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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게시판 동아시아 [펌글]오해로인한 비극.. 고자이 마을 학살사건
Xenophobia 추천 0 조회 940 09.01.21 15:18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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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1.21 15:29

    첫댓글 아직 진상이 규명되지 않았기때문에 과장된 부분이 간혹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9.01.23 12:29

    게릴라전은 언제 민간인이 적이 되어서 나를 죽일지 모른다는 군인들의 불안감이 이런 일을 일어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9.01.22 12:53

    민간단체 차원에서 사과한적은있어요.

  • 민간단체상의 사과를 했으며 김대중전대통령이 개인적 사과연설을 햇다고 조용히 묻어져서는 안될 문제입니다. 그럼 일본의 주장인 노무라 담화,총리가 바뀔떄마다 하는 사과연설, 천황의 개인적 유감표명, 일본 시민단체의 사과를 했으며 한일협정,센프란시스코 강화협정으로 한일간 역사상의 모든 문제는 마무리지어졌다는 논리랑 다를게 없는데요 ^^ 반드시 교과서에서 가르치며 반성하고 베트남에게는 보상을 해야된다고 봅니다.이문제는 우리나라와 국군의 역사상의 오점중하나입니다 더이상 어물쩍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9.01.22 10:35

    '우리'의 정의에 따라 다르겠죠. 한국의 '자칭' 우파들은 베트남전을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선의의 전쟁으로 평가합니다.

  • 09.01.22 06:22

    전쟁시에는 저런 일이 없으면 오히려 그게 비상식적인 일입니다. -_- 그렇다고해서 지금에와서 잘했다라고 말할 수 없고... 당시에는 어쩔 수 없었다는 것이죠. 다만, 지금은 전쟁이 끝나고 수십년이 흘렀으니 저런 문제에 대해서 분명히 보상을 해야 하겠죠.

  • 09.01.22 10:19

    베트남이 쿨하게 나와줘서... 별 걱정 안해도 될듯. 사실 파견국한테까지 책임을 묻는다는게 좀..

  • 요히님 말씀은 좀그런듯, 쿨하게 나와주니깐 우리가 굳이 그문제를 집고 넘어 갈 필요가 없다는건 좀 .... 게다가 파견국 군대가 저지른 죄악은 파견국한테 묻지 그럼 전쟁당사자인 미국한테 묻나요?

  • 게다가 베트남전에서 벌어진 아무리 불가피하다지만 벌어진 일부 학살행위는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국군에게도 분명 오점입니다. 우리나라 입장에서만 베트남전을 바라보며 자랑스러운 파병이라 생각하거나 그냥 조용히 묻어가는 행위는 일본에게 끈임없이 배상과 사과를 요구하는 우리나라에게는 분명 모순된 행동입니다. 우리스스로가 깨끗하지 못한데, 어떻게 일본만 비판하죠?

  • 국익을 위해서라면 사과하는게 훨씬 낫습니다. 물론 배상금 이나 그런걸 물어주면 당장은 손해라고 느껴질수 있지만 우리가 먼저 아시아에서 벌어진 과거사에 대한 청산 작업을해서 모범사례를 만들고 좀더 당당히 일본과 교섭할수 있고 베트남과 각국에 좋은이미지를 주어서 경제적 외교적 시너지 효과도 충분히 있을껍니다. 그리고 사과와 배상을 한국기업진출과 결부시키는건 흥정이지 사과와 반성이 아니죠

  • 09.01.22 14:52

    베트남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답니다. "우리의 상처가 너무나 크기 때문에, 우리는 일단 그 상처를 덮어서라도 빨리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다." 라고요. 그러면 우리는? 그 상처를 치료할 약을 주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덧나게는 하지 말아야죠. 모 단체들에서 베트남전을 "민주주의 수호전쟁"이라 부르며 "학살은 없었다. 우리는 베트콩을 죽였을 뿐이다." 라고 한다면 그건 아물어가려는 상처를 송곳으로 쑤셔대서 덧나게 하는 짓이라고 봅니다.

  • 당시상황상 아무리 불가피하게 벌어진 학살이라도 지금도 베트남과 전쟁상태가 아니고 전쟁이 끝난지 수십년이 지낫으니 이제는 사과할것은 사과해야된다고 봅니다. 베트남전쟁은 물론 한국의 경제를 발전시켰고 우리도많은 희생을 했지만, 반대로 우리와 미국은 베트남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쳣으니깐요. 일부는 국군이 베트남에서 봉사활동등 여러가지 선한 행동을 했으니 학살은 없고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군대라는데 그럼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했을때 모든 일본인들이 항상 잔악행위를 한것도 아니고 선한 일본인도 있으며 우리는 한국에 인프라를구축했으니 우리의 한국지배는 선의의행위엿다고 주장하는거랑 다를바가 없다고 봅

  • 09.01.22 20:03

    젠장. 고자이를 고자로 봤어..

  • ㅋㅋㅋ 저도 첨에 그랬다능ㅋㅋㅋ 고자마을(응?)

  • 09.01.23 16:19

    ㄲㄲㄲㄲ

  • 09.01.23 11:43

    사실유무를 떠나 본문이 상당히 과장, 편협합니다. 베트콩은 한국군에게 총을 쏘지도 않았고 총을 쏘면 양민에게 보복한다운운은 무슨 근거에서 멋대로 말하는건지? 윗분들의 의견도 상당히 잘못 알고 계시며 막연하게 생각하시는 듯 합니다. 우선 DJ가 베트남방문시 과거사에 대해 이미 언급하였으며, 베트남정부에서는 서로간의 불행한 과거사였다며 대답하여 마무리지었습니다.

  • 09.01.23 11:46

    그리고 한국군은 월맹을 상대로 선전포고하고 전쟁하러 간 것이 아니라, 월남정부의 공식 요청으로 평화유지군으로서 간 것입니다. 이것은 명백히 다른 것입니다. 양민 학살? 남베트남은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는 국가였지만, 분명한 주권국가이며 한국군이 상전인양 설치고 돌아다닐 수 있는 나라가 아닙니다. 양민 학살은 고사하고 오인사격으로 소 한마리라도 죽으면 시위대가 한국군 부대 입구에서 데모를 하고 한국군은 피해보상을 해줘야 했습니다. 본문에는 무슨 인종청소라도 한 것처럼 묘사를 했는데 실로 어이가 없습니다.

  • 09.01.23 11:53

    전쟁스트레스나 오인으로 인하여 일부 병사들이 민간인을 사살했다면 이는 어디까지나 사고이며, 해당 군인과 그 지휘계통상의 상관들이 책임져야할 부분입니다. 물론 도의적 차원에서 한국정부가 사과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그것을 침소봉대하여 아예 한국군이 마치 월남인들에게 인종청소라도 한 양 말하는 것은 국익을 떠나 국가의 위신을 떨어뜨리는 헛소리입니다. 목을 잘라서 장대에 꼿았다는 증거가 도대체 어디에 있으며(월남의 상황은 언론에게 철저히 공개되어 있었습니다. 저런 일이 비일비재했다면 당장 기사거리가 되었겠죠.) 저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작자들의 의도가 실로 궁금합니다.

  • 09.01.23 13:27

    주로 딴겨레신문에서 줄기차게 짖어대는 지겨운 레파토리랑 비슷한거로군요...근거가 너무부족하기에 딴겨레 기자들이 대강 문질러 씌우기로 ~였다카더라로...남베트남 대부분 지역에 가서 자유월남정부정권아래서 생활한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오히려 한국군에 대한 좋은감정들을 가진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저희학교에 교환학생으로 온 친구는 베트남/프랑스 이중국적자인데 부모님이 자유월남인이었으며 사이공 최후의 날 이래로 공산정권아래 5년을 월남에서 살다 프랑스로 이민을 갔었죠...그분들한테 물어봤지만 한국군에 대한 평가는 아주 높은편입니다.

  • 09.01.23 13:29

    일례로 베트콩이나 월맹군이 한국군을 무서워한 이유가 베트콩이 포로로 잡은 한국해병을 무더운 정글에 꼬치로 매달아 말려죽인후 한국해병대에서 보복차원으로 베트콩을 포로로 잡으면 차마 언급하기 어려운 아스트랄한 대우를 해줬다고 하더군요 그이후로 베트콩은 한국해병이라면 ㅎㄷㄷ치를 떤다더군요(물론 이것도 확실한 소스가 있는건 아니고 항상 재밌는 3류 소설을 써주시는 딴겨레 기자님들과 비슷한 수준의 민담수준입니다만...)

  • 09.01.23 13:32

    깜빡이님 말씀대로 "목을 잘라 장대에 달았다더라~~~"이런주장을 하는사람들이 시가전중 현지 소녀를 구출하는 한국해병을 보고 "월남소녀를 유괴하고 있는 한국군" 의료봉사를 하는 한국 군의관들을 "현지인을 상태로 생체실험을 하고 있는 한국군" 월남인들의 추수를 돕고있는 한국군을 보고 "월남인들의 식량을 약탈하고 있는 한국군"이런 희안한 해석을 할 사람들이죠

  • 09.01.23 13:37

    참말 웃긴게 한국군은 싸움을 할줄 모르는 군대고 소나 돼지를 베트콩이라고 하면서 쏴죽였다던데 정부의 공식적인 발표인 5천여명의 한국군 사상자는 소나 돼지한테 받히고 개한테 물려서 발생했단 말인지...자기들이 한국군에 총을 쏘면 양민들이 피해입을 것을 아는 베트콩이 왜 한국군보다 양민학살을 심하게 했던 미군에게는 밥먹는것보다도 자주 총을 쏘고 자기들이 무기를 놓으면 월남에 있는 모든사람들이 전쟁의 고통에서 해방되는데 한사코 전쟁을 계속했을까요? 전쟁이라는 건 정말 아이러니란 말입니다ㅋ

  • 09.01.23 19:06

    북베트남은 뭔가효? 그리고 남베트남 정부의 안습한 통치력 때문에 베트콩(이라 부르지만 사실 '빨갱이'보다 민족주의자가 더 많았다고 하더군요)이 손 놓고 시민들 사이로 사라졌다고 해도 여기저기서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또 반기를 들고 일어날 지도 모르는데효?

  • 09.01.23 13:39

    만일 월남전의 승자가 현 베트남정부가 아닌 자유월남정부였다면 월남전 참전용사들은 학살자가 아닌 수호자요, 피흘려 그들의 자유를 수호해준 혈맹이라 불리고있겠죠.

  • 09.01.23 19:03

    문제는 그럴 확률이 0에 한없이 수렴한다는 거죠.

  • 글쎼요 깜빡이님와 steelheart님의 논리는 제가 듣기에는 월남전 동안 양민 학살이 없다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봐도 한국전 당시 대한민국 정부의 요청으로 참전한 미국군이 양민학살을 저질러도 이건 사고이고 학살이라 규정하는건 미합중국의 위신을 떨어트리는 헛소리인가요? 교전중 얼마든지 발생할수있는 일지만 사고로 보기보단 범죄로 봐야한다고 봅니다. 사고일테니 사과 할필요 없다는 논리는 좀 그렇습니다. 그리고 steelheart님 저희 할머니도 한국전쟁 세대이신데 미국군에 대한 인상은 대단히 좋답니다. 그렇니까 미군은 우리나라에서 범죄같은걸 범하지 않은 자유의천사인가요?

  • 09.01.23 15:50

    님은 곡해를 하시는군요. 본문의 내용이 마치 한국군이 점령군 행세를 하면서 인종청소를 한 것처럼 왜곡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는 겁니다. 님은 본문에 나온대로 한국군이 무고한 사람 목 짤라서 장대에 매달았다는 근거가 있다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님의 논리는 조승희가 미국서 사고쳤다고 한국인 전부가 조승희같은 인간들이며 한국인이 미국에 가는 것도 사고치려고 가는 거다라고 확대해석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 09.01.23 17:27

    사과할 필요가 있다, 없다는 함부로 단정할 것이 아니며, 사과를 하더라도 국가의 위신과 상대국의 입장, 참전장병들의 명예를 고려하여 신중하게 해야 하는 것이지, 본문처럼 아무런 증거도 없이 카더라 통신으로 한국군은 모두 죄인이며 무고한 사람이나 함부로 죽인 살인마식으로 묘사하는 것은 아주 잘못된 것이라는 말입니다. 이런 것을 지적하는 것인데 무조건 책임없다, 거짓말이다따위로 치부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군요. 국가간의 외교는 매우 복잡한 것이며 상호의 입장과 관례에 의해 신중하게 행동해야 하는 것이지, 감정이나 카더라통신따위로 경솔하게 행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 09.01.23 18:28

    난독증이 있으신건지 ㅡㅡ 제가 어디에다가 사과할 필요가 없다는 말을 써놨습니까? 그리고 어디다가 양민학살이 없었다는 글을 써놨습니까? 월남전 참전자체를 쓰레기수준으로 매도하고 한국군이 무슨 발칸반도의 인종청소부인양 기술하고 박정희 대통령이나 채명신장군은 밀로셰비치나 다름없는인간 취급을 하는걸 바로잡자는 취지로 쓴글인데 정상적인 문자 해독능력을 가진사람이라면 어찌 그렇게 해석하실수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09.01.23 18:27

    일례로 제가 고등학교시절 근현대사를 배운 선생님이 골수전교조 간부에 노사모에 뭐시기에 하여간 입에 담기도 짜증나는 분이었습니다만 그분이 항상 월남전 얘기를 할때 그런 레퍼토리였거든요 한국군이 월남여자들 건드려서 낳은 혼혈아가 수십만이나 된다...연인원으로 쳐도 참전인원이 18만명수준인 한국군의 혼혈아가 백만에 육박한다라...이건뭐 일인당 몇명을 낳아야하는거죠? 그분이 항상 월남전 건드릴때 침략자 한국군이 어떻고 저떻고 일본군 저리가라할정도의 무수한 양민학살에 약탈,강간,방화에...뭐 저는 그수업듣기가 싫어서 매일 잠만 잤는데 잠결에 들리는 소리에 월남전얘기가 아니라 중일전쟁얘기인줄알았지 뭡니까ㄲㄲ

  • 09.01.23 19:08

    그리고 플래툰에 나온 반즈같은 미군이 한국전에서도 분명 존재했으리라 생각하고 그런인간들을 빼면 대다수의 미군장병들은 생판들어보지도 못한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기위해 미합중국 정부의 이해타산과는 상관없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머나먼 타지에서 피흘려가며 싸워준 동지입니다. 헌데 그사람들이 자유의 천사가 아니라면 도대체 누가 현대 한국인에게 자유의 수호자입니까? 멍청하게 시간을 끌어서 우리를 해방시켜주지 못한 어버이수령님과 공화국의 수호자 인민군입니까? 그도 아니면 북조선을 도와준 형제국 중화인민공화국입니까?

  • SteelHeart 님 깜빡이님 죄송합니다. 제가 다시 읽어보니 제가 내용을 오해했군요 용서하시길 바랍니다.

  • 09.01.23 18:51

    채명신 장군이야 할 말 없지만 팕정이는 밀로세비치보단 자기 부하들한테 총 맞아 뒈진 차우체스쿠가 더 어울리지요.

  • 09.01.25 11:26

    포탄아래서/그렇게 말씀하시니 되려 죄송하네요. 제 의견은 우리측에 잘못있다, 없다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민감한 부분을 확실하게 검증되지도 않은 "카더라"통신만 믿고 함부로 단정해서 국가의 위신과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훼손해서는 안된다라는 것입니다. 또한, 사과는 우리가 하고싶다고 하는 것도 아니며, 국가간의 관례와 서로의 입장을 잘 고려하여 신중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월남전참전과 일본의 식민지배는 그 의미가 전적으로 다르며 동일선상에 놓는 오류를 범해서도 안되는 것입니다.

  • 09.01.23 19:09

    자칭 민주화투사로 진정 민주화를 위해 죽어간이들의 등골빼먹으면서도 누릴거 다누리시는 슨상님과 김땡삼 대통령께선 성군중의 성군 강희대제쯤 되겠군요ㅋㅋ

  • 09.01.23 19:12

    여기서 그 둘이 왜 나오는지 알 수가 없군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대통령들 중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어서 말이죠.

  • 09.01.25 22:01

    베트남에서 양민학살을 했건 안했건 파병부터가 칭찬받을일은 아니죠.

  • 09.01.26 19:27

    한국군의 베트남파병이 잘못이라면 한국전쟁에 참전한 16개국도 비판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군의 파병은 결코 월맹에 대한 침략이 아닙니다. 당당히 평화유지군으로 남베트남의 치안유지를 위해 파병했습니다. 비판하려면 뒷꽁무니로 슬그머니 끼어든 중국과 북한, 소련에게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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