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도서관 무인 예약대출 서비스 시행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관내 주민들의 비대면 독서 문화생활을 활성화하고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리모델링 중인 문화정보도서관의 임시 휴관에 발맞춰 도서관 이용자 편의를 위한 ‘구립도서관 무인 예약대출 서비스’를 선보인다.
남구는 28일 “도서관 근무자와 접촉없이 인터넷을 통해 관내 구립도서관인 푸른길도서관과 청소년도서관에 소장 중인 도서를 빌려보는 무인 대출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서예약 대출 반납기를 이곳에 설치한 이유는 오는 6월까지 문화정보도서관 리모델링 공사가 예정돼 있는데다 현재 도서관에서 보관 중인 책이 서가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져 보관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공사 기간 문화정보도서관 이용자들의 독서 갈증 해소와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구립도서관 무인 예약대출 서비스는 남구통합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해당 서비스는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lib.namgu.gwangju.kr) 또는 리브로피아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 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구립도서관 업무시간 외에도 이용 가능하며, 수령일 전날 24시까지 신청 절차를 완료하면 월요일과 공휴일 제외한 다음날부터 도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신청한 주민에게는 예약도서 도착 안내 문자 메시지가 전송되며, 도서 대출은 1인당 2권 범위 내에서 14일까지 가능하다.
남구 관계자는 “구립도서관 무인 예약대출 서비스 시행으로 남구통합도서관 회원들의 경우 도서관 운영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독서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며 “지역민들의 독서생활 활성화를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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