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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의 ‘전자화폐 10,000바트 지급’ 계획이 현금으로 지급 변경?
셋타 정권(당시)이 주요 정책으로 내세운 ‘디지털 머니 10,000바트 지급(แจกเงินดิจิทัลจำนวน 10,000 บาท)’ 계획은 신정권에서도 이어갈 정망인 가운데, 예산국 철름폰(เฉลิมพล เพ็ญสูตร) 국장은 이렇게 “경기에 자극을 준다는 목적으로 변경이 없다면 전자화폐가 아닌 현금을 지급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지금까지의 발표에서는 10,000바트는 부유층을 제외한 16세 이상의 국민 전원에게 전자화폐로 지급되게 되어 있다. 하지만 이 국장은 “목적이 같으면 지급금이 전자화폐나 현금이라도 문제는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한편 태국 지방에 사는 사람의 목소리는 다양하다. 현금 지급을 환영하는 목소리가 있는 반면, "현금을 지급하면 그 대부분이 술이나 도박, 물법 약물에 사용되어 버릴 수 있다" “일용품 구매력을 끌어올리려면 전자화폐가 더 좋으며, 현금으로 지급하면 그 대부분이 지하경제로 흘러버릴 것”이라며 전자화폐에서 지급을 지지하는 의견이 적지 않다.
엠폭스 바이러스 새로운 균주 출현, 중증화 가능성이 높아
국립 쭈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의학부 바이러스 연구소 용(นพ.ยง ภู่วรวรรณ) 박사는 이번에 ‘엠폭스(monkeypox, 원숭이 두창)’ 새로운 바이러스 균주가 발견된 것에 대해 세계적인 감염 확대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새로운 균주는 콩고 공화국에서 감염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전에 태국에서 발견된 균보다 증상이 무거울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엠폭스’는 원숭이 폭스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진성 질환으로 바이러스 자연 숙주는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설치류로 보여지고 있다.
감염에 따른 증상은 발열과 발진을 주체로 하고 있으며, 2~4주간에 회복되지만, 소아 등에서 중증화, 사망하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보건부 질병 대책국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금까지 세계에서 약 14,520명이 엠폭스에 감염되었고, 약 456명이 사망다고 한다. 이러한 것으로 정부는 국제공항에서 감염자 입국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태국에서 ‘엠폭스 클레이드 Ib’ 균주 감염 의심, 콩고를 여행한 외국인
태국에서 처음으로 ‘엠폭스(Mpox, เอ็มพ็อกซ์) 중증 ’하위계통(clade) 1b‘ 균주 의심 환자가 보고되어 태국 질병 관리국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환자는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여행한 외국인으로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엄격하게 감시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8월 15일 ‘하위계통 Ib’ 균주 감염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아프리카 일부 지역의 엠폭스를 “국제적으로 우려되는 공중보건 긴급사태”라고 선언했다. 이 균주는 타액 튀김을 통해 빠르게 감염될 수 있으며, 소아에 대한 감염률이 높기 때문에 특히 우려도고 있다.
이에 따라 태국에서는 여행자의 스크리닝 대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관광객과 성노동자를 중심으로 국민 의식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태국 질병관리국은 경계를 호소하고 있으며, 이상한 발진이나 물집 등 감염 징후에 주의하도록 국민에게 권고하고 있다.
담배 새로운 규제, 흡연 위험성을 강조하는 포스터 게시를 의무화
태국에서는 8월 21일(수)부터 새로운 담배 및 담배 제품에 대한 판매 규제가 시행된다. 이 규제에 의해 소매업자는 흡연 위험을 강조하는 포스터를 판매 장소에 게시하는 것이 의무가 되었다.
태국 보건부 질병 대책국(DDC)은 7×21센티 포스터를 영업 중에 반드시 보이는 장소에 게시해야만 한다고 발표했다. 내용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금연하세요(เลิกบุหรี่ เพื่อคนที่คุณรัก)”라는 내용으로 위반자에게는 최대 5,000바트의 벌금이 부과되게 된다.
이 포스터는 보건부에서 제공하며 특히 미성년자의 신규 흡연자를 줄이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상인은 전국에 있는 재무부 물품세국사무소에서 포스터를 입수하거나 질병 대책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 조치는 정부의 담배 사용을 규제하는 이니셔티브 일환으로 모든 판매자가 처벌을 피하기 위해 준수해야 한다.
중국 ‘SAIC 모터’ MG, 태국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 제조 판매
중국 자동차 대기업 ‘SAIC 모터’와 태국 대기업 재벌 CP 그룹의 태국 합작회사 ‘MG’ 브랜드 자동차를 태국에서 제조하는 ‘SAIC 모터-CP’와 판매회사 MG 세일즈(타일랜드)는 하이브리드 차동차 'MG3 Hybrid+'를 발매했다.
발매 특별 가격은 D타입이 559,900바트, X타입이 599,900바트이며, 동부 촌부리에 있는 자사 공장에서 제조한다.
태국인 직원의 명의를 빌려 주주로 등재, 한국계 건설사 이사를 공항에서 체포
태국법무부 특별수사국(DSI)은 8월 20일 오후 11시경 방콕 쑤완나품 국제공항에서 외국인 사업법을 위반한 회사 경영진으로 범죄 행위를 알면서 방치한 주식회사 포스코 엔지니어링(타일랜드)에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며 한국인 이사 남성을 체포했다.
이 사건은 2019년에 발생한 특별수사사건 69/2562로 등록되어 있었으며, 용의자는 한국인 재무관리자와 함께 태국인 종업원에게 명의상 주주로 참가하게 하고 실제 주식 지급은 없게 해서 법적으로 필요한 주식 비율을 충족하기위한 행위를 했다.
특별수사국은 외국인이 허가 없이 사업을 하는 문제를 중시하고 있으며, 이는 태국인 사업자에게 심각한 영향을 주고 국가 안보에도 관련된 문제로 보고 있다.
아울러 특별 수사국은 계속해서 국민으로부터 정보 제공을 요구하고, 불법 행위 신고를 해달라고 홍보하고 있다.
방콕 도청이 ‘엠폭스’에 대해 주의 환기, “낯선 사람이나 복수의 파트너와 성행위를 피해라”
방콕 도청은 태국에서 처음으로 ‘엠폭스(Mpox, เอ็มพ็อกซ์) 중증 clade Ib 균주 감염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성행위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방콕 도청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다음과 같이 주의 환기를 하고 있다.
“엠폭스 위험 행동을 중지합시다. 낯선 사람이나 여러 파트너와의 성행위를 피하시오. 엠폭스는 환자와의 밀접한 접촉에 의해 감염됩니다. 성행위시 콘돔을 사용해도 엠폭스 감염을 막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밀접한 접촉이나 피부와 피부 접촉으로 감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หยุดพฤติกรรมเสี่ยงฝีดาษวานร หยุดมีเพศสัมพันธ์กับคนที่ไม่รู้จัก/คู่นอนหลายคน โรคฝีดาษวานร เกิดจากการสัมผัสแนบชิดกับผู้ป่วย การมีเพศสัมพันธ์ แม้ใส่ถุงยางอนามัย ก็ไม่สามารถป้องกันโรคฝีดาษวานรได้ เพราะการสัมผัสใกล้ชิด เนื้อแนบเนื้อสามารถติดเชื้อได้)”이라고 경고했다.
엠폭스 중증 clade Ib 균주 감염 의심이 있는 사람은 콩고에서 온 여행자로 직항편이 아닌 환승편으로 태국에 도착했다. 환자는 8월 14일 오후 6시에 태국에 도착했고, 즉시 숙소로 향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의 접촉은 거의 없었다. 그 후 8월 15일 아침에 물집 등의 증상이 나기 시작했기 때문에 곧바로 병원에 갔다고 한다.
의사는 엠폭스 감염을 의심했기 때문에 먼저 clade IIb의 검사를 실시했지만,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고, 그 다음 clade Ib를 검사했는데 결과는 결정적이지 않다고 한다. 현재, 상세한 검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정확한 결과는 8월 23일 나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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