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매음에 신만 믿는 자유로운 영혼
이지유. 그래도 사노라면 절박한 현실
에 부닥치니 지푸라기라도 잡듯 모든
신을 찿게 되던 시절들이 있엇어요.
제일 많이 찿앗던 곳이 아무래도 산에
사찰에 자주 가다 보니 부처님 그리구 고향집 주변의 성당 기대고 소원빌수
있는곳 어디던 부닥치면 소원빌던게
수없이 쌓이고 보니 그냥 이제 일상
생활로 되어 버린거 같타유~~
먼저주 애들엄마와 장모님 좀 소흘하게
기도 드린거 같아 휴일 산행 시작전
가련한 모녀 잘 보살펴 달라구 소원
빌엇구 ??
솔잎 마사토로 부드러운 능선길 아름드리
상수리나무가 11가지 형제중? 2개만
부러지구 나머지 자손들 잘키우신거
같아 존경심이 우러나서 또 우리애들
가지들도 잘 성장하길 또 빌구?
환성산 정상 바위님이 신령스러워 보여서
또 산신령님께 향단네 우리가족 무탈
건강 행복하게 해달라구 소원 빌구??
내려오는길 지나친 바위님 또 삼봉암
(제가 즉흥적으로 이름 붙임)
하산길 마지막 홍주암 바라보며 기도
드리고 휴일 일정을 마무리 햇지유.
바라는 소망 소원이 쌓이며는 염원이
되구 염원이 쌓이면 이루어 진다지요.
피그밀리언 효과라고 하기도
하구?? 여튼간에 다니면서 어디던지?
소원비는게 습관화가 된거 같네여~~
다니며 무심코 지나치게 되는것들
이라도 의미부여를 하구 보면 더
각별하게 보일거 같구??
무언가 매음에 절실함이 있거덜랑
저처럼 함 해보시면 마음이 평안해
질거 같쉼더~~ 화투마저두 간절히
쪼루면 원하는게 떠듯 르또당첨자
들도 좋은꿈 덕분이 아닌 염원의
결실이 아닐까? 싶네유~~.
지금 제가 쪼매하지만 요렇게 라도
살수있는데 기도 덕분이기도 할거
같구요.~
근데 인제 하루 빡시게 다녓다구 다리에
알도 벡이구 몸도 찌뿌둥 하더군요.
그래도 날씨 좋구 시간나면 또 엉뎅이가
들썩거릴거 같쉼더~~ 살면서 한두가지
라도 가심설레는 취미 일이 있음 삶이
조미료친듯 더 맛깔날거 같애유~~
점심시간 또 수다비슷 떨어봅니다~~
첫댓글 산천수목은 금박산님 것이라 아뢰오~
제일 멋진 인생이오~~~
나으 말리언 효과???
수호신 이네여ㅡ
것도 절박할 때만 이지라~ ㅎ
전 절박아니해도 그런 시선
가지고 다니다보니 깊은산속
묵묵히 수백년 세월을 딛구
살아온 거목 들 바위들 등등
경외감을 느끼게 되구 저절로
자연앞에 낮추게되구 겸손하여
지더군요~~
나름 최대한 멋지게 살려곤
하지마는 옆에 절세가인과
수다떨며 같이 다니면 더
멋질거 같쉼더~~
@금박산 거야 두말 하면 잔소리지만도ㅡ
것도 세월가면 퇴색되어 버리니ㅡㅡㅡ
@붕이 인제 매음이 절세가인이면
되지요~ 옆에서 좋다꼬
방방뛰고 호들갑떨구
수다떨구 그러면 최고로
좋쉼더~~ 향단이는 초입에
서면 엄살부려서리
부득히 혼자 살랑살랑
다니게 됩미더~
절박하면 무엇이라도
의지하여 붙들고 싶은것이
우리네 마음 일것입니다.
삼봉암 알맞는 이름을 잘
지어 주었네요.
신령스럽게도 보입니다.
지성이면 감천 이라고 빌어주시는 소원이 꼭 이루어 질 것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길요
인제 절박한 것도 없지마는
습관이 된거 같습니다.
삼봉 그러구보니 정도전
호 같은데??
저 바위가 지각변동으로
자리잡구 비바람에 조렇게
동그스럼 이뿌게 다듬어지기
까지 억겁의 세월이 흘럿을
겁니다.
백년도 제대로 못살다 가는인생
자연을 보구 배우다보면 교만함
악착같이 사는삶들이 다 부질
없이 느껴집니다~~
무악산님두 소원 성취하시구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조으내요
순수하고 단순함이 하늘에 닿을거같아요
기도가 따로있는게 아니죠!!!
순간순간 그런 바램 이뤄질겁니다!!!
기도 염원이 대부분 이루어질
확률이 높은게 아마두 기도
하는 사람 자신에게 하는말
다짐이기도 할거 같습니다.
기도 가 쌓이다 보면 의지 신념도
굳세지게 되더군요.
그래서 맨날 댕기다 신령스러워
보이면 무대포로 기도를 합니다.
감사합니다.
단순함이 영악하구
교활함보다는 도 에
가깝다 하더군요.
인제 머리에 집어넣어두
남지도 않구 생긴대로
단순한 심플하게 사는것두
정신건강에 좋은거 같습니다.
마음이 절박할때 ᆢ
더욱더 절이나 성당을 찿는 다는것 ᆢ
저 또한 그런거 같아요 ᆢ
한때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이
영험하다고 해서 부지런히
다녓어요.그리고 낙산사 해수관음상 도 좋구 암튼
그렇게 의미를 부여하니
다녀도 힘들지않구 매음도
풍족해지구 좋은거 같습니다.
소원비는게 스스로마음에
각인하듯 각오 비슷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번도 그래보지 않았는데 그런의미를 두면 새롭게 보일수도 있을거 같네요 ㅎ
한두어가지는 절실한것이
다들 있겟지요? 절실함이
있어야 노력도 기도도 하게
되거던요.
우렁각시 3000번 정도
기도하면 이루어 진다
그러더군요~~
향단이님은 행복하시겠어요.
저리 행복을 빌어주는 분이 계시니.
즉흥적으로 바위에 이름도 지어주시고.
참 진솔한 삶을 사시는 금박산님의 삶을
저도 열심히 응원합니데이.
제기도 정성이 부족햇나
봅미더?? 우렁각시 기대햇는데?
우째된건지? 제가 되려
챙겨줘야하니??
바위님이 참 많더군요.
잘알려지지 않는곳인데
그래서 더 흡족햇네요.
베리꽃님두 탄탄대로길
걸어시길 빌어드리께유~
어디 산에 ~~입니까?
경북 경산시에 있습지요?
산이 신령스러워 보이더군요.
아 자연이다님도 건강하시라고
기도 드려 줄께유~
지랄 허구헌날 댓글 달아주는 날 위해선 기도 안해주고 말야 속으로 했으려나 몰러~
안그래도 고생하시는데?
담번버텀 운선님 기도도
가끔 하려고 해유~~
능력넘치구 훈남 영감님
떡하니 나타나서 호강
하시게 해달라꼬 빌어볼
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