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주님이 기뻐하시는 뜻에 따라 ‘화목 하는’ 교회와 가정을 세우고, 믿음의 유산을 전해온 사람이 있다. 노량진교회 림인식 원로목사.
1994년 은퇴한 뒤에도 그는 존경받는 목회자, 한국 교회의 지도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팔순이 넘은 나이 그를 날마다 새롭게 하는 것은, 바로 가정예배다.
자녀들과의 가정예배는 빠트리지 않았던 그였다. 그의 목회의 스승인 조부 림준철 목사와 부친 림재수 목사- 윗대의 신앙을 보며 배운 것을 그는 가정예배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녀들에게 전했다. 삶을 통한 신앙교육은 두 아들 또한 목회의 길로 이끌었고, 우리나라 최초로 4대째 목회자를 배출한 가정이라는 특별한 은혜를 받았다.
해방 직후, 공산 치하에서 시작한 목회. 그리고 6.25 전쟁 속에 받은 목사 안수. 목회자로서 첫 발을 내딛을 때부터 한 순간도, 쉬운 적이 없었다. 그래서 그는 더욱 하나님을 의지했는데...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붙들고 일평생 신실하게 주의 일을 감당한 노량진교회 림인식 원로목사를 만나본다.
첫댓글 경기도 안양시 평촌동 평촌교회 림형석 담임목사님 1부 예배 그리고 해외 출장중일때
림인식 목사님 예배도 참석했었슴
가슴에 울림이 있는 진정한 목사님 가정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