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 날: 2021. 10. 13.(수) 10: 00 - 12: 00
만난 곳: zoom
만난 이: 도유성, 류정선, 박영미, 윤조온, 이아진, 이현숙, 임미선, 정명숙(8명)
♥10월 운위 보고(자세한 내용은 운위 회의록 참조)
1.활동보고
1) 10월 회원보고 및 9월 회계보고(카페 살림방 참조)
-정회원31명/후원회원44명
*10월 15일 정기출금 전 통장 잔액 확인 요망!
11/11(목) 정기총회전 10월 회비까지 입금 완료되어야 총회선거 투표가 가능.
2) 지부 보고(카페 회의록-대구경북지부방 참조)
①지부 저작권 강연
일시 : 10월 4일(월) 오전 10시~12시
②지부 화상 책토론
일시 : 10월 18일(월) 오전 10시~12시
3) 책전시(카페 참조)
①어린이청소년도서관 더불어숲(9/2~9/30) 함께 해요(10권)
②경산 남산초등학교(9/1~9/30)지구야, 안녕!(8권)
③11월 바람개비작은도서관 예정
4)책읽어주기(카페 참조)
①성주 선남초 매주 월, 목, 금요일 오후1:30~3:30, 3-6학년
②어린이청소년도서관 더불어숲 매주 화요일 오후3:40~4:10, 4:20~4:50(첫주만 진행)
③경산 남산초 매주 화,목요일 오전8:00~8:30, 전학년
④용학도서관 매주 목요일 오전10:30~11:30 코로나19로 중단상태
5)피난시기 아동문학 연구팀(카페 참조)
-7차 회의 <소년세계2>단편, 시 살펴봄.
2. 평가(자세한 평가 내용은 위위록 참조)
1)9/23 달모임: 책읽어주기 간담회
2)10/4 지부저작권강의 평가
3. 의논할 일
1)회의비(간식비) 지출: 운위 9월 커피쿠폰 지급함.
* 달모임(12월 송년회) 전회원 커피쿠폰 지급예정
* 책읽어주기 활동가 지급예정(이양미, 박나영, 임영미, 전주미)
- 도서상품권 1만원 지급
2)10/23(토) 지회회원교육(참석인원 파악하기)
-그림책 100선 우윤희강사
참석: 이아진, 정명숙, 이현숙
*지회회원교육 회보글 -정명숙
3)11/11(목) 정기총회(대면/비대면)
-참석 인원 파악( 정회원31명 과반이상 참석하여야 총회 진행이 가능함)
-도서관부 참석 인원: 도유성, 박영미, 윤조온, 이아진, 이현숙, 임미선, 정명숙 (총 7명)
김현주(∆), 류정선(∆)
-부서 이동 희망: 윤조온, 박영미, 이아진(∆), 류정선(∆)
4) 내년 지부회원연수 주제 부서별로 의견 수렴
- ①코로나라는 상황 속 독서환경 변화
- ②혐오표현에 관한 것.
5) 희망도서신청 진행 현황(카페 희망도서신청방 참조)
6) 2022중앙목록후원금-회비에서 200,000원 후원함
7) 책보내기사업 진행 상황
8) 2022년 신입모집
-고산도서관(경산,시지), 수성도서관, 북부도서관 희망 예정.
9) 2021대구지회 회보 공지
①발간 부수 200부 작년과 동일.
②부서별 회보글
-6월 지부회원연수 – 독서부 박정화
-10월 지회회원교육- 도서관부 정명숙
-마주이야기-쓸 수 있는 회원 글 다 받기
③전회원 회보글
회보 1차 마감 10/15까지
4. 알림
*10/23(토) 지회회원교육
*11/11(목) 지회정기총회, 운위 주관
*12/16(목) 송년회, 운위 주관
♥책이야기
▶함께 이야기 나눈 책
1. <악당의 무게> 글 이현/ 그림 오윤화 – 이아진 발제
동물 학대 관련 기사가 떠올랐다.
반려동물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큰 차이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동물을 키우면 아이들 정서에는 좋겠다.
가축과 반려견은 다르다.
사람과 반려견을 같은 무게로 볼 수 있을까?
인간 존중과 생명 존중, 인간보다 다른 생명에 대한 존중이 더 클 수 있을까?
-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도 책임의식을 가져야한다.
동물진료비가 너무 비싸다 보니 버려지는 동물이 많은 것 같다.
반려동물 양육에도 많은 비용이 든다.
악당이 사람을 다치게 해서 문제가 되었다.
반려견도 교육을 시켜야 한다.
악당도 황사장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런 상황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버려지는 반려견이 들개가 되면 다시 길들이기 힘들다.
사람들의 본성이 좀 잔인한 것도 같다.
아이와 반려견의 공존을 선택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TV 프로그램에서 봤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반려견으로 인해 이웃이 목숨을 잃었다는 기사를 봤다.
누가 악당을 만들었을까?
2. <가정 통신문 소동> 글 송미경/ 그림 황K –이현숙 발제
10월 회보에 있었다.
참 재미있는 책이다.
송미경은 송미경이다.
애들이 좋아할 것 같다.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아이들에게 유쾌, 상쾌, 통쾌함을 전해주지 않았을까?
‘과연 아이들이 좋아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이 공감할까?
저학년 동화이지만 어른들을 위한 책이 아닐까?
자기의 생각으로 타인의 말을 받아들이는 것이 어른들의 사회를 대입시킨 것 같다.
뻔한 이야기이지만 작각의 섬세한 표현이 좋았다.
가정 통신문 만들기 정도는 아이들이 충분히 할 것 같다.
우리 아이는 가정 통신문을 집으로 가져오지 않고 스스로 해결한다.
요즘 단톡방으로 공지가 된다.
백신접종희망 사인과 같은 중요한 건 가져온다.
아이들이 가정 통신문을 만들었는데 왜 학부모가 항의를 안 했을까?
요즘에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요즘도 부모들이 사교육을 열심히 시키나?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하는 부모보다는 기다릴 줄 아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놀아 봐야 안다’ 아이들은 다양한 경험을 해 봐야 한다.
경험이 순발력으로 상황대처 능력으로 나타난다.
- 사회에서 사회 초년생들에게 요구하는 능력이 너무 많다.
♥다음 부서모임: 10월 27일 –ZOOM
발제: 이아진 <신통방통 홈쇼핑>
글꾼: 윤조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