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3785
'소아암 교수'가 병원 한복판서 팻말을 든 이유는? - 의협신문
3월 11일 오전 11시. 신촌세브란스병원 본관 로비에 한 남자가 등장했다. 의사 가운을 입은 그 남자는 작은 손팻말을 들고, 환자와 동료들 앞에 섰다. 전날까지 당직을 선 그의 눈은 피로가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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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꺼낸 '낙수론'은 필수의료과 교수에 모멸감을 줬다. 의대 정원을 확대해 '안 가고 싶은 과'까지 억지로 가도록 한다는 정부의 낙수론. 환자의 생명을 시작부터 끝까지 지킨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한순간에 부정해버리는 발언이었다. 의대 2000명 정원 확대의 이유가 '소청과 오픈런'이 됐다는 사실은 또 한 번의 분노를 일으켰다"국민들은 정부가 지원을 많이 한다고 알고 있어요", "의대 증원을 해서 소청과 선생님을 늘리면 좋은거 아닌가요?" - 지나가던 내원 환자"2000명 증원을 한다고 해서, 소아청소년과에 오지 않습니다", "정부가 이번에 지원한다는 정책은 기존에 이미 하던 정책을 모아서 발표한 것에 불과합니다" - 한정우 교수
첫댓글 어휴... 5번째 질문답은 마음이 아프네... 문재인 정부 때 원하는 방향으로 조율해가며 원만하게 풀지...
저분 내과 소아과 더블보드에 미국 의사 면허도 있는데 애기들 보겠다고 남아계신분인데...ㅠ 필수과 의사들이 먼저 반발하는 법이면 좀 들어줬으면
첫댓글 어휴... 5번째 질문답은 마음이 아프네... 문재인 정부 때 원하는 방향으로 조율해가며 원만하게 풀지...
저분 내과 소아과 더블보드에 미국 의사 면허도 있는데 애기들 보겠다고 남아계신분인데...ㅠ 필수과 의사들이 먼저 반발하는 법이면 좀 들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