경보다 더한 수수께끼 문제들이
서로 뒤얽혀 숨어있는 듯 보였다.
그럼 무엇이 그리 문제인지 의혹을 낳은 중점사안별로 하나하나 밝혀보도록 하자.
그 첫 의혹의 출발점은 요즘 증시에서 대표적 ‘정치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는
안철수연구소(현재 안랩)의 상식을 넘어선 요상하기 짝이 없는 주가폭등
움직임 속에서 그 숨은 속내와 뒤끝을 알 수 없는 어둠의 그림자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안랩은 2011년 6월 30일 16,700원에서 2012년 1월 3일 167,200원으로 치솟으며
일단 정점을 찍었고 2012년 4월 30일에는 현재가 122,200원에
시가총액 1조 2,237억원에 PER 102.9로 기록되어 있었다.
단 6개월 만에 10배 정도로 뛴 위의 기술만으로도
안랩의 지나온 주가 궤적은 세기적 대도박판이었던 2000년 코스닥 대폭등을
충분히 연상시키기도 남을 정도였지만
그만큼 안철수 재단과 관련된 그 이해난망인 야릇한 안랩의 주가 움직임은
증시의 기본상식들마저 거부할 만큼 너무 남달랐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솟아나온 의혹들이었다.
반년 만에 10배로 뛴 안랩의 이상한 주가 궤적을 보면서도
처음엔 단순히 제법 큰 손들이 장난칠 치는 아주 위험하기 짝이 없는
거대작전주 정도로만 인식했다.
하지만 안철수가 2012년 2월 7일 기부주식들 중 86만주를
그 다음 주부터 장내매각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안랩의 증시 시장가 10만원 선이 마치 반드시 지켜내야 할
신성한 마지노선이라도 되는 양 지켜지는 요상한 현상들에서
또 다른 새로운 의혹이 싹텄다.
그건 별 다른 이유 없이 단지 정치적 이유만으로 그 1,001만주에 달하는
거대한 몸통을 지닌 안랩이 실제가치보다 10배나 뻥튀기되며
국민들을 우롱하듯 노니는 양태 속에
증시의 일반작전주처럼 단순히 먹고 토기는 행태가 아니라
어쩌면 실체가 있는 자본의 한 형태일 수도 있다는 느낌에서 온 것이었다.
마치 서로 사전약속이 되어있는 것처럼 농간을 부려가며
안랩을 10배로 띄운 작전세력이 떼돈을 벌려고 그 짓을 벌린 것이 아니라면
그건 정치인 안철수나 차후 태어날 안철수 재단에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 떼돈을 안겨주기 위한 농간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런 가정 하에서라면 안철수 재단에 930억원이란 현금다발 떼돈을 안겨준
안랩의 주가궤적을 보는 시각에는 투기나 도박차원이 아닌
또 다른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한,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된다.
그건 누가 어떤 세력이 과연 어느 정도의 큰 뒷돈이 뒤에 있기에
아니 어떤 종류의 돈이기에 그런 요상한 일이 가능한가의 문제로 발전되고 만다.
가령 세상에 드러낼 수 없는 1000억~1조원 규모의 거대한 불법정치자금이 있다고 치자.
하지만 국민들 몰래 꿍쳐둔 그런 어둠의 불법적인 돈은 아무리 많이 있어도
뒷돈으로 몰래 찔러줄 수는 있어도
세상에 드러내놓고 떳떳이 마음대로 쓸 수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가 되는 것이다.
아마 그것은 세상을 흔들 큰돈을 가지고도 벌벌 떠는 고욕보다 더 답답한 심정일 듯하다.
그래서 상식적이지 않은 우연들의 연속에
이런 터무니없는 같은 의혹도 같이 생기는 것이고
묘하게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여러 현상들이
그런 가능성을 부정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 또한 더 큰 문제였다.
그냥 세상에 불신풍조가 만연하고 팽배한 탓으로 돌리기엔
그동안 국민들이 지켜보아온 요상한 일들이
세상에 특히 돈과 엮인 정치풍토에 너무 많았다.
안랩(안철수연구소)과 연관된 요지경 같은 일들에
스스로 납득이 가능한 추론으로 나름대로 내놓은 그럴듯한 가정은 이런 것이다.
내놓고 쓸 수없는 2천억대의 불법자금이 존재하는데
그 돈을 쓰고 싶어졌거나 그만한 거금을 쓸 필요가 생겼다면
그 합법화 창구는 어떤 방식이 있을까 하는 것이다.
뇌물이나 탈세로 이용되는 흔한 수법으로
삼성이 시민단체들로부터 비판받았던 경영권 변칙승계 방법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헐값으로 넘겨주고 비싼 값에 사주는 방식이 바로 그것이다.
그래서 대권을 빙자한 안랩의 주가폭등에는
어쩌면 실체가 있는 자본이 들어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것은 안랩 주가폭등을 의도한 작전세력의 주목적이
국민들을 현혹하며 개미들을 끌어모아 큰돈을 챙기고 빠져나가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안철수 재단에 2천억대의 자본금을 안겨주는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보는 관점이
바로 그것인 것이다.
물론 이러는 과정에서 생기는 떡고물은 보너스 정도로 봐주어야 하는 것이고
지금까지의 안랩주가 움직임으로 보아 2012년 2월 중순을 전후하여
안철수가 공개적으로 내놓은 안랩주 86만주를 10만원 선 위에서 팔아먹을 수 있도록
받쳐준 이후에도 들어온 자본이 크게 빠져나간 흔적을 찾기 힘들었기 때문이었다.
2012년5월 9일자로 안랩 종가는 117,000원이고 그날의 거래량은 29만 3천주이다.
안랩 총 1,001만주 중 12년 2월초까지
유통가능한 물량은 모두 400만주 정도로 분석되었다.
하지만 안랩주가 움직이기 전부터 안철수가 주식기부를 결정한 2011년 11월 14일까지의
안랩 주식 월별로 나눈 일일평균 거래량과 비교해보면,
안랩 주식 분포도에서 개미들의 실제비율이 100만주도 안되어 보였다면
입증할 방법이 없는 일개 국민 된 입장에서는 지나친 억측이 될까.
11년 6월 일일평균거래량 2만6천주
11년 7월 일일평균거래량 11만주
11년 8월 일일평균거래량 110만주
11년 9월 일일평균거래량 227만주
11년10월 일일평균거래량 350만주
11년11월 일일평균거래량 214만주
위의 도표에서 눈여겨 볼 점은
11년 8월초에 미국의 신용강등 등으로 인한 세계증시 대폭락으로
한국증시도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대폭락하고 있었던 시점이라는 것이고
그 영향으로 11년 8월초부터 11년 10월초까지는 약세장으로 분류되고
2011년 코스닥 바닥은 11년 10월7일에 기록된다.
즉 위 도표가 말해주는 거래량의 의미는
8월~9월의 코스닥 약세장을 이용하여
작전세력에 의한 안랩주의 성공적인 매집(3만~4만선에서)이
거의 끝날 수 있다는 정황이라는 점이고
이를 기반으로 11년 10월7일 이후부터 12년 1월초의 안랩주 16만원선까지
세상을 농락하며 마음대로 올릴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하지만 안철수에게는 화려하게 포장된 허접한 명예를,
안철수 재단에게 불로소득과 다름없는 막대한 거금을 안겨주고도
안랩을 무리하게 띄운 작전세력이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는 이유는
아직도 양 다리를 걸친 채 저울질하고 있는 안철수의 대권 가능성에 대한 기회가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다.
너무 지나친 추론에 의한 기우일지는 몰라도 이 이야기의 결론은 이러하다.
2천억대가 움직인 것으로 보이는 불법자금이
안철수의 안랩주 뻥튀기를 통하여 기부라는 요술적 기만으로
안철수 재단에 떼돈을 안겨주더라도
그 운영권을 갖거나 작전을 벌린 세력의 영향력 하에 둔다면
그것은 불법자금을 합법화하는 세탁 효과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결국 안철수 재단의 운영권은
이희호 여사를 명예고문으로 둔 한국여성재단(1999년 12월 설립)에서
1999년12월~2008년12월까지 이사장으로 역임했던,
김대중 정권 하에서 여성시민단체의 대모로 통했던 박영숙에게 돌아갔다.
만약 요지경 같은 재주로 안철수 재단으로 들어간 떼돈이
국민들의 피와 땀을 가로챈 국민을 기만한 거대불법정치자금의
돈 세탁 합법화 창구로 이용되는 것이라면 그건 어찌 되는 문제일까.
"아들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고 싶다고 말하곤 했다"는 안철수 부친의 말처럼
안랩 주가 폭등은 결과적으로 안철수에게는 단지 보여주고 내세우기 위한 것일지라도
천사기부처럼 나서 더 큰 명예를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에 반해 큰돈 일수록 쉽게 움직이기도 어렵고
그 흔적을 지우기가 만만치 않다는 것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안랩 폭등이라는 꼼수를 부린 불법적인 작전세력 쪽은
합법적으로 쓸 수 있는 떼돈과 그 창구를 얻을 수 있다면
이거야 말로 서로간 야합도 가능한 일거양득이 아닌가.
사실 안철수의 위대한 양보로 포장된 2011년 9월6일에 있었던
안철수와 박원순과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합의는
상식적으로 보면 도저히 이해하기 곤란한 일에 속한다.
그건 그 당시까지의 안철수 생활철학 패턴을 보면
명예는 탐하되 몸과 마음은 편해야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자신의 실속은 실속대로 철저히 챙겨왔던 삶으로
평가되는 면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보다 안철수가 부임한 지 2개월여 밖에 안 되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란 자리와
겨우 12일 밖에 안 지난 제3대 융합과학기술 연구원 원장이란 자리를
모두 포기해야 하면서까지 결심한 서울시장 후보 출마 결심이라면
그 이야기의 강도를 완전 다르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박원순과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합의 이면에는
안철수에게는 대권, 박원순에게는 서울시장이라는 역할분담론이 튀어나왔고
심지어는 안철수가 박원순에게 치명적인 약점이 잡혀있어
박원순이시키면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다는 설이나 사전야합설까지 생겨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편이 상식적으로 봐도 오히려 이해하기가 쉽고
납득도 가능했다는 점도 또 다른 한 이유가 된다.
그런데 사후야합설에 해당되는 역할분담론을 보면
박원순에게 서울시장이란 자리는 현찰이나 다름이 없었지만
그에 비해 안철수에게 대권기회란 어찌 보면 공수표에 가까워 서로 동등한 관계이고
그래서 서로 걸맞게 균형을 맞춰야 한다면 안철수에게 +알파가 더 필요했다.
그리고 그런 +알파는 대권도전에 도움이 되는 명예나 자본이 될 수밖에 없고
그런 의미로 안철수 재단이나 안랩 대폭등을 바라볼 수 있다는 뜻도 된다는 것이다.
안철수처럼 기존정당에 기반하지 않은 대권도전에는
엄청난 자본력이 따로 필요하게 마련인데
하늘에서 감이 떨어지거나 완벽한 준비부터 하고보는 안철수에게는
자신의 재산 전부를 몰빵할 그런 배짱이 없을 수도 있고
박원순의 경우는 어쩌면 박원순의 영향권 하에 있었을 수도 있었던
삼성장학재단과 포스텍 장학재단이 부산저축은행 부도사태로 2011년 초에
각각 500억씩을 날려버려 아름다운 재단만으로는 현찰 동원과 운용 측면에서
그 능력이 많이 축소되어 있는 형편으로 생각해볼 수도 있었다.
그래서 권력을 이용한 불법정치자금과 관련된 과거사례들에서도
여러 번 확인된 바도 있었지만 그런저런 이유들로 부족한 정치자본을 보충할 편법으로
안랩이 이용당할 수도 있다는 가정을 해보았지만
그런 가정 하에선 우리 국민들의 처지가 너무 불쌍하여 지나친 기우였기를 바랄 뿐이다.
그래도 사전야합설이란 설이 성립되려면
안철수가 처음부터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할 의사도 없이
실제로 출마할 것처럼 모션만 취함으로써 국민들을 속였다는 이야기가 되고
그 땐 사전에 서로의 이권을 미리 주고 받았다는 전제도 가능하므로
서울대 융합과기대학원 원장 자리도 그 대상이 될 수 있었다.
거기에다 이런 여러 요건들이 서로 뒤얽혀있으면
그것은 바로 철저히 국민들을 기만해야만 하는 거대한 음모론 속에 파묻히게 된다.
안철수 재단에 대한 그 두 번째 의혹은 그 기부 시기와 내용에 있었다.
안철수는 2012년 2월6일에 있었던 기자와의 일문일답에서 이런 답변을 하였다.
“사실 서울시장 건만 없었으면 9월말에 재단 만들었을 것이다.”
이건 도대체 무슨 말인가.
오세훈이 11년 8월24일의 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 패해
서울시장 직을 사퇴한 날은 11년 8월26일이었다.
혹시 윗말의 진의를 오세훈이 주민투표에서 승리했다면
안철수가 서울시장 출마결심을 하지 않아도 되고
그래서 박원순과의 단일화 쇼도 없을 것이기에
9월말에 안철수 재단을 출발시킬 수 있었다는 뜻으로 받아들여도 되겠는가.
서울시장 재보선이 10월26일에 있었으니 그런 9월말이라면
재보선에 겨우 한 달밖에 남지 않아 너무 속이 들여다보여 그리 했는가.
하지만 50%의 지지율이라면 다된 밥상과 다름이 없었던 서울시장 직을
겨우 5% 지지율의 박원순에게 9월6일에 단일화 쇼로 위대한 양보를 하였는데
이면계약이라도 따로 있다면 또 몰라도
안철수 재단을 9월말에 하든 11월14일에 하든 무슨 상관이 있는 줄 모르겠다.
진짜 이야기는 이런 것이다.
안철수가 만약 카이스트 석좌교수 직에 계속 있으며 청춘콘서트를 이어갔다면
비록 초기의 소규모 청춘콘서트가 대규모로 확대되었더라도
그 의도가 조금은 더 순수해 보였을 것이라는 것,
마찬가지로 2천억 대를 자랑하는 안철수 재단도
차라리 안랩 폭등 전의 2백억대라면 더 좋았고
안철수가 대권후보로 부각되기 전이라면 조금 더 순수해보였을 것이라는 점도
모른다는 데 있는 것이다.
서울시장직 위대한 양보에도 서울대 융합과기대 대학원장 직을 유지한
정치적 꼼수인 재주가 빛나는 것이 아니듯
하필 우연처럼 12년 2월에 안철수 재단이 출범하면
좋은 의도이든 아니든 1,000억 대의 떼돈이 뿌려지는 본격적 시점이
정확히 대권후보 결정시기와 맞물린다는 점에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곽노현 사건처럼 경쟁후보가 생활이 어려운 것 같아
불쌍한 마음에 순수한 의미로 2억원을 주었다고 우기는 서울시 교육감처럼,
돈을 주고 표를 사는 행위와 사실 얼마나 다를까.
또 다른 안철수 재단의 문제 내용은
그 형식은 대출이지만 기부하는 마음으로 준다는 것으로
여기에는 몇 가지 근본적 문제점이 잠재되어 있는 듯 보였다.
안철수재단'의 롤모델이라는 미국의 기부단체 키바(KIVA)와 방글라데시의 그라민은행과는
어떻게 무엇이 다른 가에 대한 그 분석 글은 다음 기회로 미룰까 합니다.
또 다른 문제는 공익법인이라도 주식 5% 초과분에 대해서는 증여세를 부과하도록
되어 있는 관련법과 관계하여
안철수 재단이 50만주를 더 팔아야 하는 문제가 터진다면
혹 그 때가 작전세력이 손을 털고 나오는 마지막 시점이 아닌가 하는 염려가 있습니다.
그리고 정치테마주 열풍과 연계된 세 번의 큰 흐름으로 나누어 분석해 본 것과
안철수 재단이 기부한 주식들을 받아주는 것 같은 안랩주 움직임에 대한 글은
이미 반 이상 썼던 글이지만 이번에는 좀 지루한 측면도 있고
너무 장문이 되어가는 관계로 일부로 뺐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추신=8일에 있었던 MBC <100분 토론>에서
새누리당 '5ㆍ15 전당대회'에 출마한 9명의 당권주자들이
새누리당 대선후보로 안철수 영입을 시도해야 하냐'는 찬반 질문에
황우여, 이혜훈, 홍문종, 김경안, 4명이 반대의사를 밝혔고
원유철, 심재철, 정우택, 김태흠, 유기준, 5명이 찬성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아직도 안철수의 진면목을 바로 보며 질타하지 못하는
새누리당 일부 지도층들의 모습에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지금의 안철수를 어떻게 대할까의 문제는
앞으로 새누리당이 지향해야할 화해와 통합 차원과는 완전 다른 문제입니다.
(조토마/펌 시민논객 신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