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LIG에이디피 제어 직무 2차면접을 보았습니다.
제어 2조 중 첫번째 조였습니다. 5명 중 4명이 1차면접때 같은 조로 뵈었던 분들이어서 상당히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무엇보다 교육/채용 담당이신 한얼 사원님께서 분위기도 재밌게 편안하게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회사의 복지 등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시고, 면접 복장도 봐주시고 감사합니다.
면접비도 받았는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저는 수도권이어서 교통비에 비해서 많이 남는 금액이네요.
1차에 이이서 두번 째 받으니 먼가 짭잘하기도 합니다.ㅋㅋ
면접은 다대다 면접으로 저희조는 4:5였습니다.
사장님,본부장님,인사팀장님 등 임원진 4분께서 면접관으로 계셨습니다. 특별히 압박은 없고 편하게 대해주시는 면접이었습니다. 중간에 여자 지원자 분이 많이 긴장하셨는데, 면접관님께서 웃으시며 편히 하라고 해주시는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자기소개, 제어직무와 관련된 프로젝트 경험, 회사에서 하게 될 업무에 대해서 알고 있는 지 등을 물어보셨습니다.
사장님께서 PLC 제어 엔지니어가 귀하다고 하셨는데, 요즘 대학교에선 너무 패셔너블한 것만 가르친다고 하시더라고요.
취업을 준비 중이시거나 학업을 계속하고 계신 분들께 중요한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PLC제어를 깊이 있게 공부하시면 제어 분야에 취업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면접을 보고 돌아오는 길엔 많이 아쉬웠습니다. 자신있게 자랑할 만한 능력이 없다는 것에 지나가버린 시간을 후회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난 일보단 앞을 보고 나가야 하는 거겠죠?
오늘 같이 면접 본 분들, 두번째 보니 친구같은 느낌인데요. 꼭 다같이 합격해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첫댓글 ^^ 저는 설계 지원자입니다... 다들 붙으셔서 보셨으면 좋겠어요... 2:1이라는게... 정말 압박이네요.^^
제 이름과 직책 공개.. 감사합니다. ㅡ,.ㅡ; ㅋㅋ
면접장의 분위기는 면접자가 만들어 가는 데 여러분 모두 정말 잘 하신 것 같아요 ^^
좋은 결과 있으시길 ^^ 노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