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5430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문수축구장 유스호스텔 건립을 2단계로 미루고, 우선적으로 문수야구장 외야 잔디석 윗부분에 유스호스텔 건립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경기 및 전지훈련을 위해 울산을 찾는 선수단의 숙박 편의를 개선하고 대대적인 울산체육공원 정비에 나서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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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시는 249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문수구장 3층 관람석에 43개 객실을 설치하고자 했다.
하지만 최근 시의회 상임위에서 계획한 숙박시설 규모가 작다는 지적과 함께 관람석 축소에 따른 지역 축구팬들의 반발이 심했다.
이에 시는 기존 문수축구장 3층에 유스호스텔을 건립하는 것보다 빈 곳으로 남아있어 상대적으로 건립이 수월한 문수야구장 외야에 유스호스텔을 먼저 짓기로 했다.
울산시 행정에 들끓는 팬들의 분노…관중석 철거하고 유스호스텔 건립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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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를 향한 울산 현대 팬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울산시가 문수축구경기장 3층 관중석 일부를 철거해 유스호스텔을 건립하는 사업을 재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울산시는 3층 관중석 최소 5000석을 철거하고 1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짓겠다는 계획인데, 팬들은 무의미한 세금 낭비 행태일 뿐이라며 거센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21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비 190억원(추정)을 들여 문수축구장 내 3층(연면적 4100㎡)을 증축, 유스호스텔 46실 등을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는 김두겸 울산시장의 공약 중 하나로, 최근 울산연구원을 통한 타당성 조사 용역까지 마친 상태다. 현재는 경기장 일대 체육공원에 지정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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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올해 문수축구장을 찾은 관중들은 무려 31만 7352명으로, 경기당 평균 관중수는 1만 7631명이다. FC서울에 이어 K리그 전체 2위다. 지난 9월 전북 현대와의 ‘현대가 더비’ 땐 무려 3만 756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10년 전 울산의 평균 홈 관중은 8834명, 유료 관중만 집계하기 시작한 2018년과 2019년엔 각각 평균 7523명과 9692명이었다는 점을 돌아보면 눈에 띄는 상승폭이다. 최근 기세를 감안하면 앞으로 문수축구장을 찾는 관중 수는 더 많아질 것이란 기대가 크다. 이런 상황에서 관중석을 대거 철거하면서까지 유스호스텔을 건립하겠다는 울산시의 계획은 울산 팬들 입장에선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대목이다. 현재 문수축구장 수용인원은 3만 7897명이다.
첫댓글 하,, 진짜,, ㄷㄱ아 고마 해먹어라
마 씨발마 니 눈썹 문신 함 더 할래? 망쳐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