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9cm 이하 |
신장 - 100 = 표준 체중 |
160 ~ 164cm |
(신장 - 100) x 0.9 =표준 체중 |
165 ~ 169cm |
신장 - 105 = 표준 체증 |
170cm 이상 |
신장 - 110 = 표준 체중 |
표준체중보다는 자신의 체지방량과 근육량이 얼마나 있는가가 중요하다.
그런 것은 한의원에 오셔서 측정을 해보시면 됩니다.
● 복부비만율 :
중요한 것은 복부 지방입니다.
- 배꼽선에서 측정한 허리둘레를, 최대 돌출부위에서 측정한 가장
두꺼운 엉덩이둘레로 나눈 비율.
- 여성 0.85 남성 0.9 이상인 경우 복부비만
- 적정허리둘레 : 여성의 경우 80센티미터 미만 90센티미터를 넘으면
건강의 적신호, 남성의 경우 90센티미터 미만 100센티미터를 넘으면
여러 가지 질병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
● 왜 복부지방이 다른 것들에 비해서 안 좋은지 알고 계십니까?
/ 내장지방
네, 내장지방이 왜 안 좋을까요?
복부지방을 그물막지방이라고 하는데, 복부 안에 스타킹처럼 달려있는
그물막이 있어요. 거기에 지방이 축척 되는 것인데 유사시에 필요한
여분의 에너지와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를 저장하는
저장소가 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몸에서 코티졸이란 호르몬이 분비가 됩니다.
그 호르몬이 내장의 그물막지방에 지방을 쌓도록 계속 명령을 내립니다.
그러면 배만 계속 살이 찌게 됩니다. 복부는 스트레스의 척도 입니다.
복부의 지방이 많다는 사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또 혈액 내의 인슐린의 1/4을 흡수하여 혈당이 더욱 높아지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인슐린은 혈당이 높아지면 분비가 되어서 혈당을
낮춰주는 작용이 있는데, 그물막지방에서 인슐린의 1/4을 흡수해
버리면 인슐린이 부족해서 계속 혈당이 높은 상태가 유지 됩니다.
Q_어떤 음식을 먹으면 살이 빠질까요?
1.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
2. 지방이 많지 않은 과일
3. 포만감을 일으키는 호두 등의 견과류
4. 지방 ‘0’그램의 과자
위의 질문을 환자들이 많이 하는데, 답이 뭘까요?
/ 1번. 두부.
/ 과일.
/ 견과류.
네, 다들 잘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뭐든 많이 먹으면 살이 찝니다.
네 가지 다 도움이 되는 음식이지만 뭐든 많이 먹으면 살이 찌는 것이
정답입니다. 이 질문을 하는 의미는 먹고 싶은 욕심은 계속 가지고 먹고
싶은데 살이 찌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느냐? 입니다.
없습니다. 결국은 왕도가 없이, 식사량을 적게 하면 된다. 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많이 먹을수록 식욕이 더 늘어난다.
단백질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면 단백질은 바로 열량으로 쓰이지 않고
천천히 쓰이고 근육으로 가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루에 우리 몸에 필요한 열량은 60g 밖에 안됩니다. 60g이면
닭가슴살 한 쪽 이 정도면 60g이 됩니다. 두부 반 모 정도 먹으면
됩니다.
지방이 많지 않은 과일 같은 경우도 당분이 많기 때문에 많이 드시면
살이 찝니다. 특히 새콤달콤한 과일들은 살이 많이 쪄요. 귤…
포만감을 일으키는 호두 등 견과류의 지방은 포만감을 잘 일으키기
때문에 식사하기 20분 정도 전에 호두 같은 경우 6알 정도, 땅콩은
20알 정도 먹으면 식사할 때 극도의 식욕을 느끼지 않으면서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평소에 자신이 식욕이 없어도 잘 먹는 스타일 이면?
별 소용이 없습니다.
그 다음, 지방이 0g 인 과자인 경우. 트랜스지방이 없는 경우는.
보통 과자들이 밀가루로 만들잖아요 밀가루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해요. 지방이 들어가거나 설탕이 들어가요. 지방이 안
들어가면 다 설탕이 들어갑니다. 액상과당이라고 적혀있는데 액상과당은
어떤 문제가 있느냐면? 몸에서 포만감을 유발하지 않아요. 쥬스나 열량
높은 과자를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계속 먹게 되죠.
칼로리만 높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 여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다이어트 모습이 굶는 것 입니다.
Q_ 굶는 것이 최고의 다이어트 방법인가?
1. 그렇다.
2. 아니다.
답이 뻔하죠? 아니다. ^^
그럼 왜 굶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 아니냐면 12시간 이상을 굶으면 몸의
신진대사율이 40% 정도 떨어지고 기아 상태를 예상하면서 뭔가
축적해야 한다고 신호를 보내고, 저장모드로 가게 됩니다.
예를 들면, 하루에 한 끼에 한 공기 밖에 안 먹는데 살이 안 빠져요.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기아 상태를 유발하므로 몸에서는 우리 주인님은
나한테 언제 먹을 것을 줄지 모르니까 일단 축적. 같은 한 공지지만
세 번에 나누어서 규칙적으로 먹게 되면 어쨌든 열량이 들어오기 때문에
몸이 위기 의식을 느끼지 않습니다. 그래서 연소모드로 돌아 갑니다.
같은 열량이라도 규칙적으로 먹게 되면 살이 빠져요.
Q_ 그럼 하루에 몇 칼로리를 먹으면 될까요?
다이어트 하신 분들은 이 음식이 몇 칼로리지? 라고 생각하면서 음식을
드셔보셨을 거에요. 다이어트 할 때 칼로리를 따져서 먹는 것이 좋지는
않습니다.
칼로리보다 사실 더 중요한 것이 음식의 종류와 양 입니다. 칼로리를
따지시는 분들은 계속 음식에 대해서 생각을 해요. 이 음식을 먹으면
좋을까? 저 음식을 먹으면 좋을까? 칼로리는 얼마? 이렇게 음식에 대한
생각을 굉장히 많이 하게 되는데, ‘시크릿의 법칙’처럼 음식에 대해
생각하면 그 음식이 나한테 옵니다.
음식 생각을 안 하면 되는데, 음식 생각을 하면 먹고 싶은 생각이
나면서 언젠가 먹게 됩니다. 차라리 음식 생각을 안 하는 게 좋은
방법입니다.
음식 생각을 안 하는 방법은 미리 식단을 짜 놓는 거에요. 하루 한 끼
정도는 똑 같은 식사를 하는 거에요. 별 생각을 안 하고, 그러면 음식
생각을 안 하기 때문에 음식에 대한 욕구가 줄어들어요.
그러면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은가?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합니다.
다들 아시죠? 정시, 정량, 간식은 안 먹고.
정량에 대해서 생각해 볼 것이 한 공기가 정량은 아닙니다.
보통은 한 공기는 먹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 거죠. 저 정도의
신장과 체중을 가지신 분들은 한 끼에 반공기만 먹어도 됩니다.
그 이상을 먹게 되면 살이 찌거든요? 보통은 한 공기를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공기를 조그만 걸로 준비하세요. 그러면 안도감이 들면서
다이어트 할 때 도움이 됩니다.
간식을 드시면 굉장히 안 좋아요. 정해진 시각이 중요한 이유는 몸에서
먹는 시간을 기억합니다. 늘 식사를 하던 시간이 되면 배가 고파집니다.
몸에서는 소화효소를 분비해야 하는데 바로 분비가 되는 것이 아니고
그 정도 시간이 되면 미리 조금씩 분비가 되기 시작합니다.
간식을 중간중간 먹게 되면? 몸에서 중간중간 먹을 걸 달라고 해요.
계속 먹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위가 굉장히 안 좋아져요.
가장 중요한 명제 중의 하나가 몸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를 바란다는
거에요. 살이 찌거나 마른 상태가 아닌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원한다. 식사를 하면서 식욕을 잘 느끼는 것이 좋아요. 그럴려면 천천히
식사를 해야 합니다.
식욕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배가 고파서 느끼는 식욕이 있는
경우는, 저희 관심법이 있잖아요. 식욕을 잘 살펴보면 정말 배가 고픈가
느껴져요. 또 하나는 습관에서 오거나 스트레스를 받아서 오는 식욕이
있어요. 천천히 식사를 하게 되면 몸에서 필요한 열량이 들어오게
되었을 때 먹고 싶은 생각이 안 들어요. 그럼 그때 수저를 놓게 됩니다.
식욕을 잘 느끼고 천천히 식사를 하면서 포만감을 느꼈을 때 수저를
놓으면 됩니다. 몸은 건강한 상태를 원하니까 잘 보시면 됩니다.
보통은 밥을 많이 먹게 되면 살이 찐다고 생각하시잖아요? 그래서
저는 밥도 많이 안 먹고 반찬 위주로 먹는데 살이 찐다고 말씀을 하세요.
그런데 실제적으로 밥만 많이 먹는 사람은 살이 잘 안 쪄요.
반찬을 많이 드시게 되면 맵고 짜게 먹게 됩니다. 맵고 짠 음식은
자극적인 음식이므로 식욕을 계속 자극하게 되어 있어요.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고 더 먹게 됩니다. 매콤하고 짭짤한 것이 있으면 한 수저
더 먹고 수저를 놓지 못하잖아요. 맵고 짠 것을 안 드시면 건강상에
유리하고 다이어트에 유리합니다.
우리 나라는 국과 찌개가 없으면 밥을 못 먹는 문화잖아요. 국 찌개가
굉장히 맵고 짜요. 건강상으로 좋지 않은 음식입니다. 가능하시면
국은 건더기 조금, 국물은 서너 수저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하는 중요성
다이어트를 할 때 칼로리만 떠져서 먹으면 되지 좋은 음식이 얼마나
좋겠냐고 생각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좋은 음식이 다이어트 할 때
굉장히 중요해요.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면 몸이 자동적으로 적절한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작동합니다. 예를 들어서 몸에 염증을
줄여주고 포만감이 훨씬 높아요.
포만감과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화학물질이 분비되는 시상하부가 있어요.
그 옆에 유두체가 있는데 그것은 음식에 대해 기억을 하고 있어요.
배가 고프다는 신호를 받게 되면 그 음식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서
예전에 먹었던 음식들을 생각나게 합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어려서부터 얘기들에게 어떤 음식을 먹이느냐가
평생을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이죠. 만약에 내가 어려서부터 햄버거를
먹고 자랐다면 햄버거를 계속 생각하고, 계속 먹고 그럼 그 기억이 남게
되는, 계속 악순환을 하게 되죠. 반대로 좋은 음식을 먹고 자란 아이인
경우는 앞으로 건강하고 적당한 몸무게를 유지할 가능성도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내가 어떤 기억을 심어줄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 좋지 않은 음식의 폐해
몸에 안 좋은 음식이 들어오게 되면 몸에서는 이것을 외부침입자로
간주하고 혈관에 염증반응을 일으키게 하는데 염증반응이 일어나게 되면
당이 뇌로 전달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뇌에서는 당이 안 들어오니까
계속 당을 넣으라고 계속 식욕을 느끼게 만듭니다.
좋지 않은 음식들은 설탕, 정백당, 맥아당 등이 단순당. 강화밀가루,
표백밀가루, 정백밀가루 우리가 말하는 인스턴트, 패스트푸드들이 이런
것들에 속해 있는 거에요. 이런 것들은 먹자마자 혈당을 높이게 됩니다.
혈당이 높여지고, 혈당이 100이 넘어가면 몸에서는 건강을 위해서
지방으로 전환을 하게 됩니다.
● 다이어트 상식 _ 운동
운동은 하면 좋다. 당연히 하면 좋은데 열량 소비도 되고 운동을 하게
되면 교감신경을 자극하게 됩니다. 교감신경을 자극하게 되면 식욕이
줄어요. 배고픔을 많이 느끼게 될 때, 살짝 조깅을 한다던지, 헌배를
한다던지, 요가를 하면 식욕이 준다.
운동은 뇌의 쾌락중추를 자극해요. 그래서 엔돌핀이 분비 되거든요.
그래서 식욕에 대한 통제력이 생기게 되고,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증가
시킵니다. 아셨죠? 식욕을 느끼게 되면 헌배와 요가를 해라. ^^
이것이 포인트입니다. ㅋㅋ
보통 환자분들이 어떤 운동을 하면 좋나요?하고 물어요. 웨이트도 있고,
유산소도 있고, 스트레칭도 있는데. 어떤 순서대로 하면 좋을까요?
이런 질문을 해요. 정설로는 웨이트를 잠깐 15분 정도 하고,
유산소운동을 30분 정도 하고, 스트레칭을 마지막에 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매일 조금씩 해라.
단 3일 하지 말고, 매일 조금씩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조금씩 헌배와 요가를 하면 되겠습니다.
● 다이어트 상식 _ 감정
여자분들은 거의 다 느끼는 부분이에요. 최근의 연구 발표인데,
…이 먹고싶다면 |
당신은 아마 |
고기처럼 질긴음식,단단해서 우두둑 깨무는 소리나는 음식 |
화가 난 상태 |
단음식 |
우울한 상태 |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고 달콤함 음식 |
불안한 상태 |
짠음식 |
스트레스 받은 상태 |
파스타처럼 양이 많아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음식 |
외로우며 성적으로 불만족스러운 상태 |
물불을 가리지 않고 손에 닿는 모든 음식 |
질투심에 눈이 먼 상태 |
아침에 좌선을 하게 되면 몸 안에서 도파민이 분비가 된다고 하죠.
도파민이 몸에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만들어요. 선이 다이어트에 굉장히
도움이 되고 실제적으로 다이어트를 위해서 명상을 많이 권유합니다.
● 다이어트 상식 _ 스트레스와 악순환
만성 스트레스=> 코티솔과 인슐린 분비 증가=>식욕증가=>고칼로리의
단음식과 기름진 음식 섭취=>몸에 더 많은 지방이 쌓임, 특히 그물막에
많이 쌓임=>간에서 더 많은 지방과 염증 촉진 화학물질이 쏟어져나오게
한다=>인슐린 저항성 유발=> 췌장이 더 많은 인슐린 분비=> 배고픔
발생=> 과식 폭식=>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다이어트의 적이다.
● 다이어트 상식 _ 잠과 다이어트
잠을 충분히 자야 날씬해요.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하게 되면
세로토닌과 도파민이 분비되어 기분을 좋게 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만약에 그게 안되면 보상작용으로 세로토닌과 도파민을
분비시키는 단음식을 댕기게 합니다.
그래서 잠은 충분히 잘 필요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뇌에서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더 적게 분비하고
동시에 탄수화물 섭취에 대한 욕구가 증가되고, 활동량이 줄어들어
나이가 들면 살이 찌게 되어 있어요. 반드시 식사량을 줄이시거나
활동량을 늘이실 필요가 있습니다.
● 결론은 다이어트를 하시고 싶으면 원불교인의 바른생활을 하면
됩니다. 전날에 일찍 자서 충분한 수면량을 확보한 후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좌선을 하면 도파민 분비가 되면서 스트레스가 줄어들죠.
아침밥을 먹게 되죠.
하루에 세끼를 천천히 씹으면서 식욕을 느끼면서 먹고 꼭 저염식으로
먹고, 낮에는 활동 많이 하시고, 중요한 것이 바른 자세에요.
바른 자세가 아름답죠. 아름다움은 건강을 내포하고 있거든요.
바른 자세가 아니라고 한다면, 아름답지도 건강하지도 않아요.
바른 자세를 일상 생활에서 하시고,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스트레스를
덜 받아서 식욕이 덜 댕깁니다. 하루 일과가 끝나면 헌배와 요가를
하시고, 그 다음에 참회 대조를 하고 나서 깊은 잠에 들면 됩니다.
원불교 하루 일과를 지키시고 마음공부를 하시면 다이어트는
자동적으로 될 것이다라고 하는데.. 교무님은 복부가..?
/ ㅎㅎㅎ
교무님이 저희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나 봐요.
복부 비만이 장난이 아니.. 수치를 밝히면 0.94 정도 됩니다. ㅋㅋ..
죄송합니다. 꾸벅. ^^
제가 감히 교무님을 팔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잘문과 답변 ----------------------------
Q_
그 사람은 먼저 붓기를 먼저 빼야 하는가?
A_이제선 : 붓기와 살 두 가지 다 일수 있어요, 예를 들어서 신장이 안
좋으면 저녁때 많이 붓는다. 그리고 소화가 안되는 분은 아침에 붓는다.
소화가 안 된다는 것은 그것이 에너지로 쓰이지 못하고 몸에 노폐물이
쌓인다는 것을 뜻한다. 염증작용이 일어나면 몸에 계속 지방이 쌓이는
구조를 가지기 때문에 살이 찔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살이 찐 것을 부은 것으로 느끼는 분들도 많다. 살이 찌는 것은
저녁에 먹으면 소화가 안 되면서 붓기도 하고, 그것이 축적되어 지방이
되기도 하고, 계속 악순환을 반복해서 살이 찌기도 하고 붓기도 한다.
신장이나 소화기가 안 좋아서 붓기가 생길 수 있어요.
그럴 때는 신장이나 소화기를 좋게 하면 붓기가 빠지는데,
붓기는 신장이 안 좋은 경우 최대 3kg까지, 소화기 계통이 안 좋은
분은 1~2kg정도 붓는다. 그래서 5~6kg 붓는 것은 말도 안 된다.
Q_황원공 :
A_이제선 : 먹는 시간을 몸에서 기억한다. 바꾸는 것은 한 달 정도
참으면서 몸에 기억시키는 것이다. 처음 3일 정도 참으면 그것이 몸에
기억되어서 참는 것이 쉬워져요. 그래서 일주일.. 처음 3일 정도가
힘들어요. 저녁 때 식욕을 느끼지 않으려면 아침 점심 저녁을 꼬박
챙겨서 잘 드셔야 좋다.
Q_박원허 : 생활이 너무 바빠서 잠이 부족한 사람은 잠을 자는 것이
좋은지 운동이 좋은지 둘 하나를 선택하라면?
A_이제선 : 잠이 먼저인 것 같다. 잠을 3시간 정도밖에 못 자는
경우라면, 잠을 더 확보하고, 차라리 평상시에 식사 후 산책이라든가,
걸어 다니는 것으로 대체한다.
스트레스가 있어서 먹고 싶을 때는 피자나 족발 보다는 당근, 사과,
토마토 등을 먹는 것으로 메뉴를 바꾼다. 그리고 먹었을 때 포만감에
대해서 주의하면서 먹으면 더 나아질 것이다.
Q_
안한다. 그런데 위험성 못 느낀다.
A_이제선 : 나이가 들면 살이 찔 것이다. 젊을 때는 몸이 항상성을
유지하려 하기 때문에., 살이 찌지 않는 경향이 있다.
신체 활성화가 여자분들은 21~28세가 최고조이고 28세부터 떨어지고
35세부터 확 떨어지거든요. 남자는24~32세 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지금의 식사량과 식습관을 그대로 유지하면 살이 찌게 됩니다.
Q_
궁금합니다.
A_이제선 : 아침에 식이섬유가 많이 든 음식을 먹게 되면 저녁까지
포만감이 유지가 되기 때문에 군것질이 줄어들어요. 아침에 과일을 먹는
것이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한의학적으로 본다면 아침에는 양기가
승하는 시간이므로 잘 받아야 몸이 건강해 진다고 생각합니다.
Q_박원허 : 체질적으로 조심해야 할 음식들은 뭐가 있는지요?
A_이제선 : 체질에 맞는 음식, 체질에 안 맞는 음식이 존재 합니다.
사과 같은 것은 소음인 음식이에요. 소양인처럼 원래 위산 분비가 많은
사람이 먹게 되면 속 쓰림으로 고생할 수도 있겠죠.
어떤 한 가지 음식만 먹는 것은 별로 좋지 않아요. 다양한 영양소를
몸에서 흡수를 해야지 좋고, 일단 식사는 체질하고 상관 없이 몸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잘 드시고,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조금 더 챙겨
드시면 좋겠습니다.
이것으로 강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 감사합니다. 블로그로 퍼가요~!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유익하고 필요한 생활정보들 +.+ 감사합니다 ^^
황은창, 이제선 교우님에게 전해 드리겠습니다.ㅋㅋ 고맙습니다. ^^