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usmbc.co.kr/article/TcVpDYKSE6G30rFlh3xzUW
[앵 커]
민선 8기 역점 사업 가운데 하나인 태화강 위 세계적 오페라 하우스 건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타진되고 있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이 총 5천억원이 드는 이 사업에 국비 지원을 대통령실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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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교육부 문체부 이런 데가 다 힘을 합쳐가지고 울산의 문화 인프라를 더 키울 수 있도록 우리 다 함께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로부터 6일 뒤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
김두겸 울산시장은 태화강 위 오페라 하우스 건립과 관련해 국비를 지원해달라는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이날 전달했습니다.
총 예산은 5천억 원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내용과 함께, 설립 근거로는 윤 대통령이 언급한 문화 인프라가 지역에도 마련돼야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두겸 / 울산시장]
"대통령께서도 꼭 필요하다. 그런 부분이 꼭 필요한 만큼 역할을 다하겠다. 그래서 필요하면 인허가 문제 예산 문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실 것으로 나름대로 지금 언질을 주고 가셨습니다."
첫댓글 태화강위에 오페라하우스 ...??
어휴
엥 오페라가 우리 고유문화유산도 아닌데 굳이..? 자연경관 훼손하면서까지 해야하노
호주가서 보고와 그냥
자연 좀 냅둬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