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12일 5·18 광주 민주화운동 ‘북한개입설’을 주장한 도태우 변호사(대구 중·남)의 공천을 취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원톱’으로 하는 5인 체제의 4·10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꾸렸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는 이날 밤 회의 뒤 “도 후보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4차례에 걸쳐 심도있는 회의를 진행했다. 도 후보가 두 차례 걸쳐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점 등을 들어 사과의 진정성을 인정하기로 결정했다”며 9명의 공관위원 만장일치로 공천 유지 결정을 내렸다. 정 위원장은 “도 변호사에게 전화해 경고했다. (공천 유지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첫댓글 일베가 국민 눈높이라니ㅋㅋ 돌았네
아 ㅅㅂ 후려치기 당했어
와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보는거야
국민ㄴㄴ 국짐 지지자 눈높이
역시 국민이 제일 만만하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