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봄에 왓을 때는 동경대 카블리연구소를 방문하고
상형문자같은 이야기를 주고 받는 물리학도들의 이야기를 썻엇습니다.
오늘은 이야스 쇼핑 몰을가면서 딸과의 주고받은 얘기와 본것을 쓰려합니다.
내가 이번 여기 오면서 두시간비행에
뱅기가 이리 흔들려보기 첨이엇는데
일본에 태풍이 와서 그랫고 이 태풍으로
강뚝이 무너져 3명사망에 실종자가 몇십명이라는 피해를 입은 곳이 불과 자동차로 40분거리에 잇는 '조소'라는 지역입니다.
하지만 여기는 옆동네이야기로 평온합니다. 구조헬기가 4일이나 되엇는데 오늘도 빨간 깃발을 휘날리며
날아다닙니다.
이야스쇼핑몰에 갓습니다
근처에 술집이 잇는데 한국의 키즈카페같은 곳을 술집에서 운영한답니다. 핵가족이 술은 마시고싶고 애는 혼자 둘수업으니
데리고 와서 "애들은 애들끼리 놀고 어른들은 마시자"는 개념을 넣엇습니다.
딸왈 술집에서 밥을 먹으면 밥갑이 덜들고 밥집에서 술을 마시면 술갑이 덜 든답니다. 애들의 얘기지만요.
참고로 얼마전 발표에 의하면 쯔쿠바에인구중 35명당 한명이 박사랍니다. 외국인 당사자는 모두 박사입니다. 발에 걸리지요. ㅋ
젊은도시라 애들이 많습니다.
이야스몰 앞에서 뒤에 츠쿠바산을 배경으로 한컷 찍어보앗습니다.
몰안에 역쉬 과학도시답게 로봇전시장이 잇엇습니다.
사이버 다인이라는 회사가 만든 로롯수트입니다.
저 수트를 입으면 육백만불의 사나이가
실제 되는 것입니다.
실용화 되고 잇다합니다.
이것은 실제 요양병원에서 사용중이랍니다.
저옷을 입으면 환자 옮기기
들기가 아주 쉽답니다.
관절에 힘을 실어준다는 논리랍니다.
3년계약에 10만엔 보증금에 월 7만8천엔이라니 큰 요양병원에서는
쓸만합니다.
이러저럭 득템도하고 점심을 소바집에서 먹엇지요.
이런 식당가에서
이집으로 들어갓습니다.
좀 럭숴리한 소바입니다. 1500엔
저 연두색 그릇에 담긴 유부는 물만두처럼 생겻는데 부드럽고 맛잇엇습니다.
이리 생나무의 와사비를 주어서
저리 즉석에서 강판에 갈아먹는
생와사비입니다. 나머지는 작은
봉투가 옆에 준비되어 싸가도록한 점이 특이합니다. 섬세한 자상이지요.
와사비는 무우과?로 작은 무처럼생겻습니다만 수퍼에서는 본적이 업습니다. 적은 소비와 고가가
문제겟지요.
볼일을 끝내고 나오는데 쯔쿠바은행이
스폰하는 농구단이 이벤트를 하고 잇엇습니다.
농구팀이름은 '로봇츠 ' 로봇의 도시이므로. 농구니 키가 커야하므로
외국선수영입. 윗선수는 190
밑의 검은 선수는 213 정말 깁니다.
골대높이가 3미터가 안되리라 생각되는데 팔피면 닿습니다.
이리 놀고 집에 오니 모처럼 딸이 하루 가족들과 쉬는 날이니 원정지원온 이엄마 하루 쉬라고 저녁까지 외식요.
성게알인데 아주 싱싱해서 단맛이납니다.
가오리를 반건조해서 기름에 튀겨서
마요네즈를 찍어먹는데 맛이 좋앗고
우리나라에서 오징어 마요네즈 찍어 먹는 생각이 낫습니다.
써빙 보이와.
몇가지 찍어보앗습니다.
첫댓글 나도 덩달아 쯔꾸바 여행 잘 끝냈습니다. 즐겁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이국에 계셨군요
그런줄도 모르고
까불었으니 ~~~~
어찌야 쓰까
사진과 글 로
과학도시를 자상하게도
소개하셨네요
쯔꾸바인가 ?
쭈쭈바인가?
발음이 자꾸만 햇갈리네 우짜노 ^^
아무튼
두분 모녀의 행복한 모습으로 묻혀 갑니다
와아
잼있는 일본구경 감사합니다
일본음식의 맛과 정갈함은 최고이지요
가족과 함께 일본을 둘러보시는
님은 행복하신 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