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8개 시군과 함께 지급”
○ 이재명 지사, 8일 기자회견 열어
18개 시군 공동신청 비롯
상세한 온라인 신청방법 안내
○ 도-18개 시·군(용인, 성남, 부천,
화성, 평택, 시흥, 의정부, 김포,
광명, 하남, 양주, 이천, 안성, 의왕,
양평, 여주, 동두천, 과천) 공동추진
○ 9일 오후 3시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경기지역화폐카드‧신용카드 방식 신청
- 기존 보유 지역화폐카드와
13개사 신용카드 사용 가능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등록. 승인문자 수신 후 사용
○ 선불카드 방식은 2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협 지점에서 방문 신청
○ 이 지사, “코로나19 방지위해
가급적 온라인 신청으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활용” 당부
문의(담당부서) : 안전기획과
연락처 : 031-8008-8411 | 2020.04.08 11:40:42
[참고]
이재명,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기존 경기지역화폐·신용카드로 사용 가능
2020년 4월 9일부터 신청 시작”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4/4-9.html
경기도민 누구에게나
1인당 1회 10만 원을 주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2020년 4월 9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용인시 등 18개 시‧군 재난기본소득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상세한 신청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도는 9일 오후 3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http://basicincome.gg.go.kr)를 통해
공식적인 신청절차에 돌입한다.
2020년 4월 9일부터 이달 30일까지는
기존에 갖고 있던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로 지급받을 도민들만 신청할 수 있다.
선불카드 방식은 오는 20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도와 기준이 동일하고
조례와 예산편성절차를 완료한 18개 시·군 주민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뿐 아니라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신용카드와
경기도지역화폐 카드 사용자만 해당된다.
참여시군은 안성(25만 원), 화성(20만 원),
이천․동두천(15만원), 양평(12만원),
용인․성남․평택․시흥․양주․여주․과천(10만 원),
부천․의정부․김포․광명․하남․의왕(5만 원)이다.
이 지사는 “경기도는
혼란방지와 행정력 낭비 및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며
신속집행으로 경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시군 재난기본소득을
함께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대부분의 시군이 경기도와 합산해
한 번에 지급하길 원했지만
의회의결 절차가 남은 시군을 기다리며
기본소득지급을 더 이상 늦출 수 없어
부득이 준비가 완료된 아래 시군만
합산지급하게 된 점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 사용자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재난기본소득을 받고 싶은
자신의 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신용카드는 하나, 우리, 국민, 신한,
삼성, 비씨, 롯데, 수협, 농협, 기업,
한국씨티, SC제일, 현대 등
13개 카드가 가능하다.
체크카드는 사용할 수 없다.
홈페이지에서 카드사와
카드번호 등을 입력하면
신청자 인적 정보 및 신청금액 확인을 거쳐
접수가 완료된다.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동일 세대원인 직계존비속 미성년자에 한해
대리신청도 할 수 있다.
경기지역화폐카드 또는
신용카드 신청이 완료되면 확인
문자 수신일(1~2일 이내)부터
사용 가능하다.
선불카드 방식은
4월20일부터 7월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소지 시군내 농협지점에서
신청·수령할 수 있으며,
선불카드 수령 후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부터(1~2일이내)
사용 가능하다.
이 지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통해 경기지역화폐카드 및
신용카드를 활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도민 여러분에게 약속한 기일 내에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년 4월 8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1,364만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지사 이재명입니다.
내일부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1일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그 사이 도내 31개 시군 중 남양주시를 제외한
30개 시군 모두가 5만원~40만원의
자체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시군별로 지급시기 내용 방법 등이
통일되지 않아 많은 도민들께서
혼란스러우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경기도와 시군, 또한 앞으로 있을
중앙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처리까지
행정력 낭비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혼란방지와 행정력 낭비 및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며 신속집행으로
경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시군 재난기본소득을
함께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시군이 경기도와 합산해
한번에 지급하길 원했지만
의회의결 절차가 남은 시군을 기다리며
기본소득지급을 더 이상 늦출 수 없어
부득이 준비가 완료된 아래 시군만
합산지급하게 된 점 양해 바랍니다.
이번에 동시에 지급하는 시군은
용인시(10만원), 성남시(10만원),
부천시(5만원), 화성시(20만원),
평택시(10만원), 시흥시(10만원),
의정부시(5만원), 김포시(5만원),
광명시(5만원), 하남시(5만원),
양주시(10만원), 이천시(15만원),
안성시(25만원), 의왕시(5만원),
양평군(12만원), 여주시(10만원),
동두천(15만원), 과천시(10만원) 등 18개입니다.
참여하는 18개 시군은
경기도가 내일(4월9일) 오픈 예정인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부터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모든 일정을
함께합니다.
나머지 시군에 대해서는
우선 경기도 몫을 지급한 후
각 시군에서 시군 몫 재난기본소득을
별도일시에 같은 방법으로 지급하게
될 것입니다.
지급대상자는
2020년 3월 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 계속 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기도민 모두이며,
예외적으로 3월 23일 24시 당시
부 또는 모가 경기도민이고
그 이후 출생한 신생아는
출생증명서를 제출하면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및 사용방법입니다.
우선 경기지역화폐와 및 신용카드 지급방식은
2020년 4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경기도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사용하실 자신의 경기지역화폐카드
또는 신용카드를 선택·신청하실 수 있고,
신청 확인 문자 수신일(1~2일 이내)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선불카드 방식은
2020년 4월20일부터 7월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소지 시군내 농협지점에서
신청·수령할 수 있으며,
선불카드 수령 후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부터(1~2일이내)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통해
경기지역화폐카드 및 신용카드를 활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대리신청 방법과 절차입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경기지역화폐카드 및 신용카드 방식은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동일 세대원인
미성년 직계비속에 한하여
대리 신청이 가능하고,
성인에 대해서는 대리 신청이 불가합니다.
행정복지센터와 농협지점에서
현장신청하는 선불카드 방식은
동일세대원인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에 한해
미성년․성인 관계없이 대리 신청․수령이
가능합니다.
위임장은 신청서에 포함되어 있으며
구두위임을 받아 위입받았음을
표시하시면 됩니다.
기존 경기지역화폐카드에
재난기본소득이 충전된 경우
재난기본소득이 기존 잔액보다
먼저 차감됩니다.
도민 여러분, 경기도는
지난 3월 24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발표
이후 신속하고 원활한 집행을 위해
밤잠을 설치며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도민 여러분께 약속한
2020년 4월 9일 신청개시를 지키기 위해
18개 시군 재난기본소득 동시 합산지급을 위해
시스템을 보강하느라 당초 예정된
10:00가 아니라 15:00부터 신청받게 된 점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2020년 4월 20일부터 신청받은
직불카드의 신청기한(7. 31.),
첫 4주간 가구원수별 신청
(4인 이상 가구는 첫주,
1인 가구 및 미신청자는 4주,
그 후는 미신청자 모두),
마스크식 주중 5부제(주말 전원),
근무시간(행복센터는 평일 20:00, 주말 18:00.
농협지점은 평일 통상근무시간만),
사용시한(8. 31. 한도 3개월) 등은
전에 발표한 내용과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4월 8일
경기도지사 이 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