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체국 배달원 A 씨가 ‘갈 때마다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집’이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A 씨는 “등기우편물이나 소포 배달 가면 항상 어디선가 썩은 냄새가 진동했는데 원인을 찾았다”며 소화전함을 찍은 사진을 첨부했다. 사진 속 소화전함 안에는 포도, 샤인머스캣 등의 먹다 남은 과일 상자와 음식물 찌꺼기가 담긴 비닐봉지 등이 가득했다. A 씨는 “이 집은 항상 집 밖이나 소화전함에 음식물이나 찌꺼기를 넣어둔다"며 "만나 보니 사람은 정상 같던데”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방시설법 제16조는 방화시설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하면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옥내소화전과 같은 소방시설에 물건을 쌓아두는 행위도 이에 해당한다.
첫댓글 와 진짜 상상을 초월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왜..왜그러는거임??
병원가보셔야 할거같은데..
정신이 아픈사람인가 왠일이야
ㅁㅊ 병인듯 이건 근데 진짜 소방법으로 고소당해도 할말없을듯..
병이지 정신병.. 치료받으셔야겠다
..? 정말 미친 인간...
와 진짜..
심각한 식이장애일수도...
저길 바깥 저장고로 쓰는건가?? 벌레 꼬여서??
왜저래
아니 자기 집 왔다갔다 할 때 썩은 내 나는 건 괜찮은거야?
전단지도 버리기싫어서 저지랄한건가
존나싫다
엥
으악;;
뭐하는인간이야..;
미쳤나봐;;
뭔짓이야...?
뭐하는짓이야 짖짜 벌레 생기면 다른집한테도 피해가는건데 뭔생각으로 사는거지
;;;
미쳤나봐
미쳤다 벌레생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