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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중고 제39회 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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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좋은 글과 시(옮겨온 글) 포항제철과 박태준
김일환 추천 0 조회 293 21.08.31 08:4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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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8.31 14:31

    첫댓글 박태준 얘기는 참으로 감격스러운 이야기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석포한테서는 박태준 한테서 쪼인트 까였다는
    얘기를 못 들었어요. ㅎㅎ

  • 21.09.01 23:14

    조인트 한번도 까인적 없어요,.현장에서 가끔 본보기로 하신적이 있지만 주로 건설쪽 이야기

  • 21.08.31 14:43

    오랫만에 김회장 올린 글을 봅니다.
    앞으로 자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21.09.02 17:44

    일봉이 포항제철 박태준 초대 회장에 대해 극찬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회장뿐이 아니고 전 임원이 보너스를 건설투자기금에 반납해서 임원으로 재직기간중 보너스를 받기는 받았으나 그해 년말에 반납해서 보너스는 받지를 못했답니다. 일붕이 기술한 내용들은 전부 사실이고 다이나마이트로 반쯤 완성된 시설을 폭파함으로 당시 기술력이 지금에 비해 엄청 떨어진 건설사들의 부실시공이 사라졌다고 봅니다. 당시 포철맨은 조상들의 피의 댓가로 받은 대일청구권 자금 중 상당부분을 사용해서 항상 '우향우 정신(포철에서 우향우 하면 동해바다, 잘못되면 바다에 투신해서 자살하라)'으로 살았어요. 대통령이 써 준 불간섭원칙 메세지는 조달청을 통하지 않고 시설들을 구입해서 옛 어사 마패라고 하고 예비역의 낙하산 인사도 취업하면 연금을 1/2씩 지급하는데 그 사라지는 연금이 포철임금과 비슷하도록 만들어 그당시 속칭 똥별(예비역)의 낙하산 인사도 막을만큼 임금이 대기업의 2/3수준정도였답니다.. 그 결과는 성공이지요. 제철은 제품을 제품을 만드는 시설이 아니고 기계, 조선, 건축, 심지어 피애노 산업등의 원자재를 만돌어 산업우발효과를 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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